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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 무기 왜 팔아?"...중국, 美 방산기업 임원 6명 제재
중국 정부가 대만에 무기를 판매한단 이유로 미국의 방산업체 록히드마틴과 레이시온 테크놀로지스(이하 레이시온)의 임원들을 제재했다. 대만해협을 둘러싸고 미국과 중국의 긴장이 고조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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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5대 동시에 뜬다, 美보다 4배 빠른 英항모의 비결[박용한 배틀그라운드]
지난 1일 동해 남부 해상에서 훈련 중인 영국 해군 퀸 엘리자베스 항공모함을 다녀왔다. 4시간 동안 항모 곳곳을 살피며 꼼꼼하게 뜯어봤다. 10년 후 진수될 한국 경항모를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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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차기 잠수함 핵잠 결정…이제 정치적 결단만 남았다
한국형 핵추진 잠수함(핵잠)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올해 초 핵잠의 작전요구성능(ROC)이 확정됐다. 사업의 가장 큰 고비인 연료 문제에서도 진전을 보이고 있다. 올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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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 죽인 팽배수의 위력···해군, 3500억 투입 'K-방패' 무장
조선의 팽배수가 21세기 해전에서 근접방어무기(CIWS)로 되살아난다. 미국 해군의 CIWS인 팰링스를 육상용으로 개조한 미국 육군의 C-RAM 야간 사격. 팰링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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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원영이 막자…올 초등학교 예비소집 안 온 58명 수소문
의붓아들 신원영군을 학대해 숨지게 한 계모 김모씨와 친부 신모씨가 2016년 3월 14일 경기도 평택시 청북면 야산에서 현장검증을 마치고 호송차로 이동하고 있다. 중앙포토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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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네팔에 희망을', 네팔 청소년 돕는 한국 청소년들
지난달 16일 네팔 치트완 틴도반학교에서 열린 장학금 행사에 참석한 장원영 학생이 아지나 체팡(오른쪽)에게 장학증서와 책가방을 선물하고 있다. 최승식 기자 지난달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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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하다] 국·영·수 대신 춤·게임…억지 공부 안하자 꿈이 생겼다
━ 하루 8시간 멍 때리던 서진이, 지금은 예비 프로게이머 “수업 시간에는 아무 생각 없이 멍청히 있거나 잠을 자면서 하루에 8시간씩 학교에 갇혀 있었어요. 일과 시간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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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호남선은 왜 전주 비켜갔나···'유지 반대설'의 진실
향토사학자 이인철(91) 체육발전연구원장이 지난 5일 전주종합경기장 내 그의 사무실에서 본인이 국역한 『전주부사』를 보고 있다. 일제 강점기 전북 역사를 다룬 이 책과 『군산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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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A매치 못뛰어도 난치병 아이들 챙겼다
구자철은 2012년부터 난치병 아이들을 챙기고 있다. 골육종 투병을 해왔지만 지금은 완치한 정도영군과 구자철이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 구자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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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시딘 바르고 배식구로 '탈출'···한국 뒤흔든 탈주범은
신창원, 지강헌, 조세형, 최갑복…. 각기 다른 수법으로 유치장과 교도소 등을 빠져나와 세간을 공포로 들썩이게 한 탈주범(脫走犯)들이다. ‘배식구 탈주범’으로 알려진 최갑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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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 실수 없도록 … 퇴학 위기 청소년에 ‘희망의 날개’
지난 6일 천안시 두정동 나비센터에서 학생들이 컴퓨터 수업을 듣고 있다. 나비센터에는 올해 학업 중단 위기에 놓인 학생 20명이 입학했다. [프리랜서 김성태] 대전 대덕대 1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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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모아 퇴학 위기 중고생 진학과 취업 돕는 천안아산 주민들
대전 대덕대 1학년 함민상(20)씨는 고교 때 학업을 중단할 뻔했다. 충남 천안에 사는 함씨는 중학교 때부터 축구를 좋아해 운동부가 있는 천안 목천고로 진학했다. 하지만 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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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들도 돌려봤다는 26살 유시민이 쓴 항소이유서 전문
