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280)|전문학교(8)|김효록

    연희전문학교와 숭실 대학은 선교사들이 선교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설립했던 것인 만큼 교육은 종교에 비해 2차 적인 목적밖에 되지 못했고 교육정책도 자연히 기독교적인 테두리 안에서

    중앙일보

    1971.10.14 00:00

  • 올 겨울 연료비 35% 올라

    석탄·석유·「프로판·가스」등의 연료 값 인상으로 올 겨울 서울시민은 작년보다 평균35%이상의 연료비를 가계에 더 계 상하지 않으면 안되게 되었다. 서울시민 80%의 가정에서 연료로

    중앙일보

    1971.08.25 00:00

  • (216)|자동차 반세기|서용기(제자는 필자)

    자동차 판매경쟁도 실했다. 1938년께다. 공동 「모터즈」의 지배인으로 함남에 부임한 나는 6개월 동안 차 1대도 팔지 못해 전전긍긍했다. 경성에서는 서용기하고 이름만 대도 알아

    중앙일보

    1971.07.27 00:00

  • (166)인천상륙(9)|한국 해병대의 출동(1)

    인천상륙의 주력부대는 미 제1해병사단과 미 7사단이었지만, 우리 한국군도 해병대1개여단과 육군 제17연대가 이 작전에 참가했다. 또한 미 7보병 사단에도 일본에 건너가 훈련을 받고

    중앙일보

    1971.04.23 00:00

  • 이 달의 소설|정창범

    한 때 추상소설이 유행되던 시절이 있었다. 막연한 관념으로 현실을 추상화한 그런 작품들을 어떤 비평가들은 형이상학 소설이라는 이름으로 추켜세우기도 했다. 말하자면 아리송한 관념으로

    중앙일보

    1971.04.19 00:00

  • (28)-한라산-설령을 수놓으며 백록담에 오른다

    태초엔 산만이 지구에 있었다. 지구는 온통 산뿐이었다. 아니 지구는 하나의 산으로 되어 있었다. 우리는 지금 이 사실을 한라산과 탐라 섬에서 본다. 덩치 큰 황소 한 마리가 들어

    중앙일보

    1971.01.16 00:00

  • 신고 기피한 의료인 만 7천명 행정처분

    보사부는 22일 우리 나라의 의사·치과 의사 등 전 의료원에 대한 신고를 받은 결과 면허가 발급된 의료인 총수 4만9백60명중 미 신고자가 1만7천7백11명(42%)이라는 사실을

    중앙일보

    1970.12.22 00:00

  • (152)해방에서 환국까지|김을한

    ▲좌등정일씨 담=나는 참모장으로서 1년 남짓 이왕 전하를 보필했는데 그 동안 전하의 근무하시는 모습은 아주 판에 박은 듯이 근직하여 한 점의 사심이 없고 어디까지나 공인으로서 더

    중앙일보

    1970.11.03 00:00

  • 55백만원 이상 고급승용차가 5백대

    지난 8월 1일 현재로 우리나라에 도입된 외산 승용차 중 관용·외국기관용 및 「호텔」의 외인용「콜·택시」를 제외한 고급승용차 (싯가 5백만원 이상)는 52개 종류에 총 4백 98대

    중앙일보

    1970.08.10 00:00

  • (31)6·25 20주 3천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전쟁 3년|가장 길었던 3일(31)|작전지도의 혼돈(2)

    26일 심야의 비상국무회의에서 수도천도를 의결하고나온 신성모국방장관은 27일새벽 5시쯤 국방수뇌부회의를 긴급소집했다. 신장관이 주재한 이 회의에는 장경근국방차관, 손성겸국방부제1국

    중앙일보

    1970.06.10 00:00

  • (16)고려의 명승 혜소가 세운 홍제원

    홍제원은 고려 초기 절의 부속시설로 설치되어 길 가던 사람들을 공짜로 먹여 주고 잠재워주던 중들의 대민 봉사기관으로 출발, 이조 때는 중국사신이 서울로 들어올 때 이용하는 마지막

    중앙일보

    1970.04.16 00:00

  • 두얼굴의 소련인「루이」기자

    지난해 10월 소련기자「빅토르·루이」(42)가「런던·이브닝·뉴스」지의 특파원자격으로 자유중국에 들어가 전세계에 커다란 파문을 던진바 있다. 중공을 고립시키기 위한 소련의원 대한 포

    중앙일보

    1970.03.26 00:00

  • (7)공장노무자

    새벽부터 밤늦도록 갖가지 공장에서 일손이 바쁜 기능직공들은 한결같이 임금수준이 너무 낮다고 입을 모은다. 한달 내 정성 들여 일해도 손에 쥐어지는 수입은 살림을 꾸려 나가기에 벅차

    중앙일보

    1970.02.03 00:00

  • 금수강산

    나는 매해 여러 곳을 여행할 때마다 새삼느끼는 것이있다. 이 나라가 얼마나 아름다운곳인가 하는 것이다. 설악산·제주도·경주·해인사등 명승지는 누구나 다 잘아는곳이다. 수천의 학생들

    중앙일보

    1969.12.09 00:00

  • 미에 새 유행어 「피터법칙」|분에넘친 승진...「무능레벨」도달

    지금 미국에서는 『「피터」의 법칙』이라는 새 유행어가 생겨나 전체「샐러리맨」들 사이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파킨슨」의 법칙이래의 대유행이 될 것은 분명하다』 (「라이프

    중앙일보

    1969.09.27 00:00

  • 초병·분대장사형|3명무죄, 대대장은 공소기각

    육군본부보통군법회의 (재판장 최환상대령·법무사 송종의대위)는 25일하오 울진및삼척지구 북괴무장공비 침투때 초소이탈·허위보고·군무태만등혐의로 구속기소된 장병12명에대한 선고공판을열고

    중앙일보

    1969.02.25 00:00

  • 화태교포 유일의 활로|「동반귀국」에도 벽이…

    지난 26일 소련선박「바이칼」호편으로「나호트카」로 송환되기「1분전」에「사할린」 (화태)교포 김정룡씨에 대한 일본법무성의 가상륙허가가 내려진것은 김씨일가를 싣고「바이칼」호가 지난달2

    중앙일보

    1968.03.05 00:00

  • 동백림 북괴 공작단 사건 진상

    북괴는 6·25사변 때 완전히 궤멸되었던 남한의 지하세력을 재건하기 위해서 대남 공작기구를 정비강화하고 직접 또는 일본을 통해서 간첩을 침투시키는 한편 구미지구를 통한 간첩의 합법

    중앙일보

    1967.07.08 00:00

  • 과세표준 현실화토록|물가 올라도 증세 못해

    서울시는 16일 현행 세법이 정액세제로 되어 있어 경제성장 및 물가상승에 따라 증세를 못하고 있다고 지적, 과세표준을 현실화 해줄 것을 내무부에 요청했다. 서울시는 현행 지방세법이

    중앙일보

    1967.03.16 00:00

  • 재한 외국인 「에세이」

    한국의 가장 아름다운계절-가을. 하늘은 높고 공기는 맑고 온누리가 씻은듯이 상쾌한 가을. 여름은 일반여행자들의 계절이지만 가을은 공적방문과 산업시찰여행 특히 외국인여행자들에게 좋은

    중앙일보

    1966.10.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