-
무상교복, 청년연금·…2019년 경기형 복지사업 어떻게 달라지나
1306만명이 사는 경기도에 2019년 큰 변화가 예고됐다. 경기도 내 31개 시·군에서 경기지역 화폐가 발행된다. 지역 화폐는청년 기본소득(청년배당)은 물론 산모 1인에게 50
-
'땅굴 南습격훈련' 올해도 했다…폭파 뒤 드러난 北GP 실체
지난 20일 시범 철수 대상인 비무장지대(DMZ) 내 북한 감시초소(GP)가 폭파될 때 산등성이를 따라 좌우 80m 길이의 불꽃이 일었다. 땅굴처럼 생긴 북한 GP의 형태를 유추
-
퇴장하는 '수퍼항모' 엔터프라이즈... 한국과도 인연
미 해군의 ‘수퍼항모’ 엔터프라이즈함(CVN 65)의 마지막 플러그가 뽑혔다. 세계 최초의 핵추진 항공모함인 엔터프라이즈함(CVN 65). [사진 미 해군] 12일 미 해
-
빵에 진심을 담다
대전은 일본 통치 시절 철도역 때문에 생긴 도시다. 이후 경부선과 교차하는 철도 노선으로 교통 요지가 됐다. 대전을 거쳐가 보지 않은 대한민국 사람이 있을까. 나이 지긋한 세대라
-
[월간중앙]해병학교 출신 월남전 전우들의 50년 우정…송재신 회장과 35기 '영원한 해병'
사선을 넘나들며 다져온 전우애를 잊지 못해 50년을 변함없이 만나며 우정을 다져온 노병들이 있다. 송재신 회장과 해병학교 35기 출신 교육생들이 그 주인공이다. 2017년 10월
-
[인터뷰] 동서양 벽 넘은 그 목소리, 남북 분단의 벽 못 넘을까
━ 통일 염원곡 ‘코리안 드림’ 부른 한국계 호주 가수 임다미 호주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우승한 후 유럽 전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가수 임다미. [권혁재 사진전문기자]광복절인 지난
-
광복 직후 소련군 만행 폭로…故 한경직 목사 ‘비밀청원서’ 발견돼
20세기 후반 한국을 대표하는 개신교 지도자로 꼽히는 한경직(1902~2000) 목사가 광복 직후인 1945년 9월 26일 소련군이 점령한 평안북도 일대의 정황을 미국에 알리고 도
-
3대를 이어 200년 … 조국의 바다 지킨다
‘해군 명문가’인 이준호 하사의 가족들이 이지스함 율곡이이함에서 거수 경례하며 포즈를 취했다. 3대가 해군에 복무한 기간은 모두 합해 200년에 달한다. 왼쪽부터 이 하사의 아버
-
[피플]3대 복무 기간 합치면 199년의 ‘해군 명문가’
친ㆍ외가를 통틀어 3대가 해군에 199년 넘게 복무한 이준호 하사의 가족들이 이지스 구축함 율곡이이함에서 경례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 하사의 아버지 이재갑 원사, 할아버지 이
-
[포토사오정] 문재인, 피난민 아들에서 대통령까지
피난민의 아들, 인권변호사, 왕 수석, 노무현의 마지막 비서실장, 친노의 큰형…. 문재인이 대통령으로 당선 됐다. 문재인 제19대 대통령이 걸어온 길을 시간을 따라 정리했다. #가
-
'미군과 나의 인생' 펴낸 앤드루 정씨
미군에 이등병으로 입대해 중령까지 진급, 미군생활 31년간 입지전적인 경력을 쌓은 앤드루 정씨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상진 기자. 군인의 삶은 운명이었다는 이 남자, 이등병으로
-
[정치] 초음속 전투기 최초 도입한 박원석 공군총장 별세
[제8대 공군참모총장 박원석 예비역 중장 재임 당시 증명사진]제8대 공군참모총장을 지낸 박원석 예비역 중장이 지난달 30일 오전 별세했다고 공군이 1일 밝혔다. 향년 93세.192
