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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野끼리 싸우는 농협회장 연임법, "의원 청탁" 투서도…농협 "사실무근"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지난달 23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부 및 소관기관 종합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현직 농협중앙회장이 연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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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막 오른 농협중앙회장 선거의 행로(行路)
12월 19일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농민 대통령’ 선거전 돌입 자천타천 9~10명 거론… 완주 후보는 3~4명으로 압축될 듯 ‘농민 대통령’ 농협중앙회장을 뽑는 선거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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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딜레마 … 7억원, 33억원, 그리고 4조원
농협중앙회 회장은 법적으로 ‘비상근 명예직’이다. 명예직이라면 무보수로 봉사하는 자리가 떠오르지만 그렇지 않다. 회장 연봉이 7억원을 넘는다. 다른 상근 기관장보다 많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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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로 넘어간 농협 개혁 ‘정치 바람’에 또 좌초하나
#지난해 11월 20일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회의실.정부가 9월 입법예고한 농업협동조합법 개정안에 대한 공청회가 열렸다. 지방 출신 한 야당 의원의 발언이 눈길을 끌었다.“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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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그들만의 잔치
지난해 12월부터 한 달 넘게 ‘농협 개혁’ 기사를 써왔다. 그러다가 이달 초 취재원으로부터 12일 농ㆍ수협 개혁 관련 세미나가 열린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때는 세미나 시간과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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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 가장 큰 걸림돌은 농협 내 5개 노조들”
원철희(71·사진) 전 농협중앙회장은 1994~99년 회장 재임 시절 농협의 판매·유통 사업인 경제사업 부문 확대를 강력하게 밀어붙인 인물이다. 최양부 전 청와대 농림수산비서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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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철희 전 농협 회장의 개혁론
관련기사 ‘농협 개혁’ 릴레이 인터뷰 ④ 원철희 전 농협중앙회장 원철희 전 농협중앙회장이 어렵사리 공식 인터뷰에 응했다. 정치권과의 관계를 얘기하면서 그는 여러 차례 ‘오프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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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개혁’ 릴레이 인터뷰 ④ 원철희 전 농협중앙회장
관련기사 원철희 전 농협 회장의 개혁론 원철희(71·사진) 전 농협중앙회장은 1994~99년 회장 재임 시절 농협의 판매·유통 사업인 경제사업 부문 확대를 강력하게 밀어붙인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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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개혁 번번이 좌초한 까닭은…농민 票心 방패 삼아 ‘언터처블’ 공룡 조직으로
“1990년대 이전까지 선거 관련 표심(票心)을 가장 정확하게 읽는 정보기관이 어디였는지 아십니까. 바로 농협이었습니다. 중앙정보부보다 농협의 정보보고가 훨씬 정확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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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 票心 방패 삼아 ‘언터처블’ 공룡 조직으로
관련기사 농협 혁파, 이명박 정부 개혁 브랜드로 만든다 “1990년대 이전까지 선거 관련 표심(票心)을 가장 정확하게 읽는 정보기관이 어디였는지 아십니까. 바로 농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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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도는 농협 개혁 왜
지역 조합 1196곳에 조합원 240만7000명. 사실상 별다른 견제 없이 막강한 인사권을 휘두르는 중앙회장. 이런 공룡 농협에 대해서는 이명박 대통령뿐 아니라 역대 대통령들도 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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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줄이 비리 연루 농협회장 뭐가 문제기에 …
농협은 1988년 직선제로 회장을 선출한 이후 비리가 끊이지 않았다. 2006년 세종증권(현 NH증권)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측근들이 연루됐다는 비리 의혹이 불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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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임직원은 준공무원 정대근 회장 뇌물죄 성립"
대법원2부(주심 박시환 대법관)는 30일 현대자동차로부터 3억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로 기소된 정대근(63) 농협 회장에게 징역 5년과 추징금 13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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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농협 회장이 …" 3대째 비리 악몽
정대근(62) 농협중앙회 회장이 10일 검찰에 체포되자 농협은 망연자실한 표정이다. 역대 회장들이 비자금 조성 혐의로 줄줄이 구속되었던 데 이어 정 회장까지 비리 혐의를 받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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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수입제한 4년 연장 재협상을"
'마늘 파문'이 정치권에서 더욱 커지고 있다. 마늘 협상 책임자들에 대한 문책과 재협상 요구가 거세게 일고 있다. 18일 의원·농민단체·정부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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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장영신씨 의원직 상실
대법원이 13일 서울 구로을(乙) 선거구의 지난해 4.13총선 결과를 무효로 판결해 민주당 장영신(張英信)의원이 이 날짜로 의원직을 상실했다. 또 항소심에서 집행유예 판결을 받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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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련 원철희 의원 13일 판결
자민련 원철희(元喆喜.충남 아산.사진)의원에 대한 대법원 판결날짜가 오는 13일로 잡힘에 따라 자민련내에 긴장감이 돌고 있다. 농협중앙회장 재직 시절의 횡령혐의로 2심에서 징역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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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철희의원 집유 3년 항소심서도 유죄 선고
서울고법 형사6부(재판장 梁東冠부장판사)는 26일 농협중앙회장 재직시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해 유용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원철희(元喆喜.자민련)의원에 대해 횡령죄 등을 적용, 1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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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련 정책위장에 원철희씨
자민련은 2일 신임 정책위의장에 원철희(元喆喜.초선.사진)의원을 임명했다. ▶충남 아산(63)▶배재고-서울대 법대▶농협총무부장.이사▶청와대 경제비서관(1990년)▶농협중앙회장(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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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끝"…정치인 재판 "시작"
16대 총선이 끝남에 따라 그동안 미뤄졌던 정치인들에 대한 재판이 잇따라 열릴 예정이다. 이번 주중 서울 고.지법에서 재판을 받게 되는 정치인은 모두 6명이다. 이 가운데 총선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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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한영수씨등 자민련 3차공천자 발표
자민련은 25일 정우택(鄭宇澤.괴산-진천-음성)의원과 박준병(朴俊炳.보은-옥천-영동)부총재.원철희(元喆喜.아산) 전 농협중앙회장 등 20명의 제3차 공천자 명단을 발표했다. 이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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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수·박준병씨등 자민련 3차명단 발표
자민련은 25일 서산-태안에 한영수(韓英洙.전국구)부총재, 보은-옥천-영동에 박준병(朴俊炳)부총재를 공천하는 등 22명의 3차 공천자 명단을 발표했다. 또 정우택(鄭宇澤.괴산-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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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선언한 자민련] 영남 끌어안기 포석
자민련이 야당이 되겠다고 나섰다. 22일 선대위 발족식에서 이한동(李漢東)총재는 '우리 당은 이제 야당' 이라고 선언했다. 이번 총선을 단순히 민주당과의 차별화 수준을 넘어 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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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련 공천전야 표정] 한영수 '무소속 출마'
21일 자민련 마포당사 3층 조직국. 공천 과정에서 비교적 충돌이 적었던 자민련이 민감한 충청권 지역 공천자를 속속 내정하면서 탈락 예상자들의 저항이 과격해졌다. 조영재(趙永載.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