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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 기술 있는데 … 미국 장애인처럼 IT 도움 받았으면”
지난 8일 미국 시애틀에 있는 워싱턴대학 접근성센터를 방문한 OBUS 팀원들이 센터 연구원들과 함께 ‘음성인식 프로그램’ 등 장애인 보조기기 활용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형이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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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여성인사 성추문은 왜 뜸할까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성(性)추문의 주인공은 대개 남자들이다. 유명 여성 인사의 섹스 스캔들은 상대적으로 적다. 여자들은 태생적으로 ‘바람기’가 없는 걸까. 최소한 과학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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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움과 함께 하는 건강 관리 비만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몸매 관리에 돌입한 주부 강성은(37)씨. 오후 6시 이후에는 금식하고 이틀에 한번 요가를 하기로 했다. 먹는 양을 줄이고 운동도 시작했지만 여전히 아랫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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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욱의 과학 산책] 비만 유발 박테리아
조현욱객원 과학전문기자 인간의 몸에는 약 100조 마리의 박테리아, 즉 세균이 산다. 이 중 99%는 장에 거주하면서 대부분이 좋은 역할을 한다. 식물의 섬유소를 분해해 인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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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지도처럼 … 사람의 뇌 신경망 규명한다
인간의 뇌 활동을 파악하기 위한 야심 찬 ‘인간 커넥톰(connectome) 프로젝트’가 본격화하고 있다. 기억·인성·재능 등이 뇌에 어떻게 저장되고 활용되는지를 알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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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속 유익균이 건강 좌우, 속 편해야 몸도 편해
관련기사 장내 유익균, 건강한 몸 만든다 한방에는 속이 편해야 전신이 건강해진다는 얘기가 있다. 턱에 난 뾰루지, 각종 피부질환과 두통까지 모두 장이 건강하지 않아서 생기는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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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 53개국, 한동대 37개국 학생 몰려와 ‘글로컬 캠퍼스’
이화여대 경제학과 4학년 카미카지 에메 지슬렌(22)은 아프리카 대륙 중앙에 있는 부룬디 출신이다. 이 대학에서 부룬디 국적은 카미카지가 유일하다. 그는 2007년부터 장학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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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락 연구 과학화·세계화 확인하는 자리”
소광섭 교수가 연구실에서 경락 연구 현황·과제 등을 설명하고 있다.“현대 과학으로 밝혀 낸 경락(經絡:피부나 근육의 반응점(경혈)을 연결한 경로로 한방에서 침구 등에 활용)의 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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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키모는 불포화지방산 많은 고래고기 먹어
성인병이 적은 유목민족 마사이족의 건강비결은 그들의 독특한 보행법에 있다. [중앙포토] 요즈음은 아픈 사람은 병원으로 달려가는 것이 일반화됐다. 그러나 현대의학이 발달하기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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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식안해도 장 속 박테리아 많으면 비만 위험 커져
장 속에서 활동하는 박테리아가 비만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화제다. 지금까지 비만은 운동부족이나 과식, 기름진 음식 섭취 등이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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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 도중 휴대폰 통화, 충돌 부른다
걷는 도중 휴대폰으로 통화하는 것이 주의력을 분산시켜 충돌 사고를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2일 ‘응용 인지심리학(Applied Cognitive Psycho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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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갈 젖꼭지 물리면 아기 언어 장애 3배↑
아기가 보챌 때 부모들이 물리는 ‘공갈 젖꼭지’(pacifier)가 아기의 언어 발달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워싱턴대 클라리타 바르보사 박사가 이끄는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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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코골이’잡고…박근혜 상처 꿰매고…22인의 ‘화타’가 뛴다①
세브란스병원에는 4,000명이 넘는 의료진이 있다. 이들 중 대통령과 정·재계 거물들이 찾는 명의(名醫)로는 누가 있을까? 세브란스병원 측과 이 공동으로 질환별 손꼽히는 의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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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 이전 술 배우면, 알코올 의존성 높아진다"
청소년기의 음주를 흔히 성장에 좋지 않다고 해서 주의 시킨다. 그러면 청소년기의 음주와 알코올 중독과의 연관성은 없을까? 이에 대한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나와서 화제다. 미국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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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후보지만 꿈은 ‘금융 4번타자’
서울 여의도 증권가에 선 박준호(27)씨. 그는 고객의 자산을 보호하고 키우는 일에 매력을 느낀다. 올해 목표는 금융회사에 취업하는 것이다. [강정현 기자] 박준호(27)씨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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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태어난 아시아계 여성 자살충동 더 많이 느껴
미국은 ‘인종 전시장’이라고 불릴 만큼 여러 인종이 사는 나라다. 백인, 흑인, 아시아계, 인디언, 라틴계 등이 한데 어울려 살고 있다. 이 가운데 미국 태생의 아시아계 여성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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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의 별난 수상 경력, 마케팅의 별이 되고 싶어요
마케팅 업무를 지망하는 심지은씨가 서울 명동거리에서 화장품 일일 판촉도우미로 나섰다. 많은 사람의 시선 속에서도 심씨는 당찬 취업준비생답게 밝은 표정으로 손님을 불러 모았다.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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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희망플러스 통장’ 역수출
어릴 때 앓은 소아마비로 다리가 불편한 박경수(50·은평구 갈현2동)씨는 3월 서울시의 ‘희망플러스 통장’에 가입해 매달 10만원씩 저축하고 있다. 기초생활수급자인 박씨는 사회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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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기 전에 잠깐!] 아저씨든 아줌마든, 쿠션 안장은 필수
자전거 타기는 유산소 운동이며, 심폐 기능을 높여주는 면에선 걷기와 건강상의 이점을 공유한다. 가장 중요한 차이점은 안전. 일반인은 대수롭지 않게 여기지만 전문가들은 자전거 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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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학 마친 ‘준비된 초보’ 글로벌 마케팅 도전합니다
손성태(28)씨는 해외 유학파다. 중앙대에서 경영학을 공부하다가 1학년을 마치고 군에 입대했다. 제대 후 미국 유학길에 올라 인디애나대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 3년6개월 만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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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개각 차관(급) 프로필
윤진식 청와대 경제수석 과장 시절엔 사무실에 야전침대 정통 경제관료로 금융정책과장 시절 사무실에 야전 침대를 갖다 놓고, 집에도 잘 가지 않고 일한 것으로 유명하다. 과장 시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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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한·미 FTA 비준 적극 나서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에 적극 나서야 한다.” 1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한미협회·아시아재단 공동 주최로 열린 ‘아시아에서의 미국의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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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단신] 2008 문명과 평화 국제포럼 外
◆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김정배)은 27∼29일 ‘2008 문명과 평화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장소는 경기도 성남시 운중동 한국학중앙연구원 대강당. ‘9·11 이후 문명 간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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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증 딸 위해 전공 바꾼 아버지
“며칠 전 딸 이사벨이 ‘펀치(Punch)!’하고 말하더군요. 과일음료를 달라는 뜻이었죠. 단어를 하나라도 더 사용하게 하려고 좀더 예의 바르게 말해보라고 했더니 뭐랬는지 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