[사진 JTBC]3일 방송된 ‘썰전’ 191회 최순실 국정농단 파문 특집이 전국 평균 시청률 9.287%(유료 플랫폼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종합편성채널 시사ㆍ예능프로그램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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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망가진 사회 관심망이 또 아동학대 살해 불렀다
국민의 가슴을 먹먹하게 하는 비극적 사건이 또 발생했다. 3년 전 입양한 여섯 살 딸을 학대해 숨지게 한 뒤 시신을 태워 암매장한 양부모에게 어제 살인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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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행정자치부 外
◆행정자치부▶재정협력과장 김경태◆헌법재판소▶사무처 정보화기획과장 권순모◆금융위원회▶전자금융과장 김연준▶감사담당관 김대현◆통계청▶통계데이터기획과장 공미숙◆농촌진흥청▶전라북도 농업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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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신원영군 사건 첫 공판…'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 공방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이다.”(검찰)“죽을 줄은 몰랐다.”(국선변호인)화장실에 가둬 찬물과 락스를 뿌려 학대해 사망케 한 뒤 암매장한 이른바 신원영(사망 당시 7세)군 사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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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원영이 학대사망 이틀 뒤 아빠는 정관복원 수술예약
평택 신원영 군(사망당시 7세)을 학대 끝에 숨지게 한 친부 신모(38)씨가 원영군 사망 이틀 뒤 새 부인 김모(38)씨와 사이에 새로 아이를 갖기 위해 비뇨기과에 전화를 걸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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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수도 있다는 생각했지만 신경쓰지 않았다"…원영이 친부와계모에 살인죄 적용
죽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지만 신경 쓰지 않았다.”학대 받다 숨진 신원영(7)군의 친부 신모(38)씨는 경찰에서 이같이 진술했다. 경찰은 학대를 방치한 신씨와 학대를 주도한 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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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원영군 학대해 사망하게 한 계모와 친부에 살인죄 적용
신원영(7)군을 학대해 사망에 이르게 한 계모 김모(38)씨에 대해 경찰이 부작위에 의한 살인죄를 적용하기로 했다. 계모의 학대를 알고도 방관한 친부 신모(38)씨에게도 함께 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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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오늘부터 판매시작... ISA가 뭐야?
오늘 하루 꼭 봐야 할 뉴스를 예보합니다. 피와 살이되는 정보도 알려드립니다. 출근길에 한눈에 훑어볼 수 있게 주제별로 200자 속에 꾹꾹 눌러담았습니다. 짧지만 알찬 뉴스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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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아들 방치해 놓고 “원영이 잘 있지” 거짓 문자
친부와 계모의 학대 끝에 숨져 야산에 암매장됐던 신원영군의 장례식이 13일 경기도 평택의 한 장례식장에서 치러졌다. 신군의 친모와 할머니(오른쪽부터)가 천안추모공원 화장장에서 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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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아동학대, 공권력이 적극적으로 개입해야 한다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던 일곱 살 신원영군이 숨진 뒤 암매장된 것으로 확인됐다. 무사하기를 바랐던 시민들의 기도는 끝내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이번에도 가정 내 학대에 따른 죽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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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실종 아동 폭행·굶주림 끝 사망
계모 김모(38)씨에게 버려졌다던 신원영(7)군이 시신으로 발견됐다. 경기도 평택경찰서는 12일 오전 7시40분쯤 평택시 청북면의 한 야산에서 원영군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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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 있는 게 싫어요" 원영이 끝내 주검으로…
12일 오전 평택의 한 야산에서 경찰이 신원영(6)군의 시신을 수습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화장실에 있는 게 싫어요."계모에게 학대를 받고 버려져 실종된 신원영(7)군이 끝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