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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양어선 오룡호 사고, 사조산업 임직원 5년여만에 유죄
베링해에서 침몰한 트롤어선 501오룡호. [연합뉴스] 선원 27명이 사망하고 26명이 실종된 ‘501오룡호’ 침몰사고가 발생한 지 5년여 만에 선사인 사조산업 임직원들에게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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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수의 에코 파일] 남획 Overfishing
남획 Overfishing지난해 10월 해경이 불법 조업하는 중국 어선을 나포하기 위해 선체로 힘겹게 진입하고 있다. [사진 인천해양경비안전서]물고기 등 야생 동물이 번식하는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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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은 낡고 선원은 구인난 … 한국 원양어업 쓸쓸한 ‘환갑’
지남호 출항 당일 선상에서 있었던 출어식.[사진 이제호 당시 어업지도관] 한국 원양어업은 1957년 6월 29일 원양어선 지남호(指南號)가 27명의 선원을 태우고 부산항 1부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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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남호'가 부산에서 첫 출항한 29일, 한국 원양어업 60주년 되는 날
지남호 출항 당일 선상 출어식 장면.[사진 이제호 당시 어업지도관] 한국 원양어업은 원양어선 1호인 지남호(指南號)가 27명의 선원을 태우고 1957년 6월 29일 부산항 1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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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정신과 정직함으로 일군 정도경영 47년…김재철 동원그룹 회장
포브스코리아는 한국경영사학회(회장 차동옥 성균관대 교수)와 공동으로 4월호부터 ‘한국의 기업가정신을 찾아서’ 시리즈를 시작한다. 한국 대표 기업들의 창업 주역들을 연구해온 교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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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 연속 새 참치배 띄운 동원산업
부산 다대항에서 16일 열린 첨단 참치 선망선 ‘한아라’호의 출항식. 왼쪽부터 동원산업 이명우 사장, 동원그룹 김재철 회장, 한아라호 김민호 선장. 김 회장이 직접 쓴 배 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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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기니서 한국인 원양어선 선원 피살
지난 6일 오전 8시35분쯤(한국시간) 아프리카 기니 해상에서 491t급 원양 트롤어선에 타고 있던 인도네시아인 선원 Y(33)가 기관장 이모(51)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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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양어선에서 인도네시아인이 한국인 선원 살해
아프리카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원양어선에서 인도네시아인 선원이 한국인 선원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해 현지 경찰와 해경이 수사에 착수했다. 부산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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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평생 함께할 친구를 만났다, 이 책갈피 속에서
2014년의 마지막 ‘책 속으로’ 지면입니다. 한 해를 마감하며 우리 사회 다양한 분야의 다독가(多讀家) 8인이 추천하는 책을 모아봤습니다. 여기 소개된 책은 베스트셀러나 출판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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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산업 어선 침몰, 좌초 아니라 배수구 막힌 탓
[중앙포토] 사조산업 소속 원양어선인 '501 오룡호'가 1일 오후 러시아 인근 서베링해에서 침몰했다. 이 배에는 한국인 11명을 포함해 선원 60명이 타고 있었다. 구명뗏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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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산업 어선 베링해 침몰 52명 실종
사조산업 소속 명태잡이 원양어선 ‘501오룡호’가 1일 오후 러시아 동쪽 바다에서 조업 중 침몰했다. 사고 소식을 들은 선원 가족들이 이날 부산 남부민동 사조산업㈜ 회의실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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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잡이 오룡호, 베링해에서 좌초
사조산업 소속 2187톤급 명태잡이 원양어선 '501 오룡호'가 1일 러시아 베링해에서 좌초했다. 1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트롤선인 오룡호는 이날 오후 2시10분쯤 배의 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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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사조산업 원양어선, 러시아 베링해서 좌초…1명 사망
사조산업의 '501오룡호'가 1일 러시아 베링해에서 좌초돼 선원 1명이 사망했다. 이 배는 1976년 1월 1일 건조된 것으로 40년 가까이 된 노후선이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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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한 살 속에 타우린 가득 … 오징어, 여름 보양식으로 딱이네
원양산 냉동오징어는 국내 반입된 직후인 7월이 신선도가 높으며 맛도 좋다. 타우린 성분이 높아 피로회복에 도움 된다. 사진은 오징어순대. [사진 한국원양산업협회] 올 들어 오징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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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도로스 김’ 검은 대륙서 수자원 캔다
동원그룹이 18일 아프리카 세네갈의 수산업체 ‘SNCDS’를 인수했다. 김재철(76·사진) 동원그룹 회장은 이날 서울 서초구 양재동 본사에서 쿠라이치 티암 세네갈 해양경제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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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살려고 추운 남극 바다까지 갔는데 … ”
13일 오전 남극 해역에서 조업하다 침몰한 614t급 원양어선 제1인성호의 선사인 인성실업㈜ 부산지사는 침통한 분위기 속에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다. 이 회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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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영 기자의 장수 브랜드] 오양 맛살
맛살의 원료인 명태는 1980년대만 해도 한 해 20여만t이 국내에 들어오는 등 풍부했다. 생명태를 그대로 팔면 t당 500달러 정도를 받았지만, 가공해 제품으로 만들어 팔면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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쫀득한 ‘웰빙 명태’를 아시나요
영하 50도에서 얼린 인성실업의 웰빙 명태영하 50도에서 얼린 ‘웰빙 명태’가 나왔다. 일반 명태잡이 어선의 냉동 온도가 영하 30도인 것과 비교하면 초저온인 셈이다. 명태는 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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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중견기업] M&A로 수산 1등 꿈꾼다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뒷골목의 5층짜리 흰색 시멘트 건물. 1층에 자리 잡은 큰 횟집 때문에 주변 직장인에겐 횟집 건물로만 알려진 곳이다. 건물 안으로 들어서니 페인트가 군데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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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양어선 타 돈 벌어 독립한다더니 … 18세 실습 선원 안타까운 죽음
"군(軍) 문제도 해결하고 빨리 돈 벌어 독립하겠다더니 어찌 이런 일이…." 20일 아르헨티나 해역에서 침몰한 부산 선적 트롤어선 제207 인성호(925t급)에 승선했다가 사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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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서 원양어선 화재 한국인 등 9명 사망·실종
아르헨티나의 조선소에서 수리 중이던 한국 원양어선에서 불이 나 선원 7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다. 이중에는 한국인 5명과 중국동포 3명이 포함돼 있다. 3일 부산해양경찰서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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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명태잡이 정부쿼터 입어료 10.2% 상승
러시아 수역에서의 정부쿼터 명태잡이 입어료가 올해보다 10.2% 오른 t당 183달러에 결정돼 향후 국내 명태 가격도 적지 않은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2일 해양수산부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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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양어선 14척 중동수역서 조업중
미국의 아프가니스탄 공습이 개시된 가운데 국내원양어선 10여척이 현재 중동수역에서 조업중인 것으로 나타나 안전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해양수산부는 중동수역에서 조업중이거나 정박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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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원 경매 중개 수수료 단돈 5천원
척당 1천억원을 호가하는 키프로스 선적 명태잡이 트롤어선 11척이 수리차 부산 감천항에 입항했다가 법원 경매에 넘겨졌다. 부산지법은 15일 "지난 5일 감천항에 입항한 키프로스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