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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4000개 팔린다, 요즘 강릉 여행 잇템 '순두부젤라토'
━ 손민호의 레저터치 요즘 강릉에서 가장 인기가 높다는 순두부젤라토. 사진은 순두부젤라토를 맨 먼저 만든 '초당소나무집'의 순두부 인절미젤라토다. 손민호 기자 격세지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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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뭣이 중헌디" 호러영화는 잊어라, 생기발랄 곡성의 주말풍경
2016년, 월 1회 행사로 시작한 곡성 뚝방마켓은 2019년부터 매주 토요일 열리고 있다. 전국의 플리마켓이 코로나로 직격탄을 입었지만 뚝방마켓은 도리어 2020년 매출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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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원샷]『자산어보』에 인어가 나오는 것 알고 계셨나요?
━ 손민호 레저팀장의 픽 : 여행기자가 읽은 『자산어보』 영화 '자산어보'의 한 장면. 흑산도로 유배간 조선 학자 정약전이 해풍에 말리는 생선을 만져보고 있다. 사진 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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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컷 세계여행] 기지개 켜는 저항의 도시 '반스카 비스트리차'
━ 슬로바키아 반스카 비스트리차 슬로바키아는 유럽 정중앙에 자리해 있습니다. 해서 ‘유럽의 배꼽’이라 불립니다. 300년 가까이 헝가리 제국의 수도였고, 2차 세계대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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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어디?] 돈의 맛 물씬 ‘마인’ 부잣집, 실제 하룻밤 얼마?
━ 백종현의 여기 어디? ‘펜트하우스’ ‘SKY 캐슬’ ‘부부의 세계’ 등 최근 인기 TV 드라마의 공통점 하나. 상류사회의 호화스러운 삶을 엿보는 재미가 상당하다는 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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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이굽이 둘레길 끝자락엔, 치악산 ‘비밀의 숲’
치악산둘레길 전체 구간이 지난 20일 개통했다. 국립공원을 넘나들고 치악산 주변의 작은 산과 마을, 원주혁신도시까지 아우르는 140㎞ 길이다. 사진은 8코스 거북바우길에 속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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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형사로 통하는 ‘비밀의 숲’…치악산 둘레길이 열어준 비경
치악산둘레길 9코스 자작나무길을 걷다가 만난 풍경. 과거 임도를 내면서 가로수로 자작나무를 심었다. 5년을 기다린 길이 열렸다. 치악산을 크게 한 바퀴 도는 140㎞ 둘레길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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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영하 20도 원주 역발상 “바나나·커피 키워 1.5억 벌었다”
'원프리카'는 강원도에서 보기 드문 열대작물을 재배하는 농장 겸 카페다. 이학원씨가 주렁주렁 열린 바나나를 보여주는 모습. 국내에서 아열대작물 재배가 활발하다. 바나나뿐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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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소설 반야심경 1·2 外
소설 반야심경 1·2 소설 반야심경 1·2(혜범 지음, 문학세계사)=1990년대 100만 부가 팔렸던 장편소설을 제목만 남기고 새로 썼다. 부처님 오신날(19일)에 맞춰 출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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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달의 함께 다르게] 몰인격 사회와 인성 회복
조영달 서울대 사회교육과 교수 5월은 가정의 달이다. 며칠 전 어린이날에는 코로나19의 상황에도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졌다. 아동복지법 제6조에는 “어린이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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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중심 충청] 동네기록관, 청년 창작자들 ‘굿즈’호평 … 문화도시 조성사업 평가 전국1위
충북 청주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문화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사진 청주시] ‘금속활자의 도시’ 충북 청주가 시민이 참여하는 문화도시 운동으로 호평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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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남길 업적 없으면 이야기라도…글쓰기 공부하는 이유
━ [더,오래] 송미옥의 살다보면(189) 내 나이 만 60세가 되던 해에 그동안 꿈꾸어왔던 대학생이 되었다. 담쟁이덩굴처럼 학우들 따라 올라가다 보니 어느새 졸업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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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도시 춘천] "빼어난 자연·문화 어우러진 미래산업 중심지로 도약”
