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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 몸에 여자 가슴을? 이현세 웃게 한 드로잉 천재 문하생
“만화가에게 인공지능(AI)이 재앙이 될 수도 있겠죠. 모두가 그림을 잘 그릴 수 있게 되면, 결국 독창적인 스토리텔링으로 경쟁해야 할 테니까요. 하지만 이미 거스를 수 없는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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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권 술자리에 온 공수부대원···문대통령·원혜영 43년 인연
지난 달 29일 국회 의원회관 816호. 원혜영(68)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들어서니 대형 사진, 병풍, 액자 세 가지가 눈에 들어왔다. 사진은 원혜영 의원이 툇마루에 한 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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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한류, 만화를 위하여 ‘만화, 만(漫·Story)과 화(畵·Paintings)’전
이두호의 ‘임꺽정과 차손이’(1991), 종이에 수채, 36.5x52㎝ 11월 3일은 만화의 날이다. 1996년 11월 3일 서울 여의도 광장에서 열렸던 ‘만화심의 철폐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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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고 배고팠던 60년대, 아이들 희망 지켜준 ‘라이파이’의 창조자 ‘김산호’
미국의 수퍼맨. 일본의 아톰. 그렇다면 한국엔? ‘라이파이’가 있었다. 태백산을 근거지로 가슴팍에 ‘ㄹ’자가 새겨진 옷을 입고, 제비기(機)에서 줄을 타고 내려와, 레이저 광선총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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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벙이’ ‘순악질 여사’ 남긴 국민만화가
반쯤 감긴 눈에 머리 한가운데 커다란 버짐 자국이 있는 ‘꺼벙이’는 1970년대 어린이들의 ‘절친’이었다. ‘꺼벙이’를 세상에 탄생시킨 원로 만화가 길창덕(사진)씨가 지난달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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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 외계생명체 탐색 작업 나선다
우주에는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별이 있고, 그 중에 지구와 같은 환경을 가진 행성이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 곳에는 사람처럼 지능을 가진 외계 생명체가 있을 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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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화전 여는 '고바우 영감' 김성환 화백
'耽樂術藝 斂吉祥(탐락술예 추렴길상.사진(左))'. '고바우 영감'김성환 화백이 자신의 그림 옆에 써 놓은 경구(警句)다. '예술을 하면 좋은 일이 모여든다'는 뜻이다. 올해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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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만화가 136명 서울·부천서 전시회
개띠해를 맞아 한국과 일본의 인기 만화가 136명이 개를 소재로 두 나라의 생활상과 설날 풍속을 담은 엽서를 선보이는 전시회가 양국에서 열린다. 두 나라 만화가들은 1998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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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스페셜] 케이블·위성방송 봄단장
케이블.위성방송 채널들이 새 봄을 맞아 새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개국 1주년을 맞은 스카이라이프가 방영하는 위성 채널들도 점차 제자리를 찾아가는 모습이다. 주요 방송사의 볼 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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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노트] 만화가협 안타까운 감투싸움
문화관광부는 지난해 처음으로 '만화의 날'(11월3일) 을 제정했다. 작고한 김종래 화백에게 문화훈장도 추서하고 행사경비 등으로 8천4백만원의 자금도 지원했다. 만화가 김동화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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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노트] 만화가협 안타까운 감투싸움
18일 오후 서울 남산 애니메이션센터는 만화가협회 총회로 근래 보기드물게 북적거렸다. 22대 회장선거를 위한 총회가 이전과 달랐던 점은 세가지. 첫번째는 23년만의 첫 경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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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샘] 만화역사 복원에 박수와 지원을…
최근 부천만화정보센터(소장 조관제) 가 올 초 작고한 만화가 김종래 화백의 유작인 『마음의 왕관』을 펴냈다. 소장을 염두에 둔 듯 하드 커버로 정성을 기울인 책을 보며 '이제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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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샘] 만화역사 복원에 박수와 지원을…
최근 부천만화정보센터(소장 조관제)가 올 초 작고한 만화가 김종래 화백의 유작인 『마음의 왕관』을 펴냈다. 소장을 염두에 둔 듯 하드 커버로 정성을 기울인 책을 보며 '이제 우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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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대장' 황의웅, 뜻모아 만화박물관 여는게 꿈
오른쪽 주먹이 별나게 큰 댕기머리 동자. 기형적인 팔 모양으로 놀림을 받지만 이 주먹은 기실 악의 무리를 만나면 괴력을 발휘하는 '최종병기' 다. 김원빈이라는 작가 이름은 낯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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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집 '주먹대장…' 펴낸 평론가 황의웅씨
오른쪽 주먹이 별나게 큰 댕기머리 동자. 기형적인 팔 모양으로 놀림을 받지만 이 주먹은 기실 악의 무리를 만나면 괴력을 발휘하는 '최종 병기' 다. 김원빈이라는 작가 이름은 낯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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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70년대 이전의 한국 고전만화 전시
20대후반 30대 이상의 나이라면 어린시절 용돈을 아껴가며 부모님의 눈을 피해 읽었던 추억의 만화들이 있을 것이다. 고우영, 길창덕, 신동헌 작가의 초기작품들. 예전에 보았지만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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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이전의 한국 고전만화 전시
20대후반 30대 이상의 나이라면 어린시절 용돈을 아껴가며 부모님의 눈을 피해 읽었던 추억의 만화들이 있을 것이다. 고우영, 길창덕, 신동헌 작가의 초기작품들. 예전에 보았지만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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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인 지도가 바뀐다] 34. 우만련
지난 2월, '우리만화 발전을 위한 연대모임' (약칭 우만련)은 10여년간 모임을 가진 이래 가장 큰 변화를 겪었다. 문화관광부에 정식으로 사단법인 인가를 받아 새로 개관한 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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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만화의 오늘과 내일' 심포지엄
제9의 예술로 불리는 만화의 오늘과 미래를 아시아 각국 만화가들이 직접 분석.전망해 보는 자리가 24일 오후 세종문화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있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시아 각국 대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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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만화대회 어제 개막식…중앙일보·만화가협회 공동주최
중앙일보.한국만화가협회.KBS가 공동주최하는 아시아 만화가들의 축제 '97아시아만화대회' 가 24일 오전10시30분 서울시립미술관 6백년기념관에서 국내외 인사 3백여명이 참석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