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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님! 미인 왔습니다”…‘의원 김대중’ 길은 험난했다 ④ 유료 전용
■ 「 지금까지 우리는 김대중(DJ·1924~2009년) 전 대통령이 평생 화두로 삼았던 ‘통일(남북 정상회담)-외교(김대중-오부치 선언)-박정희와의 화해’에 얽힌 세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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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총력취재- 정치신인 가로막는 악법? 정치자금법의 두 얼굴
━ ‘그들만의 리그’ 위한 보호법 유통기한이 지났다! 7월 27일 경기도 남양주시 모란공원에서 고(故) 노회찬 정의당 의원을 추모하는 액자를 묘소 앞에 두고 있는 추모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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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인 인터뷰]권영진 대구시장 "행복하고 잘 사는 대구 만들겠다"
13일 오후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자유한국당 대구광역시당에서 권영진 대구시장 후보가 출구조사 발표 후 지지자와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권영진(55·자유한국당) 대구시장이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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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놀림에 책상 뒤엎고 주먹질 … 고교 땐 공부 잘하는 불량학생
권영진(사진) 대구시장은 산골 마을인 경북 안동시 남선면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중학교를 마치고 대구 청구고에 진학했다. 고교 시절 그는 공부는 잘하는 불량학생이었다. “안동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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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골프 이어 계파도 끊나 … 유인태 실험
‘엽기수석’으로 통하는 유인태 민주통합당 의원이 ‘3절(絶)’을 선언했다. “착실하게 살아야겠다”며 담배와 골프를 끊은 데 이어 최근엔 ‘오더’(order)와 단절하겠다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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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국 공신에서 반란 선봉으로 … 정두언의 변신
이명박(MB) 대통령 당선 이후 3년5개월을 가장 드라마틱하게 산 정치인은 한나라당 정두언(서울 서대문을) 의원이다. 그는 ‘대선 일등공신’으로 출발해 지금은 ‘반군의 첨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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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천막 사람들은 지금 … 금배지 달거나 MB정부 탄생 공신으로
5년 전 천막당사의 주역들은 현재 어떤 모습일까. ‘원조’ 천막에 해당하는 한강 둔치 천막은 당내 소장파들이 중심이었다. 고진화·서장은· 김해수· 정두언·임해규·정태근·권영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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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한 시점에 박희태 - 친박 복당파 회동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가 6일 서울 여의도에서 친박계 복당파 의원들과의 오찬 회동에 참석해 인사하고 있다. 이번 모임은 지난해 7월 친박 의원들의 복당 이후 처음이다. 왼쪽부터 박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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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중립의원 30명 '이들이 승부 가른다'
한나라당 경선전에서 지지 후보를 밝히지 않은 '중립 지대' 의원들의 몸값이 높아지고 있다. 이명박.박근혜 후보를 지지하는 소속 의원 숫자가 크게 보면 비슷한 데다 경선전은 결국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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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金의 2007년 大選 생각 ①] YS, 영원한 맞수 DJ와 최후의 승부 가른다
김영삼ㆍ김대중ㆍ김종필-. 우리 정가의 명장으로 일찍이 ‘3金’으로 통했다. 불멸의 애칭 YSㆍDJㆍJP도 흔치 않은 기록이다. 2金은 대통령을 지냈고, 1金은 DJ를 도와 공동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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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 (51) 서울 성북갑 한나라당 정태근 위원장
▶ 정태근 상세정보 보기“‘소장파는 당 지도부의 액세서리에 불과했다’는 한 소장파 의원의 고백에 저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소수라는 한계에 부닥쳐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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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주류 '난장판 이별식'
민주당의 4일 당무회의가 난장판이 됐다. 욕설과 폭력이 난무했다. 당내의 신당 논의를 매듭짓기 위해 소집된 마지막 당무회의에서 신.구주류는 전당대회 소집안의 표결 처리를 놓고 정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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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 "애초 생각한 대로 갈 것"
노무현 대통령이 '부산 동지'들을 잇따라 청와대로 초청했다. 14일 재야 시절부터 지난 대선 때까지 자신을 도왔던 부산지역 인사 40여명과 만찬을 한 데 이어 15일엔 지역구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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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구주류 "통합형 新黨엔 찬성"
"개혁신당이냐, 통합신당이냐. " 민주당 내 신당 논의가 초기의 찬반 대결에서 신당의 성격과 방향을 둘러싼 논쟁으로 바뀌고 있다. 신당 창당에 부정적이거나 유보 입장을 보이던 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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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신당' 계산 정파마다 제각각-후보단일화추진協
제3신당 창당 모색 움직임이 한창이지만 그 대상이 되는 정파마다 말이 다르다.'반창비노(反이회창 非노무현)' 연대를 추진하고 있는 민주당 내 '후보단일화 추진협의회(후단협)'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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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정국을 읽는다 : 새로운 정체성 찾아야
"오늘은 간단한 저녁식사 후 온식구가 함께 지구당 모임에 가야 한다. 큰애는 대학생모임에서 올 연말 기금마련을 위한 행사를 준비하고 중학생인 작은애는 쓰레기 재활용 문제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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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反' 하루만에 대반격
민주당 내분이 재연하고 있다. 지방선거 패배 직후의 책임 논쟁에 비해 한결 복잡하고 심각한 양상이다. 지금까지의 진행 상황은 노무현(武鉉)대통령후보를 지지하는 친노(親) 측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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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초선 최고위원 나올까
한나라당 30~40대 원내외 지구당위원장 모임인 '미래연대'가 22일 초선인 김부겸(金富謙·44·군포)의원을 당 최고위원 경선에 출마시키기로 했다. "다음달 10일 실시될 경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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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昌측근' 하순봉 부총재 사퇴
한나라당 하순봉(河舜鳳)부총재가 22일 전격 부총재직을 사퇴했다. 당 내분사태는 새로운 양상을 맞게 됐다. 측근으로 지목된 河부총재와 양정규(梁正圭)부총재·김기배(金杞培)전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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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권 대표 "당원들끼리 서로 감싸야"
민주당 김중권(金重權.얼굴)대표가 '6.10 민주항쟁' (1987년) 14주년을 맞아 10일 당내 386세대 등 소장파 의원과 원외위원장들을 만났다. 장성민.김성호.이종걸(李鍾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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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DJ 노벨상 뒷다리잡기
한나라당 일부 원외 지구당위원장들 사이에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 저지활동을 벌이자는 논의가 있었다니 실로 어처구니없다. 어느 정도 진지성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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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정권 재창출은 내 손으로…”
정치생명 건 ‘마지막 승부수’/ 權魯甲 현 정권의 실세인 동교동계 좌장 권노갑 고문. 권고문이 킹메이커를 자처하며 차기 정권 재창출에 자신의 마지막 정치생명을 걸었다. 권고문의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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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접속] "민심 제대로 듣고있나" 국민회의 영입파 당 성토
한나라당에서 국민회의로 당적을 바꾼 의원 18명이 결성한 '국민통합21' 이 당 지도부를 비판하고 나섰다. 이 모임 간사인 유용태(서울 동작을)의원은 5일 "최근 옷 로비 사건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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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단결론만으론 여론 지지 힘들어' - 이정무의원
96년에 치러진 15대 총선에서 자민련은 대구의 13개 선거구 가운데 8개 지역을 석권했다. 당시의 여당인 신한국당은 단 2석을 확보하는 데 그쳤다(무소속 당선 3곳) . 당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