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계 총수도 울먹…‘풍운아’ 김우중 회장 뭐가 달랐나
━ 김우중 회장의 엇갈리는 功과 過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사진 대우세계경영연구회]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 고(故)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1989년
-
'광복절 티셔츠'로 출연거부···BTS, 1년 만에 일본 방송 출연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연합뉴스] 지난해 '광복절 티셔츠' 논란으로 줄줄이 일본 방송 출연을 거부당했던 방탄소년단(BTS)이 1년 만에 일본 방송에 출연한다. 25일 더팩트에
-
원폭 피해 강조 일본에, 교황 '핵무기금지조약' 쓴소리
프란치스코 교황이 24 일, 일본 나가사키 원폭 폭심지에 세원진 공원에서 헌화한 뒤 기도하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 중이다. [ EPA=연합뉴스
-
교황, 나가사키 원폭투하지서 연설…반핵 메시지 내
프란치스코 교황이 24일 일본 나가사키의 원자폭탄 투하지인 니시자카 공원에서 연설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평화와 안정은 핵무기 보유로는 바랄 수 없다.” 일본을 방문
-
[와칭] 밀리터리ㆍ역사 덕후를 위한 ‘풀컬러 선물세트’, 2차 세계대전
2차 세계대전 [사진 넷플릭스 ]비내리는 흑백영상 속 2차 세계대전은 이제 그만 놓아주세요. 넷플릭스가 선보인 이 다큐는 풀컬러 복원 영상으로 2차 세계대전의 생생함을 전합니다.
-
35년 만에 '불교 국가' 태국 방문 교황, 불상 앞에서 스님 만나
태국을 방문 중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21일(현지시간) 유명 불교사원 왓 랏차보핏을 찾아 태국 불교 최고 지도자(Somdet Phra Maha Muniwong)와 환담하고 있다.
-
도쿄올림픽 끝나지 않는 마라톤 코스 논란
올림픽 테스트이벤트로 지난달 15일 도쿄올림픽 코스에서 열린 마라톤 그랜드 챔피언십. 여자 선수들이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무더위 탓에 골인 지점에 냉탕을 설치했다. [AFP=연
-
기후변화는 북핵과 달리 선택·협상의 대상 아니다
정치학자이자 교육행정가인 조인원 경희학원 이사장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일찍이 인지하고 기후변화에 대한 국제사회의 추세를 모니터링해 대중에게 알리고 있다. 신인섭 기자 기후변화의
-
아베 입맛에 맞는 ‘손타쿠’ 방송, 표현의 자유가 위태롭다
━ 전 아사히신문 기자의 ‘일본 뚫어보기’ ‘평화의 소녀상’ 문제로 중단됐던 일본 아이치트리엔날레 ‘표현의 부자유전·그 후’의 전시 재개를 요구하는 시민들이 전시장 문에
-
“프란치스코 교황, 11월 일본 방문”…반핵 메시지 낼 듯
프란치스코 교황. [AP=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11월 태국과 일본을 잇달아 방문해 반핵 관련 메시지를 낼 것이라고 AP통신 등이 13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
[채인택의 글로벌 줌업]침략전쟁으로 40년 올림픽 반납 도쿄, 이번엔 왜 원폭투하일에 폐막식?
평화와 화해의 인류 축제가 돼야 하는 2020년 도쿄올림픽·패럴림픽이 오히려 과거 군국주의 시절을 떠올리게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최근 올림픽 당국이 군기인 욱일기를 사용한
-
조희연 교육감 "한일 관계 변화, 촛불혁명에서 시작"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왼쪽에서 두번째)이 시민단체가 주관한 전문가 초청 긴급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위례시민연대 제공] “최근 한일 관계 변화의 시작은 촛불시민혁명이다. 한국
-
1945.8.10 "일본이 망했다"···광복군 광복은 5일 빨랐다
고(故) 김준경 전 강원 장성경찰서장(사진 아랫줄 왼쪽에서 세번째)이 예비군 순찰용 자전거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경찰청] “일본O 망했다!” “일본O 망했다!
-
"피범벅된 엄마"···히로시마 그날, 日야구전설 장훈 가족의 기억
1972년 일본 프로야구에서 2000안타를 달성한 재일동포 장훈 선수(왼쪽)와 어머니 박순분 씨(가운데), 작은누나 장정자 씨(오른쪽). [중앙포토] “도망칠 때는 동생도 나도
-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미국과 일본의 안보 이익선이 북한으로 이동하고 있다
━ 4강에 소외되는 한국 1888년 12월 구 일본 제국 육군경을 지낸 야마가타 아리토모는 오스트리아 빈을 갔다. 야마가타는 당시 빈대학 정치경제학 교수였던 로렌츠 폰 슈
-
멍청한 지도자가 멍청한 정책 펴도 민주주의 아래서는 바꿀 희망이 있다
━ 빌 게이츠도 반한 『대변동』의 저자 재레드 다이아몬드 교수 흔히들 ‘일반론자(generalist)는 가고, 전문가(specialist)는 오라’고 말한다. 이 주장을
-
“국방장관 신성모, 유엔에 한반도 원자탄 투하 간청” 소문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미 공군의 포격으로 화염에 휩싸인 신의주 쪽을 바라보는 중국의 동북변방군. 1950년 10월 말, 단둥(丹東). [사진 김명호]
-
[이정민의 직격인터뷰] “남북 공존 주장하면서 왜 남남갈등 심한지 이해 안돼”
━ ‘한반도 분단의 기원’ 펴내는 오코노기 마사오 교수 오코노기 교수는 한·일 관계 악화에 대해 ’이미 외교분쟁이 됐기 때문에 문제 해결을 사법부와 기업에 돌리는 것은 잘
-
“수소탄 꽝 꽈르르”…핵무기 과장된 수사 동원된 북한 동시
━ 빠른 삶, 느린 생각 [일러스트=이정권 gaga@joongang.co.kr] 지금의 시점에서 우리의 삶을 지배하는 가장 커다란 동인(動因)은 정치이고 정치인들이 내리는
-
[leisure&] ‘바다 위의 호텔’서 만끽하는 휴가…크루즈 취항 10년 맞아 특별 기획
━ 롯데관광 롯데관광은 올해 4~5월과 하반기에 걸쳐 총 5회 전세 크루즈를 운영한다. 사진은 크루즈 여행에서 이용할 11만t급 코스타 세레나호. [사진 롯데관광] 한국에
-
한국인 원폭 피해자 2283명 생존 “질병ㆍ빈곤으로 어려움”
원폭투하 다음날인 1945년 8월 10일 구호반원들이 나가사키市 우라카미역전 일대에서 구호활동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 1945년 일본 히로시마ㆍ나가사키에서 원자폭탄 피해를 입
-
[월간중앙 2차 북·미 정상회담 특별기획] 북 핵보유국 공인시 남한의 선택
北 핵보유국 되면 한국·일본·대만의 핵무장 가능성 미국 핵우산 편입도 차선책이지만 文 정부 추진 미지수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월 27~28일 베트남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
-
北매체 “복수유전자 흐르는 日, 언젠가 美에 원자폭탄 투하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로이터=뉴스1] 북한 매체는 13일 일본이 언젠가 미국에 원자폭탄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미국과 일본
-
광복군 ‘국내 진공작전’ 앞두고 일본 항복…김구의 통탄
━ 임시정부 100년, 임정 루트를 가다 ⑤ 임시정부가 중·일 전쟁 기간에 중국 광시좡족자치구 류저우에서 결성한 ‘한국광복 진선(陣線) 청년공작대’ 소속 대원들이 1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