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요리엔 '쌀'만 있다고? '이것'으로 만나는 이색 베트남 요리 [쿠킹]
〈편집자주〉작고 동그란 ‘노란 콩’은 세계의 식탁을 책임지고 있는 식재료입니다. 콩 그대로도 즐겨 먹지만, 두부·두유·콩기름·된장 등 우리 식탁에 자주 오르는 익숙한 식재료의
-
"체제경쟁 패한 동독처럼 김정은 위기감에 '두 국가' 선언"[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
━ 강인덕 전 통일부 장관의 김정은 의중 진단 장세정 논설위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연말·연초에 잇따라 던진 '폭탄 발언'은 핵실험 이상으로 파장이 메가톤급이다. 김일
-
브라질 “한국민 다 내쫓으라”…JP 당황시킨 남미 이민자들 (38) 유료 전용
1963년 9월 ‘1차 외유’(63년 2월 25일~10월 23일) 중 미국 뉴욕을 방문했을 때다. 맨해튼 5번가의 호텔로 김정렬 주미대사가 찾아왔다. 유엔 주재 파라과이 대사를
-
프리고진 암살? 용서? 재활용? 자존심 타격 푸틴의 계산[장세정의 직격인터뷰]
━ 윤의철 전 합참차장이 보는 러시아 반란 사태 장세정 논설위원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한 러시아 용병 기업 바그너 그룹의 무장반란이 발생(6월 23일)한 지 보름이 다 됐다
-
홍순길 前서울 부시장 별세…한평생 건설산업 몸 바쳤다
홍순길 전 서울부시장. 연합뉴스, 유족 제공 홍순길 전 서울시 부시장이 11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92세. 건설업계에 따르면 1930년 강원도 강릉시에서 태어난 고인은 강릉농
-
[이번 주 핫뉴스] BTS‘컴백’,칸의‘브로커’개봉…미 CPI 촉각(6~12일)
6월 둘째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축구국가대표 평가전 #브로커 #방탄소년단 #현충일 #대면진료 #인사정보관리단 #지하철 연장운행 #유시민 #한미일 협의회 #북한 미사일 #해외격리의
-
소련이 막은 유엔의 문···한국은 수십년 '셋방살이' 버텼다 [유엔 가입 30주년 ①]
■ 「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은 시작부터 유엔과 뗄 수 없는 관계였다. 1948년 12월 11일 유엔 총회 결의 195호를 통해 “대한민국 정부가 한반도의 유일한 합법 정부”
-
'시무7조' 조은산, 이번엔 보수단체에 "살아야 말도 하는 법"
사진 진인(塵人) 조은산 블로그 캡처. ‘진인(塵人) 조은산’이 다음 달 3일 개천절 광화문집회 강행을 예고한 보수단체를 향해서도 쓴소리를 냈다. “사람의 생명만큼 귀한 것이 어
-
[이철재의 밀담] 바다도 없는데 '최강 해병대'···173척 함정 보유한 이 나라
━ [이철재의 밀담] 바다도 없는데 막강 해군이라니…독기 품은 볼리비아 해군 잠수복을 입고 행진 중인 볼리비아 해병대. [사진 볼리비아 해군] 지난 6일(현지시각
-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북한 핵 폐기 없는 평화협정은 위험한 함정”
정부가 남북 정상회담을 통해 종전선언 또는 평화선언을 하고 이어 평화협정 체결을 추진 중이다. 북한이 오랫동안 요구해온 평화협정은 한반도 안정의 메시지이지만 때와 조건을 잘못 선
-
‘새꿈주민’을 아시나요?…환영받지 못한 탈북민 대체명 공모
북한을 탈출해 외국 국적을 취득하지 않은 이들을 부르는 공식 명칭은 '북한이탈주민'이다. 북한이탈주민지원법이 그렇게 규정했다. 서울시는 지난 4월 이 명칭을 바꾸는 행사를 추진했다
-
한국, 대국 거부감 이용하면 이란에서 성공한다
국내 최고의 이란통으로 꼽히는 신재현 서아시아경제포럼 회장이 서방 측 제재 해제에 따른 이란 시장의 부상과 국내 업체의 진출 전략 등에 대해 지난 19일 설명하고 있다. [사진 전
