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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채용 대가로 1억 부른 조국동생, 2000만원 깎아주기도"
조국 법무부 장관 가족이 운영해온 학교법인 웅동학원 관련 비리 의혹을 받는 조 장관 남동생 조모씨가 9일 오전 구속영장이 기각되자 대기하고 있던 의왕시 서울구치소를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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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푼 엘리트에 화났다"…조국 사태, 외신은 어떻게 봤나
60여 일 간 한국 사회를 달군 ‘조국 정국’은 외신들에게도 한국을 이해하는 통로가 됐다. 지난 14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사의를 밝힌 뒤 방배동 자택으로 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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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檢 "조국 동생 '넘어졌다'는 그곳, CCTV 뒤져보니 거짓"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동생 조모씨가 9일 오전 구속영장이 기각되자 대기하고 있던 의왕시 서울구치소를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검찰이 조국(54) 전 법무부 장관 동생 조모(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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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노환중, 조국 딸 지도교수 자청” 부산대 “아직 확인 안돼”
전호환 부산대 총장이 15일 경상대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5년 3월 조국 딸이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이하 의전원)에 입학하자 노환중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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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동생 연루 웅동중 채용비리, 시험 출제는 동양대가 했다
웅동학원 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조국 법무부 장관 동생 조모씨가 9일 오전 구속영장이 기각돼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를 나서고 있다. [뉴스1] 조국(54) 법무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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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조국이 가야 할 곳은 서울대가 아닌 검찰 조사실"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 [연합뉴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5일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복직한 것에 대해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이 "조 전 장관이 가야 할 곳은 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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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 된 조국 일가 수사 향방…정경심은 횡령 보다 배임 적용 가능성
윤석열 검찰총장이 14일 오후 대검찰청에서 퇴근하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윤 총장은 조국 법무부 장관의 사의 표명 사실을 전해 들은 뒤 아무 말도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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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웅동학원서 못받은 돈 128억"···채권 회수 못하는 이유
15일 오전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의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신용보증기금 등의 국정감사에서 문창용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이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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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웅동학원 채용비리' 조국동생 공범 2명 구속기소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뉴스1] 검찰이 학교법인 웅동학원 교사 채용비리와 관련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동생 조모씨의 공범 2명을 구속 기소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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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21세기 들어 전례 없는 문자중계…北김정은 ‘직관’ 할까
━ 29년 만에 평양에서 남북 축구 대결이 펼쳐집니다. 워싱턴포스트는 14일 ’만약 김정은 위원장이 경기를 보러온다면 북한 선수들은 지도자의 영광을 위해 죽기 살기로 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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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맹산'부터 '불쏘시개'까지…조국 정국, 66일간의 기록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사의를 표한 건 장관 임명일(9월 9일)로부터 35일 만, 후보자 지명일(8월 9일)로부터 66일 만이다. 두 달 남짓한 기간이지만 그 사이 여의도는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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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장관 조국의 35일…검찰개혁 완수에서 불쏘시개까지
조국(54) 법무장관이 14일 사의를 표명했고, 문재인 대통령은 이를 수용했다. 지난달 9일 취임 이후 35일 만이었다. 조 장관은 이날 사의 표명에 앞서 이날 오전 11시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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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칼 맞는다 경고했는데…버티다 결국 사퇴"
[연합뉴스, 페이스북 캡처]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14일 조국 법무부 장관 사퇴와 관련 "결국 조국이 사퇴했다. 두 달 동안 한국사회를 둘로 갈라놓고 버티다가 결국은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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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장관이 ‘14일’ 사퇴 시점으로 고른 이유…조윤선 국감서 위증 처벌 사례 부담됐나
조국 법무부 장관이 14일 오전 경기 정부과천청사에서 검찰개혁 방안과 관련해 직접수사 축소와 인권보호 수사를 위한 대통령령 '검찰 사무기구에 관한 규정' 등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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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천 논설위원이 간다] ‘기각 땐 수사 차질’ 뒤에 숨은 전지적 검찰 시점
━ ‘구속영장 기각’ 논란 속 영장실질심사 법정 구속영장을 둘러싼 논란이 다시 불붙었다. 조국 법무부 장관 동생에 대해 청구된 영장이 기각되면서다. 영장 전담 판사의 성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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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영장판사 "조국 동생 풀어준 명재권 판사, 기준 공개하라"
학교법인 웅동학원 관련 비리 의혹을 받는 조국 법무부 장관의 동생 조모씨가 지난 9일 오전 구속영장이 기각되자 대기하고 있던 의왕시 서울구치소를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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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책임질 사람이 기각" 檢, 조국 동생 영장 재청구 나선다
조국 법무부 장관 가족이 운영해온 학교법인 웅동학원 관련 비리 의혹을 받는 조 장관 남동생 조모씨가 9일 오전 구속영장이 기각되자 대기하고 있던 의왕시 서울구치소를 나서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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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동생 영장 재청구 방침에 침묵…“국감 준비해야 한다”
조국 법무부 장관이 10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방배동의 자택에서 출근하고 있다. [뉴스1] 조국 법무부장관은 동생 조모(52)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된 데 대해 어떤 입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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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조국 동생만 경험한 확률 ‘0’의 영장 기각
조국 법무부 장관 동생에 대한 구속영장이 어제 새벽 법원에서 기각되자 검찰이 “납득하기 어렵다”고 강하게 반발하며 재청구를 검토 중이다. 검찰은 “혐의의 중대성, 핵심 혐의를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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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뒷돈 전달한 2명 구속, 받은 조국 동생은 풀려났다
조국(54) 법무부 장관 동생 조모(52)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명재권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9일 새벽 “현 단계에서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 상당성을 인정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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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사법부에 압력" 논란 부른 양정철의 '문건 정치'
지난 8일 아침 여의도 국회 안팎의 많은 눈과 귀가 서초동을 향하고 있었다. 조국 법무부 장관 일가의 각종 비리 의혹과 관련해 직계가족(동생 조모씨)에 대한 첫 구속영장 발부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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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동생 영장 기각으로 수사 차질 불가피…정경심 수사에도 영향 주나
조국 법무부 장관 동생 조모씨가 9일 오전 구속영장이 기각돼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를 나서고 있다. [뉴스1] 검찰은 조국(54) 법무부 장관 동생 조모(52)씨의 구속영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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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허리디스크, 앞으로 구속 피하는 절대 반지 됐다"
서울중앙지법이 조국 법무부 장관 동생 조모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9일 새벽 기각하자, 야권은 “오늘의 결정은 사법부의 수치로 기억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1월 서울 서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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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재권 판사가 누구야'···조국동생 영장 기각에 또 쪼개진 민심
구치소 나서는 조국 장관 동생 조모씨 (의왕=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조국 법무부 장관 가족이 운영해온 학교법인 웅동학원 관련 비리 의혹을 받는 조 장관 남동생 조모씨가 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