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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1] "부동층을 잡아라"
4.15 총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각 당은 아직도 마음을 정하지 못한 부동층 공세에 마지막 총력전을 펼친다. 특히 각 당 지도부는 각각 대국민 성명을 통해 막판 지지를 호소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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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 정동영의장 담화문 및 일문일답]
국민여러분이 민주주의의 지킴이가 돼 달라. 탄핵세력이 또 과반수 되면 대통령은 못 돌아올 가능성 크다. 부패, 탄핵세력이 원내1당 약진하고 있다. 대한민국이 위기다. 한민자가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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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역사는 말 많은…" 外
▶"역사는 말 많은 소수가 아니라 말 없는 다수가 이끌어 왔다."-한나라당 박근혜 대표, 대통령을 위해 일할 사람이 아닌 국민을 위해 일할 사람을 뽑아야 한다면서. ▶"정치쇼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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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D-1] 각 당 표심잡기
선거를 이틀 남긴 13일. 총선 판세는 더욱 안개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각종 변수가 뒤엉키면서 부동층이 오히려 늘고 있다. 열린우리당의 압승이 예상됐던 수도권을 중심으로 경합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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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진중권 인터넷서 격렬한 논쟁
4.15 총선을 이틀 앞두고 열린우리당과 민주노동당이 사이버 공간에서 격렬한 논쟁을 벌이고 있다.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이 설전의 주인공은 열린우리당 유시민 의원과 민노당의 대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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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당 '수도권 탈환', '탄핵 불씨 살리기', '텃밭 결집' 분주
4·15 총선까지 이제 이틀 남았다. 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의 선거대책위원장직 사퇴가 새로운 변수로 떠오른 가운데, 각 당 지도부는 13일에도 막판 세몰이를 위해 총력전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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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선대위장 사퇴…비례대표 후보도 함께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이 12일 밤 '노인 폄하'발언에 대한 책임을 지고 공동 선거대책위원장과 비례대표 후보(22번)직에서 전격 사퇴했다. 鄭의장은 이날 서울 영등포 열린우리당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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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D-3] '거여 견제'vs'거야 부활'…엄살 떠나
총선 D-3. 선거 종반의 쟁점이 '거여 견제론' 대 '거야 부활론'으로 좁혀지고 있다.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은 11일 오전 긴급 기자회견을 자청했다. 그는 여권이 상정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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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부패 국회의원 추방" - 鄭"110곳 안팎서 우세"
4.15 총선을 앞두고 마지막 휴일인 11일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과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기자회견을 갖고 거여견제론과 거야부활론을 내세우며 막바지 지지를 호소했다. ◇한나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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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사퇴론' 일단 잠복
노인 폄하 발언과 관련,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에 대한 선대위원장직 사퇴론이 일단 잠복했다. 영남지역을 중심으로 물밑에서 '鄭의장 사퇴론'이 여전히 들끓고 있지만 당 지도부는 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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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지도부, 추미애 카드 포기
▶ 추미애(秋美愛) 의원 24일 밤 민주당 대표실. 조순형 대표, 유용태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가 모여 선대위원장직을 거부하고 있던 추미애 의원 문제를 놓고 머리를 맞댔다. 문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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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뢰더 獨총리 당수직 내놔
게르하르트 슈뢰더 독일 총리가 21일 열린 집권 사회민주당(SPD) 특별전당대회에서 당수직을 내놓았다. 1999년 취임 후 5년 만이다. 후임엔 프란츠 뮌터페링(64)전 원내총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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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의원직 사퇴 철회
열린우리당 김근태 원내대표는 22일 "고민 끝에 의원직 사퇴를 철회한다"고 발표했다. 金대표는 이어 "어떤 말로도 약속을 지키지 못한 부끄러움을 덮을 수 없다"며 "지울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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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의원직 사퇴 공식 철회
열린우리당이 노무현 대통령 탄핵에 항의 의원직을 사퇴하겠다는 결의를 공식적으로 번복했다. 열린우리당 김근태 사무총장은 이날 의원총회 직후 "당초 약속을 지키지 못해 꾸지람을 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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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은 탄핵철회공방 중
▶ 민주당 설 훈 의원이 22일 의원회관에서 탄핵소추안 철회와 지도부사퇴, 노대통령의 사과 등을 요구하며 삭발 단식농성에 돌입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서울=연합] 정치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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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민주 '구원 투수' 될까
19일 오전 민주당은 조순형 대표와 추미애 상임중앙위원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선대위 출범을 결정했다. 출범 일자도 오는 22일로 잡아놨다. 좀처럼 가라앉지 않는 탄핵 역풍을 차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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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당 공천 잡음 '시끌시끌'
*** 한나라 崔대표 비례대표 '입김' 논란 심사위 구성하려다 반발 일자 보류 한나라당이 또 시끄럽다. 비례대표 공천문제 때문이다. 최병렬 대표는 18일 열린 운영위원회의에서 비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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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사덕 '촛불시위 참가자' 발언 파문
홍사덕 한나라당 원내총무가 "촛불 시위에 나오는 30대와 40대들이 모두 다 단단한 직장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라고 생각치 않는다"고 17일 말했다. 그는 이날 대표 경선 출마와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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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야권서 총선 연기 음모"
탄핵 정국의 와중에 정치권에서 '4.15 총선 연기론'이 솔솔 새어 나오고 있다. 탄핵 역풍을 피하기 위해 야당이 총선 연기를 추진하고 있다는 얘기를 여권 쪽에서 주로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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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열린우리당 "野서 총선연기 추진" 논란
▶ 15일 오전 서울 영등포당사에서 열린 열린우리당 헌정수호와 국정안정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정동영의장등 참석자들이 탄핵정국 대처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서울=연합]탄핵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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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案 가결…盧대통령 직무정지
▶ 12일 오전 11시56분 국회의사당 본회의장 의장석. 박관용 국회의장이 노무현 대통령 탄핵안이 가결됐음을 선포한 뒤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열린우리당 의원들이 서류뭉치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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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안 가결] 親與 세력 총결집 나서
열린우리당은 무겁고 침통한 분위기 속에 의원직 총사퇴서 제출→정치권 바깥 세력과의 연대 수순을 밟아나가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이 가결된 직후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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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 4人 공동선대위 체제 추진
열린우리당은 5일 이번 4.15 총선을 정동영 의장, 김근태 원내대표, 한명숙 전 환경부 장관, 김진애 전 서울포럼 대표 등 4명의 공동 선대위원장 체제로 치르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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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중앙委 "趙대표 수습안 지지"
민주당은 25일 중앙위원회의를 열고 조순형 대표가 전권을 갖고 당을 수습한 뒤 총선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趙대표의 당 내분사태 수습방안을 만장일치로 지지하기로 결의했다. 이에 앞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