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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1 부모 ‘10시 출근’ 정착?…단축근무에 월 최대 44만원 지원
초등학교 1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 근로자가 하루에 1시간 단축근무를 하면 정부가 사업주에게 월 최대 44만원을 지원한다. 초등학교 예비소집일인 1월 8일 오후 서울 성동구 금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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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력근무법 시행 3년 … 영국 직장인 90% “9 to 5 싫다”
영국 디지털서비스 부처의 정책검증팀에서 일하는 커닝 암스트롱(37)은 런던 사무실에 월·화·수 3일만 출근한다. 목요일과 금요일 중 하루는 런던 외곽의 집에서 근무한다. 사무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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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80%도 "9시 출근 5시 퇴근 싫다"…영국이 탄력근무 요구권 보장한 이유
육아와 일을 병행할 수 있는 재택 근무 등 탄력근무제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다. [BBC 캡처] 영국 디지털서비스 부처의 정책검증팀에서 일하는 커닝 암스트롱(37)은 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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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으로] 재택근무 효율 낮아 도로 출퇴근 … 실패한 IBM의 실험
━ 유연근무 탈피, 사무실로 U턴하는 기업들 [일러스트=신용호] 출근길 도심으로 실어다 주는 지하철에 몸을 욱여넣는다. 간밤의 숙취를 땀냄새로 확인시키는 ‘아재’들 사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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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 타임 때 사무실 되는 레스토랑
미국 스타트업 스페이셔스는 영업 시작 전 레스토랑을 공유 사무공간으로 내주는 서비스를 한다. 뉴욕의 레스토랑에서 업무중인 스페이셔스 회원들. [사진 스페이셔스 홈페이지] 영업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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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J카페] 레스토랑 영업 시작 전, 공유 오피스로 변신 어때요
영업 시작 전이나 점심과 저녁식사 사이에 손님을 받지 않는 브레이크타임에 레스토랑을 공용 사무공간으로 활용하는 새로운 비즈니스가 미국 뉴욕에서 등장했다. 업무공간 공유 서비스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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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삶의 균형” 목소리 높지만 탄력근무제 시행 기업 25%뿐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탄력근무제 도입을 주장하는 사회적 여론은 높지만 이를 시행하고 있는 기업은 많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사람인이 11월 15일부터 21일까지 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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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일과 쉼을 나눈 출퇴근, AI가 없앨까
출퇴근의 역사이언 게이틀리 지음박중서 옮김, 책세상442쪽, 1만9800원‘아침에 일어나 정기적으로 어딘가 출근할 곳이 있는 사람은 행복하다’는 새로운 복음이 한국 사회에 울려 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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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석3조 유연근무제] 내가 로그인한 곳이 바로 내 일터
폭염 속에 더욱 힘든 것 중 하나가 남들과 똑같은 출퇴근이다. 붐비는 지하철에서 우르르 몰려다니다 보면 어느 새 진이 빠진다. 조금만 더 여유로운 시간에 출퇴근할 수 있다면… 소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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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정 양립 묘수 찾으니 회사도 이익
하나투어의 선릉 스마트워크센터.이경애(39)씨는 집에서 오전 6시에 일어나 7시 30분부터 아침 업무를 시작한다. 이씨의 업무는 kt의 114안내센터의 전화를 받는 일이다. 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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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처럼 … 업무도 출퇴근도 알아서
서울 송파구 석촌동 우아한형제들 사무실 입구에 게시돼 있는 ‘2016 새마음 캠페인’ 현수막.음식배달 애플리케이션(앱) ‘배달의 민족’으로 급성장중인 기업 ‘우아한형제들’의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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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자녀 수 2명인데…20대 2명 중 1명 “경제적 부담에 출산 꺼려”
20~30대가 희망하는 자녀 수는 두 명이 넘었지만 경제적 부담 때문에 출산을 꺼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3명 중 1명 이상은 사회적 여건이 개선되면 아이를 더 낳을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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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퀸', "출산 휴가 안 가겠다"하자 여성계 발칵
사진=머리사 마이어 야후 CEO. [중앙포토] 지난해 4210만 달러(약 507억원)를 벌어 미국 여성 최고경영자(CEO) 중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머리사 마이어 야후 CEO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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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지구를 생각하는 에너지 발전, 어떻게 이루어질까
동식물은 태양 에너지에 의존해 살아가지만, 인류는 좀 다릅니다. 하늘부터 땅속의 자원, 쓰레기까지 활용해 에너지를 만들어내지요. 인류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에너지를 만드는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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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개 비급여에 보험 적용하고 원격협진 활성화
올해 의료계의 주요 이슈는 건강보험의 ‘보장성 강화’다. 4대 중중질환 보장성 강화, 3대 비급여의 보험 적용, 포괄간호서비스제 확대 도입 등 올해 보장성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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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Sunday] 디지털 유목민의 공간
친구가 허부드(Hubud)로 떠났다. 허부드는 인도네시아 발리 우붓(Ubud) 지역에 있는 코워킹 스페이스(Coworking Space)다. 요즘 그곳에 전 세계 디지털 유목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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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재택근무 늘린다
전남 나주의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로 본사를 옮긴 한국농어촌공사 전경. [사진 한국농어촌공사]한국농어촌공사가 내년 재택근무 직원 30명을 목표로 원격근무제(스마트워크) 확산을 시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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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모바일 R&D 인력·실험실 통합, 제2의 도약 노려
삼성전자는 지난해 6월 경기도 수원 디지털시티에 ‘모바일연구소(R5)’를 개관했다. 모바일연구소 내 오디오 특수 실험실에서 삼성전자 연구원들이 ‘갤럭시 S4’ 음향 테스트를 실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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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공직사회와 스마트워크
서필언행정안전부 1차관 삼성전자가 ‘하루 4시간 근무제’라는 것을 도입했다. 그 취지가 직원들의 창의성 향상에 있다고 한다. 직원들 스스로 일하고 싶은 시간을 선택해 근무를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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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저출산 해소, 일·가정 양립이 답이다
우리나라의 출산율은 세계 최저다. 전 세계 222개 국가 가운데 217위다. 여성 한 명이 평생 동안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자녀 수는 지난해 1.24명에 불과하다. 결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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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 키우는 기업들 … ‘스스로 유리천장 만들지 마라’
지난해 삼성전자가 경기도 분당에 문을 연 ‘스마트 워크 센터’. 회사에 출근하지 않고도 일할 수 있는 사무공간이다. 화상회의 시스템과 회의실, 여성 임직원을 위한 수유실 등이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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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의 길잡이 KCSI 20년] 기기 장애 원격제어 서비스
국내 A3 컬러 디지털 복합기 시장점유율 1위를 고수하고 있는 한국후지제록스㈜는 1974년 일본 후지제록스㈜와 한국 동화산업㈜의 합작기업인 코리아제록스㈜로 출범했다. 199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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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 빠졌는데 … 김대리가 웃는 까닭은
경기도 분당 오리역 인근의 삼성전자 원격근무센터에서 이 회사 직원들이 첨단 IT 기술의 도움을 받으며 한결 편하게 근무하고 있다. 다국적제약사 한국릴리는 2005년 임직원이 자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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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만 신청해도 설립 … ‘무노조’삼성·포스코 긴장
‘폭풍전야-’. 한 기업에 여러 개의 노조를 둘 수 있는 복수노조 제도의 시행을 하루 앞둔 30일 재계는 겉으로는 평온했으나 속으로는 바짝 긴장하고 있는 분위기가 역력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