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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국·러시아도 중국 못 따라온다!”
중국항천과학기술그룹 제1연구원에서 조립 중인 ‘창정 5호’ 운반 로켓의 몸체 [사진 신화망] 중국은 지난해 11월 3일 차세대 대형 운반로켓인 창정(長征) 5호 발사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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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반퇴의 정석(41) 연령별 준비⑥ 70대 이후를 대비한 노후준비
[일러스트=강일구]인생 70년을 살았다는 뜻의 ‘고희’는 당나라 시인 두보(杜甫)의 “인생칠십고래희(人生七十古來稀)”에서 유래했다. 수명이 짧았던 옛날에는 참으로 보기 드문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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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 불가능한 로봇이 인간을 무참히 살해한다면
━ [IT는 지금] 실용화 눈앞에 둔 인공지능 병기 아서 클라크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1968년 개봉한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SF영화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의 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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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저우11호 발사 성공…6년 뒤 우주정거장 꿈 순항
중국인 우주비행사 징하이펑 선장(오른쪽)과 천둥 대원이 17일 선저우 11호에서 유영하며 인사하고 있다. 중국은 이날 북서부 고비사막의 주취안 위성발사센터에서 유인 우주선 선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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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는 中 우주굴기…유인 우주정거장 건설 한 걸음
중국이 17일 유인 우주선 선저우(神舟) 11호 발사에 성공하면서 중국의 우주 굴기(우뚝 섬)가 빨라지고 있다. 이틀 뒤 실험용 우주실험실 톈궁(天宮) 2호와 도킹하는 선저우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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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인사이트] 차이나머니, 브렉시트 이후의 런던 알짜 부동산을 탐하다
김이재경인교대 사회교육학과 교수지난 6월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이후 영국의 파운드화 가치는 31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영국 기업의 가치가 하락하고 런던의 빌딩이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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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10월호] “佛 핵무장 이끈 ‘드골의 상식’ 한국과 일본에 적용해야”
딕 모리스는 도널드 트럼프가 집권할 경우 한국의 안보가 한층 더 강화되리라 전망한다.딕 모리스와 만난 것은 3년여 만이다. 필자의 친구로, 딕모리스와도 잘 알고 있는 일본인 교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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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시대, 3초 안에 눈길 끌지 못하면 외면당한다
정보통신기술(ICT)의 발달에 따라 자동차는 물론, 냉장고를 비롯한 가전제품도 신문·TV 등 기존 미디어 못지 않게 디지털 콘텐트를 소비하는 미디어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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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sure&] 카시오,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장점만 결합…6개국 표준전파 수신, 시각 자동 수정
‘프로트렉’은 변화하는 자연의 정보를 정밀하게 감지하는 트리플 센서를 탑재했다. [사진 카시오]카시오의 ‘프로트렉(PRO TREK)’은 시시각각 변하는 자연의 정보를 정밀하게 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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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 풀어 밀실 탈출하는 카페 “주말엔 2주 전 예약해야 할 정도”
방 탈출카페가 새로운 놀이 공간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밀실 탈출 매니어인 노영욱씨가 서울 대학로의 탈출카페 키이스케이프를 찾았다. [사진 권혁재 사진전문기자]이쯤 되면 대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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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바로 보는 북한] 개성공단에 두고 온 설비, 북한이 자체 운영할 수도
가동중단 열흘을 넘긴 개성공단에는 요즘 적막함이 감돕니다. 이따금 순찰을 도는 북한 특구개발총국과 군부 소속 지프차량 외에는 인적이 끊겼습니다. 관할 6사단 병력이 개성시에서 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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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 지구 종말 멀지 않았다
