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하얀 피부 동경하지 마!" 대통령이 대놓고 뜯어말리는 나라

    "하얀 피부 동경하지 마!" 대통령이 대놓고 뜯어말리는 나라

    #1. 대학 동기들과 함께 인도네시아 중부에 위치한 프람바난 사원을 찾은 인도네시아인 다이애나(27)는 관광을 위해 사원에 들른 백인들에게 함께 사진을 찍어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중앙일보

    2021.11.29 05:00

  • 아랍·인도로 아프리카 노예 거래했던 흑역사의 흔적이

    아랍·인도로 아프리카 노예 거래했던 흑역사의 흔적이

    1 아프리카 내륙에서 사냥해온 노예를 일시 ‘보관’했던 탄자니아 바가모요는 대표적인 ‘노예 루트’ 도시다. 사진은 고대 페르시아 시라즈인이 아프리카에 이주해서 만든 바가모요 코올

    중앙선데이

    2016.12.18 00:32

  • 모략의 정신세계 강태공이 열었다

    모략의 정신세계 강태공이 열었다

    강태공을 상상해서 그린 초상화. ‘강태공은 낚시꾼이다’. 우리의 생활 속에서도 자주 쓰는 강태공(姜太公)이라는 이름이 등장하는 명제다. 그의 극히 작은 면모를 본다면 이 말은 성

    중앙선데이

    2016.01.10 00:36

  • 서낭당·솟대 … 한국인 닮은 얼굴들 반가워-울란우데

    서낭당·솟대 … 한국인 닮은 얼굴들 반가워-울란우데

    철길 주변의 풍경들 Ulan-Ude 울란우데20일 오전 하바롭스크에서 울란우데까지 2300㎞를 쉬지 않고 달리는 긴 여행이 시작됐다. 기관차를 바꿔 달거나 기관사를 교체하기 위해

    중앙선데이

    2007.07.14 23:35

  • '의회' 까지 간 멕시코반군 행진

    15일간 3천㎞의 평화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멕시코 사파티스타 민족해방군(EZLN)은 12일 멕시코시티의 여러 대학에 캠프를 설치하고 원주민 권익보장과 관련한 법안의 통과를 위

    중앙일보

    2001.03.14 00:00

  • [떠오르는 밀레니엄 작가] 15. 칠레 루이스 세풀베다

    소설.희곡.라디오 스토리.에세이 등 다양한 장르에서 왕성한 활동을 해온 칠레 작가 루이스 세풀베다 (50) . 그는 젊은 시절 반정부운동을 주도했다는 이유로 오랜 망명생활을 하며

    중앙일보

    1999.09.02 00:00

  • 15.녹색의 장원

    영화구경의 목적이 현실도피라면 『녹색의 장원(Green Mansions)』은 그 완벽한 수단이 되리라.살랑거리는 나뭇잎들사이에 숨어 있는 아기사슴,정글의 비경에 담긴 설명되지 않는

    중앙일보

    1994.09.08 00:00

  • (7) 하와이 야자수 그늘아래 「무공해 해풍」즐긴다.

    「하와이」하면 누구나 와이키키해변을 연상한다. 원주민말로 「분출하는 물」이라는 뜻을 가진 와이키키해변이 있는 호놀룰루가 마치 하와이 그 자체인양 우리에게 알려져 있는 까닭은 우리

    중앙일보

    1990.06.24 00:00

  • "아버지"라 불러

    ▲오아후섬=흔히 하와이를 다녀왔다고 하면 이 섬을 찾았던 것으로 생각하면 틀림없다. 하루정도면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데 팀스피리트 훈련때의 발진기지로 우리 귀에 익숙한 히컴

    중앙일보

    1990.06.24 00:00

  • 「도미니카」에 뿌리내린 "섬유왕국"

    도미니카의 수도 산토도밍고에서 서쪽으로 2차선 해안도로를 타고가다 내륙으로 꼬부라져 3시간 가량을 달리면 바니공단에 다다른다. 바니공단은 도미니카정부가 야심만만하게 개발한 13개

    중앙일보

    1989.06.24 00:00

  • 소련 한인 1세기 한국계 「브류트 김」이 쓴 이민사(4) |한인 8할 「중앙아」 모듬살이(4

    소련은 수많은 민족들이 모여 구성한 거대한 인민의 가족이다. 그런 의미에서 소련은 하나의 축소된 세계라 할 수 있다. 타슈켄트에 사는 2백만 주민 중 러시아인은 약60만 명이다.

    중앙일보

    1989.04.04 00:00

  • 과테말라서 대량 학살

    【과테라시티11일 UPI=연합】 과테말라반정부세력근거지의 하나로 알려진 서부 퀴체성의 4개 원주민촌락이 소속을 알 수 없는 무장집단들에 의해 유린되어 약 2백명의 주민들이 무차별

    중앙일보

    1982.03.12 00:00

  • 운보 김기창 화백 세계화필기행

    우리는 유럽에서 아프리카로 건너가기 전 모기에 물려도 말라리아에 걸리지 않도록 미리 몇알의 키니네를 먹었다. 불볕더위에 대비, 반바지도 사고 구멍이 숭숭 뚫린 가벼운 신발도 샀다.

    중앙일보

    1982.01.13 00:00

  • (27)육류 섭취량과 암은 비례

    어떤 음식을 즐겨 먹는가. 또 식생활 습관이 어떤가에 따라 암의 발생양식이 달라진다는 사실은 새삼스럽지 않다. 암이란 글자를 자세히 살펴보자. 입(구)이 3개나 있다. 먹는 문제와

    중앙일보

    1978.04.27 00:00

  • 「모잠비크」에 대학살 사건

    【런던 10일 로이터합동】「포르투갈」군은 작년 12월 「아프리카」의 「포르투갈」영 「모잠비크」의 한 부락에서 원주민 남녀 및 어린이 4백명을 「모잠비크」 민족 해방 전선(FRELI

    중앙일보

    1973.07.11 00:00

  • (30)김찬삼 여행기|화산 밑의 피서지…「반둥」고원

    「보고르」식물원의 오만가지 식물들에서 받은 황홀감을 간직한 채 기차를 타고 다음 목적지인「반둥」으로 떠났다. 편히 쉬지도 못하고 총총걸음으로 쏘다녀야하는 이 강행군!이란 소월의 시

    중앙일보

    1970.05.12 00:00

  • 베트콩, 모병불응에 보복|부녀자 백여면 생화장

    【닥손 (월남)7일 UPI 동양】월남전 이래 「베트콩」이 최대의 민간인 학살을 감행한 사건현장 「닥손」촌락의 참경은 흑심했다. 불탄 시체들이 도처에 뻗어있고 땅은 타다 남은 잿더미

    중앙일보

    1967.12.08 00:00

  • 「베트콩」의 젖줄-호지명 「루트」를 가다

    호지명 「루트」는 탄탄대로로 뚫려있었다. 월남전에 투입되는 월맹정규군의 통로는 인지 반도를 관류하는 「메르콩」강의 탁류처럼 남으로 툭 터져 있었다. 「사이공」에서 까다로운 수속 끝

    중앙일보

    1966.01.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