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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핫뉴스] 19일 금융위 기준금리 동결?…가을야구 시작(16~22일)
10월 셋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추위 #북 핵 대응 호국훈련 #대법관회의 #불법 자동차 집중단속 #금융위 기준금리 결정 #미-EU 정상회의 #서울안보대화 #중-러 외무장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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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원성진 9단, 생애 첫 세계 제패
○·구리 9단 ●·원성진 9단 제13보(175~189)=명맥이 거의 끊기려 하는 시점인데도 다시 한번 허리를 굽힌 백△는 생명 연장책에 불과했다. 결국 그 수가 마지막 패착이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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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1대1에서 맞이한 결승 최종전
제1보(1~18)=구리 9단은 이창호 9단(16강), 김지석 8단(8강), 나현 초단(준결승)을 차례로 꺾었다. 원성진 9단은 리쉬안하오 4단(16강), 박영훈 9단(8강),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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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파란의 안성준이냐, 파죽의 김지석이냐
겁 없는 신예 안성준 3단(왼쪽)과 올해 최고의 해를 보내고 있지만 우승컵이 없는 김지석 8단(오른쪽)이 물가정보배 결승에서 만났다. 예상 외의 인물이 맞대결을 펼치는 이번 결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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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3억짜리 이 자리, 올핸 누가 앉을까
오픈제와 상금제로 세계 프로기전의 혁신을 이끌어 온 삼성화재배가 이번 제17회 대회에선 상금을 대폭 인상하고 9일부터 6개월의 장정에 들어갔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제16회 삼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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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355수 혈전 끝에 원성진 생애 첫 결승행
○·원성진 9단 ●·천야오예 9단 제17보(251~270)=‘패’는 요술쟁이라고 불린다. 천변만화하기에 ‘요사스럽다’는 소리도 듣는다. 패는 기사회생의 묘약이기도 하다. 일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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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이세돌 뒤엔 4억 번 18세 박정환
이세돌(左), 박정환(右)이세돌 9단이 2011년 상금랭킹 1위에 올랐다. 4일 한국기원 발표에 따르면 이세돌은 BC카드배 우승(3억원), 춘란배 우승(15만 달러) 등 2개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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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상금 7억 1위, 역시 ‘센돌’ 이세돌
바둑대상을 받고 한자리에 모인 수상자들. 왼쪽부터 박지은 9단(여자기사상), 원성진 9단(감투상), 이세돌 9단(MVP), 박정환 9단(연승상), 강동윤 9단(승률상), 조한승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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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나현 초단, 8강 도약
○·나현 초단 ●·펑리야오 5단 제 10 보 제10보(114~134)=지난주 상하이에서 열린 삼성화재배 결승전. 1대1 상태에서 맞이한 최종국에서 원성진 9단은 구리 9단의 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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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펀치’ 원성진, 구리 눕히고 첫 우승
“프로기사가 되고 나서 13년 동안 세계대회 우승만이 내 목표였다. 지금 그 목표를 이뤘다는 게 아직은 실감이 나지 않는다.” ‘원펀치’ 원성진(26·사진) 9단이 상하이에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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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원 펀치’ 한국 원성진 vs ‘자유자재’ 중국 구리
원성진 9단(左), 구리 9단(右) “구리 9단은 열린 바둑을 둔다. 스케일이 크고 창의적이다. 이게 구리의 진정한 강점이다.” 원성진 9단은 삼성화재배 월드바둑 결승에 오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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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이창호, 쎈돌 부숴라 … 무관 탈출 절호 기회
이창호 9단이 국내 최대 기전인 2011 olleh배 결승에 진출하더니 국제기전인 LG배 세계기왕전에서도 잇따라 결승에 올라 ‘왕의 귀환’에 대한 꿈을 부풀리고 있다. 생애 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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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천야오예 누른 원성진 “구리 나와라”
‘원 펀치’ 원성진 9단(왼쪽)이 천야오예 9단과의 최종국에서 자신의 별명 그대로 강펀치를 날리며 대역전승을 거뒀다. 생애 첫 세계무대 결승에 오른 그는 전형적인 대기만성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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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18세 박정환, 첫 세계 4강
○·원성진 9단 ●·박정환 9단 제17보(188~203)=전보의 마지막 수인 흑▲는 18세 박정환 9단이 던진 단순간결한 사망선고다. 기계처럼 감정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살수(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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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국내 양대 기전, 이세돌·원성진 우승 코앞
국내 양대 기전인 올레 KT배와 하이원배 명인전 결승 5번기에서 이세돌(왼쪽 사진) 9단과 원성진(오른쪽 사진) 9단이 각각 2승을 일궈내며 우승의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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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겁없는 한국 3총사 “구리 9단 나와라”
삼성화재배 준결승전에 나서는 4명의 얼굴. 왼쪽부터 김지석 7단, 구리 9단, 허영호 7단, 박정환 8단. 한국 3명, 중국 1명. 수적으로는 한국이 단연 유리하다. 그러나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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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 억 소리 … 바둑에도 ‘가을의 전설’이 온다
억대 상금이 걸린 국내 양대 기전, 하이원배 명인전과 KT배 오픈 챔피언십의 결승 진출자가 가려졌다. 명인전은 원성진 9단과 박영훈 9단, KT배는 이세돌 9단과 강동윤 9단이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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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최철한 ‘9단 중의 9단’ 등극
9단들만의 대회인 맥심배 결승에서 최철한 9단(오른쪽)이 강동윤 9단을 제압했다.최철한 9단이 6일 강동윤 9단을 2대1로 꺾고 11기 맥심배 입신최강전 우승컵을 차지했다.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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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돌을 쥔 두 남자 생애 363번째로 싸우다
라이벌 중의 라이벌이자 57세 동갑인 조훈현 9단과 서봉수 9단이 생애 363번째 대결을 펼친다. 20세 때 처음 만나 37년간 362번을 싸웠다. 바둑 5000년사를 통틀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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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쎈돌’없는 바둑계 춘추전국시대
‘2% 부족’으로 유명한 조한승 9단(오른쪽)이 강적 박영훈 9단을 꺾고 GS칼텍스배 우승컵을 차지했다. 3년 만에 맛본 생애 두 번째 우승. [한국기원제공] 15일 입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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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소식] 목진석 9단, 생애 첫 국수 도전 外
◆목진석 9단, 생애 첫 국수 도전 목진석(사진) 9단이 김성룡 9단을 2대 0으로 일축하고 52년 역사의 국수전 도전권을 따냈다. 생애 첫 국수 도전이다. 해설 전문의 김성룡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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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만성 원성진, 승승장구
원성진(사진) 9단이 조용히 꿈틀거리고 있다. 나이는 23세지만 벌써 프로 입문 11년째니까 신인의 단계는 아득히 지났다. 하지만 그의 바둑이 최근 들어 몰라보게 강해졌다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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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괴물 초단’ 또 하나 나오나
김승재(사진·左)라는 또 한 명의 초단이 신인왕전 결승에 올라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프로 2년째인 김승재 초단은 10~14일 벌어지는 비씨카드배 신인왕전 결승에서 김기용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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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점점 강해지는 원성진
“어젯밤, 동윤이한테 지는 꿈을 꾸다가 몇 번이나 깼는지 모른다.” 그러나 악몽은 실제와 180도 달랐다. 원성진(사진) 8단이 강동윤 7단을 3대1로 제압하고 제12기 박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