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브·울만」, 「할리우드」서 각광
「그레타·가르보」「잉그리드·버그먼」에 이어 또 하나의 북구「스타」가 「할리우드」에서 각광을 받고있다. 그녀의 이름은 「리브·울만」. 「노르웨이」출신으로 올해 33세며 무대배우로 출
-
최고의 황금시즌 맞은 미국의 연극계
미국연극계에서 가을은 공연의 질과 양에 있어 연중 최고의 계절로 꼽히는 황금기지만 특히 올 가을은 어느 때보다도 풍성한 무대의 계절이 될 것 같다는 소식이다. 미국 극 계의 대표작
-
각광 한 몸에 모은 여우「리저·미넬리」
최근 미국 은 막 계에 여우「바브러·스트레이샌드」이래의 요염한 『스타탄생』소용돌이가 일고 있어 화제. 『미끈한 키와 황홀한 각선미, 촉촉한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쉰 목소리, 짓궂은
-
라디오·TV
TBC-TV는 다음주 월요일(10일)부터 일부 「프로그램」의 개편을 실시한다. 이번의 「프로」개편으로 새로 등장하게되는 「프로」는 다음과 같다. ◇「스포츠」교실(월∼금 하오 6시4
-
중앙일보 창간 6주-동양방송 개국 7주년 기념 두 가지 대공연 잔치
중앙일보와 동양방송은 오는 9월22일의 중앙일보 창간 6주년, 동양방송개국 7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두 가지 공연, 연극과 뮤지컬·플레이를 마련하여 초 추의 무대를 화려하고 풍
-
활기 띤 대학생들의 연극활동
금년 들어 대학생들의 연극활동은 전에 없이 활발한 양상을 띠었다. 연극공연은 금년 봄 각 대학축전의 인기품목으로 등장, 거의 모든 대학이 1회 이상의 공연기록을 남겼으며 그 여세로
-
|「동양극장」시절(8)
신연극 초창기에는 여배우가 없어 남자가 여자로 분장해서 곧잘 염태를 냈었다. 그러나 마호정 이후에는 유명 무명의 여배우가 각 신파극단애서 선구자(?)를 자처했었으나 모두가 흘러간
-
(9)예그린 악단단장 박용씨
『올해는 「뮤지컬」이 TV를 통해 안방으로 파고들고 또 지방으로 침투시켜 정착의 기초를 닦겠읍니다.』「예그린」중흥의 기치를 내걸고 이미「뮤지컬」『살짜기 옵서예』의 공연을 끝낸 「예
-
(9) 연극|「극예술의 두뇌」…연출자|여석기(고대교수·영문학)
연극을 구성하는 4가지 요소를 미학적으로 추출하여 동작과 대사와 선과 색채라고 말한 사람은 영국의 고든·크레이그였다. 이 4가지 것은 그 중요성에 있어 선후가 있을 수 없다고 강조
-
『너와 내가 아픔을 같이 했을 때』 데뷔 신인스타 손해성군
신인「스타」가 발붙이기 어려운 우리나라 영화계이지만 그런 대로 꾸준히 『스타의 자리』를 향해 돌진하는 젊은이들도 많다. 현재 촬영중인 「너와 내가 아픔을 같이 했을 때」라는 영화에
-
41회 아카데미 영화제 작품과 얼굴
지난15일 발표된 제41회 「아카데미」 영화상에서 영국의 「뮤지컬」 영화 『올리버!』는 작품상을 비롯, 5개부문상을 획득했다. 그리고 주연여우상은 1932년 주연남우상 「타이」 기
-
「뮤지컬」 「노아」 극단「가교」공연
극단 「가고」는 제11회 공연으로 「뮤지컬·드라머」 「노아」를 7일∼10일 (하오8시) 「드라머·센터」에서 막을 올린다. 「앙드레·오베이」원작, 김용부역, 이승규 연출인 이 작품은
-
불모의 연극
미국인들은 영국연극계는 흥성해가는데도 미국만은 쇠퇴일로라고 투덜거린다. 최근에 영국의 원작물이 5편이상이나 「브로드웨이」에서 공연되었고 이경향은 점차 심해지리라는 사실과, 「런던」
-
애창될 만한 독창 곡없어
작년에 「살짜기옵서예」로 첫선을 보여 본격적인 「뮤지컬」의 전망을 약속한 바 있는 예그린 두 번째 작품으로 임희재 원작·황운헌 극본의 「꽃님이 꽃님이 꽃님이」를 발표하여 성황을 이
-
(완)예그린·뮤지컬 「꽃님이」| 신랑보다 시아버지가 더 좋아| 시어머니 잔소리 싫어 상경한 어느 「새색시」의 얘기
「살짜기 옵서예」로 우리나라 「뮤지컬」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예그린악단」은 이번 제 2회 공연도 역시 「뮤지컬」로 택했다. 작품은 「꽃님이 꽃님이 꽃님이」. 임 희재원작인 「이
-
(5)실험극장-동키호테
제22회 공연이자 창립 7주년 기념무대이기도 한 극단 「실험극장」의 연극절 참가 작품은「돈키호테」. 「세르반테스」원작을 「데일·워서먼」이 「뮤지컬·드라머」로 각색하면서「라·만차의
-
야심적 뮤지컬…드라머·센터『포기와 베스』
극단「드라머·센터」는 오랜 공백을 메우는 양심적인 「뮤지컬」무대 「포기와 베스」를 갖고 9일부터 막을 올렸다.(15일간) 「듀보스·헤이워드」부처원작 「조지·거슈인」음악인 이 작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