지난달 31일 강원 춘천시청 남문에서 열린 문화도시 지정 기념 현판식. 올해 초 법정문화도 시에 선정된 춘천시는 2025년까지 200억원을 들여 문화관련 사업을 추진한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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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피어나던 하우스맥주 시들게 한 규제와 세금
━ [더,오래] 황지혜의 방구석 맥주여행(63) 대한민국 수제맥주 20년사② 하우스맥주 사라진 이유는 전국의 하우스맥주 업장 수는 소규모 맥주 제조자 면허가 시행된 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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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대 웰니스 기반 호텔리조트산업 및 관광 인재 집중 양성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16일 원주 메디컬캠퍼스 호텔관광경영학과와 강원도 고성 글로벌캠퍼스 (대명)레저&리조트학과 특성화 추진 의사를 밝혔다. 최근의 사회적 트렌드인 ‘웰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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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하 목사 "삶의 불편 수용할 때 삶이 편해지더라"
“살아보니 한옥의 주인은 내가 아니더라. 나무와 흙과 제비들. 그런 자연이더라.” 설을 앞두고 3일 강원도 원주시 흥업면에서 고진하(68) 목사를 만났다. 그의 집은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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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함께 놀고, 속마음 터놓고 우리가 인형을 사랑하는 이유 인형 수만큼 많답니다
기억하고 있나요 소중한 내 친구, 인형과 함께한 시간 남녀노소 누구나 한번쯤 인형을 좋아하고, 그에 얽힌 추억이 있을 것이다. 이준율(경기도 호동초 5‧왼쪽)‧김리나(서울 영훈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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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대 호텔관광경영학과 정시 신입생 모집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 호텔관광경영학과가 원주 메디컬캠퍼스에서 직장인과정 포함 신입생 00명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이 학과는 최근의 사회적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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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 치매 할머니가 어느날 귓가에 속삭였다 "고맙고 미안해"
서울 중랑구 코로나19 전담병원인 서울의료원 고노영(25) 간호사가 확진 환자 병동으로 가기전 방호복을 입고 기도를 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땀에 전 방호복, 고글 자국이 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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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위스키 원주 직접 마셔본 하쿠슈 증류소의 추억
━ [더,오래]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97) 고작 1년 전이지만 아득한 추억이 있다. 해외여행이다. 1년 전, 9박 10일 동안 일본으로 여행을 다녀왔다. 후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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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 고개, 수많은 이야기 2] 양간지풍·급경사에 사고 잦아···9월 이후 꽁꽁 묶인 ‘무시무시’ 미시령
길에 자물쇠가 채워졌다. 힘겨운, 그러나 정겨운 드라이브를 단단히 마음먹은 운전자가 힘이 빠진 채 차에서 내렸다. “아니 왜 막아놨대요?” 지난 24일 미시령옛길에서다. 미시령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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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어 하다가 수도권 1.5단계로 갈 판
마스크 미착용 과태료 부과 첫날인 13일 오전 서울시 중구 시청역 부근에서 서울시청 직원들이 마스크 착용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착용 의무 지역에는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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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찮은 코로나…껑충 뛴 신규 확진자에 1.5단계 격상 임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면서 보건당국이 거리두기 단계 상향 가능성을 연일 언급하고 있다. 지금 같은 추세라면 조만간 1.5단계 기준을 충족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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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섬에 가면 나도 우주인···어른이 더 신나는 이색 관광지 5픽
전남 고흥군 내나로도에는 국립청소년우주체험센터가 있다. 우주인 훈련을 체험할 수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산업관광이라면 좀 딱딱하게 느껴진다. 그러나 아니다. 무섭게 기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