미국 핵과학자회보(BAS)는 지난 1월 26일 워싱턴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운명의 날 시계’가 자정 3분 전에 머물러 있다고 발표했다(왼쪽). 지난해 10월 북한 노동당 창건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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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력·유망 산업은 어디로] 바이오·제약·화장품 ‘맑음’ 철강·조선 ‘흐림’
2014~2015년 우리나라 수출은 극심한 침체에 빠졌다. 2014년 국내 제조업 매출은 사상 처음 마이너스 성장을 했다. 최종 통계가 나와봐야 알겠지만 2015년 실적도 내리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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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로 돌진하는 킬러 소행성을 막아라
[뉴스위크] 지난 4월 중순 아프리카인 수천 명이 폭력과 혼돈을 피해 리비아 해안에서 낡아빠진 배를 타고 이탈리아로 가려다가 상당수가 익사했다. 바로 그 시점에 세계 최고 연구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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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성이론 아니었다면 … GPS도 영화 인터스텔라도 없었다
“정치가 물리학보다 어렵더군요. 지금 우리는 핵무기 발명 이후 보이지 않는 새로운 유령과 싸우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인류는 핵무기와의 싸움에서 꼭 이길 겁니다.” ▷여기를 누르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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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화요일] 7월 1일 8시 마지막 1분은 '61초'
2012년 7월 1일 오후 호주의 브리즈번·퍼스·멜버른 등의 공항에서 큰 소동이 벌어졌다. 호주 최대 항공사 콴타스의 발권 시스템이 일시에 ‘먹통’이 됐기 때문이었다. 직원들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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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억 년에 1초 틀리는 시계 만들었다
160억 년에 1초밖에 오차가 나지 않는 초고정밀 광격자(光格子)시계를 일본 도쿄대 연구팀이 개발했다고 아사히신문이 10일 보도했다. 세슘 원자의 전자파 진동수로 1초를 정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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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억년에 1초 오차' 초정밀 시계 개발
160억년에 1초밖에 오차가 나지 않는 초고정밀 광격자(光格子) 시계를 일본 도쿄대 연구팀이 개발했다고 아사히신문이 10일 보도했다. 세슘 원자의 전자파 진동수로 1초를 정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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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센, 에볼라 예방백신 대규모 임상 돌입
존슨앤드존슨은 8일 제약부문 계열사 얀센이 개발하고 있는 ‘에볼라 예방백신’의 인체 대상 1상 임상시험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얀센은 에볼라 예방백신 임상시험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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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화요일] 국산 TA-50, 물속 조류서 뽑은 바이오연료로 여름 하늘 난다
2015년에도 우주를 향한 인류의 도전이 계속된다. 3월엔 미국 항공우주국(NASA) 탐사선이 화성과 목성 사이 왜행성(행성과 소행성의 중간 등급) 세레스, 7월엔 명왕성에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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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카봉·3D프린터·스마트 반지…기발함, 현실이 되다
미국 타임지가 지난 11월 20일, 2014년을 빛낸 25대 발명품을 선정했습니다. IT기기와 우주선을 비롯해 하늘을 나는 스케이트보드까지 상상을 뛰어넘는 아이템이 다양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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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정밀 기술, 장인 정신, 섬세함 … 세 톱니바퀴 오차 없이 ‘째깍째깍’
롤렉스가 독자적으로 주조한 ‘에버로즈’와 자체 선별한 다이아몬드로 세팅한 ‘레이디-데이트저스트 펄마스터’ 모델. [사진 롤렉스] 롤렉스 시계 하면 대개 명품 예물 시계를 떠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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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한·호주 FTA 비준 늦어지면 일본에 시장 빼앗긴다
김봉현주호주 대사 잠시 시계를 앞으로 돌려 2015년 5월 호주로 가보자. 수도 캔버라에 사는 샘은 곧 새 자동차를 구입할 생각이다. 그는 한국산과 일본산 자동차를 놓고 고민 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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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북핵 우선 해결의 딜레마에 발목잡히지 말자
남북관계에서 북한 핵문제 해결을 모든 문제에 우선하는 정부의 대북 전략은 재검토돼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26일 열린 한반도포럼(회장 백영철) 학술회의에서다. 북한이 경제 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