-
“젊게 살려고 달린다” 78세 최고령 4총사
1936년생(78세) 동갑내기로 대회 최고령 참가자인 박종언·민평식·김동걸·양갑수씨(왼쪽부터). [김형수·김경빈·강정현 기자] “He can do, She can do, Why n
-
“40년 군 생활 이렇게 훼손하나 … 장관 만난 뒤 전역 결정”
[중앙포토] “기도원이 없었으면 내 얼굴도, 목소리도 듣지 못했을 거여~.” 3일 오전 신현돈(59) 전 1군사령관의 걸쭉한 충청도 사투리가 전화기를 타고 흘렀다. 그의 고향은
-
한민구 국방장관 "신현돈 전 1군사령관 전역 문제없다"
한민구 국방장관은 3일 신현돈 전 1군사령관 전역 논란과 관련해 “본인 결정을 존중한 것”이라며 결정 과정에 문제가 없었다고 강조했다. 또, 신 전 사령관의 전역 결정에 대해서
-
[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헤밍웨이의 1차 세계대전, 줄리안 알프스 전선을 가다
전쟁은 리더십의 경연장이다. 무능·무모한 리더십은 재앙을 부른다. 제1차 세계대전 카포레토 전투에서 이탈리아군은 집단 패주했다. 최고사령관 루이지 카도르나의 지도력 실
-
[백가쟁명:강성현] 장제스 군대와 우리 군대를 되돌아보는 심정
로이드 E. 이스트만(Lloyd E. Eastman, 1929~1993)은,《파멸의 씨앗 ; 전쟁과 혁명 속의 국민당 지배 중국, 1937~1949(Seeds of Destruct
-
군복무 자랑스레 여길 '베테랑 문화' 만들겠다
박세환 재향군인회장은 노병(老兵)이 아닌 ‘베테랑’으로 퇴역군인을 존중해주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재향군인회]“대한민국 군인이었다는 걸 자랑스레 여기는 베테랑(
-
"북핵 맞서 핵무장 하는 건 어리석은 짓…전시작전권 전환은 연기돼야"
고 채명신 장군은 생전에 마지막으로 중앙선데이와 인터뷰를 했다. 지난 5월이었다. 3.3㎡, 한 평 사병 묘역에 묻힌 고 채명신 장군은 마지막 순간까지 우리 사회에 큰 교훈을 남
-
"북핵 맞서 핵무장 하는 건 어리석은 짓…전시작전권 전환은 연기돼야"
고 채명신 장군은 생전에 마지막으로 중앙선데이와 인터뷰를 했다. 지난 5월이었다. 3.3㎡, 한 평 사병 묘역에 묻힌 고 채명신 장군은 마지막 순간까지 우리 사회에 큰 교훈을 남
-
[삶과 추억] 초대 주월남 한국군사령관, 예비역 중장 별세
채명신 장군(가운데)은 베트남전이 한창이던 1966년 7월 20일 소장에서 중장으로 승진했다. 사진은 베트남전 종합보고를 받은 뒤 박정희 대통령(왼쪽)이 채장군에게 중장 계급장을
-
"육군 치우친 군사전략 수정…해군·공군 비중 높여야"
채명신 장군이 빈틈없는 안보를 전제로 '평화적인 북한 관리'를 주문함에 따라 군사·해양 전문가인 유삼남(72·사진) 한국해양대 석좌교수를 만나 그 구체적인 방법론을 들어봤다. 북한
-
"북핵 맞서 핵무장 하는 건 어리석은 짓"
지난달 30일. 베트남전이 종식된 지 38년이 되던 날이다. 6·25와 베트남전의 영웅 채명신(87·사진) 장군을 만났다. 24세 나이에 백골병단을 이끌고 북한 땅에서 게릴라전을
-
“육군에 치우친 군사전략 수정 해군과 공군 강화해 비중 높여야”
유삼남 해양대 석좌교수. 1941년 경남 남해생. 해군사관학교(19기) 졸업. 해군 정보참모부장·작전사령관을 거쳐 97년 제21대 해군참모총장에 임명돼 2년간 재직했다. 예편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