-
'朴의 남자'에서 '인천의 남자'로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시민이 행복하고 자부심을 갖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하는 유정복 인천시장. 6월 4일 지방선거에서 막판 역전승을 거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57)은 취임 이후로 승리의 여운을 느낄
-
6월 4일 표심, 누가 마지막에 웃을까
6·4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이 확정됐습니다. 이들은 지금부터 승리를 향해 치열한 선거전을 펼칠 것입니다. 중앙일보 ‘천안 아산&’은 유권자들의 올바른 선택을 돕기 위해
-
"나 채명신은 전우를 사랑해 이곳에 묻힌다"
1966년 7월 20일자 중앙일보 1면에 게재된 고 채명신 장군의 사진(위). ‘도착 즉시 국립묘지로’라는 제목 아래 ‘파월전몰장병영령 앞에 눈물을 글썽이며 헌화하는 채명신 장군’
-
"나 채명신은 전우를 사랑해 이곳에 묻힌다"
1966년 7월 20일자 중앙일보 1면에 게재된 고 채명신 장군의 사진(위). ‘도착 즉시 국립묘지로’라는 제목 아래 ‘파월전몰장병영령 앞에 눈물을 글썽이며 헌화하는 채명신 장군’
-
[삶과 추억] 70년대 한국 외교 기반 닦은 최장수 외교 수장
1977년 1월 27일 박동진 외무장관(왼쪽)이 외무부 업무계획을 보고받기 위해 서울 세종로 중앙청(1995년 철거)으로 들어가는 박정희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다. [중앙포토]역대
-
"과학기술인 파격 대우만이 살길…미래 비전엔 과학적 투시력 있어야"
박근혜정부의 핵심 정책인 ‘창조경제’를 주도하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출범 100일을 넘겼다. 그러나 “도무지 존재감이 없다”는 비판에 시달리고 있다. 창조경제가 뭔지 명쾌한 설명을 내
-
“과학기술인 파격 대우만이 살길 … 미래 비전엔 과학적 투시력 있어야”
김기형 1925년 서울 출생. 서울대 전신인 경성대학 예과와 서울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에서 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 뉴욕에서 한 전자업체 연구소 책임
-
1월 한 달은 역이민 관한 내용이 핫이슈
고민·정보 등 나눔의 공간 장단점 솔직히 그려 공감 역이민으로 제주도에 정착한 한인 교포의 생활기 등이 소개되면서 J블로그에는 이민과 역이민에 대한 찬반논쟁이 뜨겁게 전개됐다. 1
-
눈 부시다, 베트남 마지막 황실의 보물
나무로 만든 병풍(鎮風·왼쪽). 1915년 제작됐다. 앞뒤에 만(卍)자문·소나무·사슴·기린 등이 새겨진 액을 막는 병풍이다. [국립고궁박물관 제공] 유교의 본고장인 중국보다 오히
-
[강준식의 정치비사] 대통령 이야기 전두환
/* 우축 컴포넌트 */.aBodyComTit {background-color:#0a6a46; font-size:12px; font-weight:bold; color:#fff;
-
['유신의 떡고물권력' 이후락] 그는 美CIA 스파이로 박정희 감시했다 ②
>>박정희 신도관련사진1971년 대선 당시 박정희 대통령 후보(가운데)에게 이후락 비서실장이 귀엣말을 하고 있다. 맨 오른쪽은 육영수 여사.민주당 정권 시대에 이후락 씨가 만든 정
-
[그때 오늘] 외세 업은 정변의 한계, 김옥균의 ‘예정된 비극’
김옥균은 일본 메이지유신을 모델로 한 ‘위로부터의 개혁’을 꿈꾸었다(사진=도쿄 한국연구원 소장).“일본이 동방의 영국 노릇을 하려 하니 우리는 우리나라를 아시아의 프랑스로 만들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