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경동대 웰니스 기반 호텔리조트산업 및 관광 인재 집중 양성

중앙일보

입력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16일 원주 메디컬캠퍼스 호텔관광경영학과와 강원도 고성 글로벌캠퍼스 (대명)레저&리조트학과 특성화 추진 의사를 밝혔다. 최근의 사회적 트렌드인 ‘웰니스’를 기반으로 호텔리조트산업 및 웰니스관광 인재를 집중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건강과 힐링을 기반으로 한 웰니스관광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세계웰니스연구소(GWI)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웰니스산업 시장가치는 약 4천조 원으로, 세계 경제생산의 5.1%에 달해 크게 주목받고 있다. 웰니스(wellness)는 웰빙과 건강, 휴양, 치유(힐링), 행복을 아우르는 개념이다. 포스트코로나 시대에는 각종 치유산업과 웰빙푸드, 피트니스, 뷰티·힐링·명상산업과 연계된 웰니스산업이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동대 호텔관광경영학과를 졸업하면 특급호텔, 리조트, 여행사, 항공사, 외식업체는 물론 각종 치유시설과 힐링·테라피센터, 메디컬스파 등에 취업할 수 있다. 여행인솔자, 웰니스 및 치유, 의료관광 관련 자격증 취득 과정도 마련되어 있다.

(대명)레저&리조트학과는 소노호텔앤리조트와 취업보장형 협약을 맺고 취업을 보장하는 ‘기업맞춤식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전국에 16개 사업장을 운영하는 대명호텔앤리조트는 2019년 글로벌 경영체제를 갖추면서 소노호텔앤리조트로 사명을 변경하였으며, 국내 최고 및 세계 일류의 고객 서비스를 지향한다.

(대명)레저&리조트학과는 소노호텔앤리조트 인재상에 적합한 레저관광, 경영, 정보기술을 융합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협약기업이 제공하는 현장 실무와 인턴십 등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직무능력 및 취업 경쟁력을 크게 증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대학에서 지원하는 해외 어학연수 및 인턴십 등으로, 학생들이 레저관광 산업 전문가로 성장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