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밤 전국 강한 비…“돌풍·천둥·번개·강풍 주의”
비가 내린 26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가방과 겉옷으로 비를 피하며 이동하고 있다. 뉴스1 26일 밤 전국에 천둥·번개·돌풍을 동반한 강한 비가
-
태풍 '카눈' 중부고속도로 탄다…10일 통영-충주-수도권 통과
제6호 태풍 카눈은 10일 오전부터 11일 새벽까지 우리나라를 지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각국이 내놓은 카눈의 예상 진로는 조금씩 다르지만 모두 한반도가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간다.
-
北 ICBM 수준 볼 '열쇠' 얻었다…'천마' 찍힌 발사체 잔해 인양
북한이 지난달 31일 쏘아 올린 발사체의 잔해 일부가 보름 만에 인양됐다. 당시 군은 북한의 발사 1시간 36분 만에 잔해를 발견하고 곧바로 인양에 나섰지만, 다시 가라앉아 그동
-
'점검문13' 선명했다…北발사 96분만에 드러난 원통형 잔해
합동참모본부는 31일 오전 8시 5분쯤 서해 어청도 서쪽 200㎞ 바다에서 북한이 우주발사체라 주장하는 로켓의 잔해를 찾아냈다고 밝혔다. 북한이 이날 오전 6시 29분쯤 동창리
-
'마라도까지 영하' 최강 한파...유독 남부만 폭설, 이유 있었다
설연휴 마지막 날 북극의 찬 공기가 한반도로 직행하면서 전국이 얼어붙었다. 한파특보가 전국에 발효됐고, 남부지방은 폭설과 강풍으로 항공기 결항 사태가 빚어졌다. 24일 서울 종
-
한·미·일 뭉치자…중·러 '카디즈'에 핵폭격기 동시에 띄웠다
중국과 러시아 군용기가 30일 남해와 동해의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ㆍ카디즈)에 무단으로 진입했다. KADIZ는 영공과 다르지만, 여기에 진입하는 외국 군용기는 한국에 미리알리
-
심해 1700m서 北미사일 건졌다…모래사장서 바늘 찾아낸 해군
북한이 지난 2일 북방한계선(NLL) 이남으로 쏜 SA-5 미사일의 잔해물을 해군이 지난 6일 동해 수심 1700m 해저에서 건져낸 것은 ‘모래사장에서 바늘찾기’만큼 어려운 작전
-
분단 후 처음 NLL 넘었다…北 미사일, 무서운 속셈
합참은 2일 북한의 동해 북방한계선(NLL) 이남 미사일 도발에 대응해 공 군 전투기들이 NLL 이북 공해상으로 공대지미사일 세 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날 실사격에
-
美핵잠·전투기 아랑곳않고 쐈다…北 휴전 이후 초유의 도발
남북이 동해 북방한계선(NLL)을 사이에 두고 미사일을 주고받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북한이 2일 아침 NLL 남쪽 해상에 탄도미사일을 쏘며 도발하자, F-15K 등 공군 전
-
이재명 ‘전술핵 재배치’ 비판론에 유승민 “무책임한 이야기”
유승민 전 의원. 연합뉴스 여당 차기 당권주자로 꼽히는 유승민 전 의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전술핵 재배치 비판론'을 겨냥해 "무책임하다"고 질타했다. 유 전 의원은
-
北도발에 軍전투기 띄웠다…NLL 이북 공해상 미사일 3발 발사
합동참모본부는 2일 북한의 동해상 북방한계선(NLL) 이남으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응해 NLL 이북 공해상으로 공대지미사일 사격을 실시했다. 합참은 “우리 군은 오늘 북한의
-
"사이렌 소리에 깼더니 공습경보"…하루종일 불안한 울릉군민들
2일 오전 북한이 동해 상으로 탄도미사일 여러 발을 발사한 가운데 경북 울릉군 전역에 공습경보가 발령됐다. 공습경보는 오후 2시2분부로 경계경보로 대체됐지만, 울릉군민은 이른 아
-
'독도 수호' 나섰던 제주 해녀들…강치 품에 안고 사진 찍었다 [e즐펀한 토크]
━ 제주해녀들 광복절 전후 '독도행' 예고 # 통 넓은 바지에 머리에 헝겊을 두른 한 여성이 동물 목덜미를 쓰다듬는다. 1950년~60년대 독도 앞바다를 누빈 제주 해녀
-
이 한더위에도 폭염특보 발령 안 된 8곳…전국 최고의 피서지?
지난달 27일 강원 태백시 중앙로 일원에서 열린 제4회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 얼水절水 물놀이 난장에서 참가자들이 물총을 쏘며 무더위를 날리고 있다. [뉴스1] 무더위가
-
[사설] 중국군의 근육질 과시, 예사로 넘기지 말아야
우리 정부가 그제 주한 중국대사와 무관 3명을 불러 항의했다. 중국 군용기 1대가 그제 오전부터 낮까지 4시간 반 가까이나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을 무단 침범한 데 따른 것
-
하늘에서 바라본 광복절 독도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1~96에 위치한 독도. 우리나라 동쪽 제일 끝 섬이다. 울릉도와 마찬가지로 해저 2000m에서 솟아오른 용암작용에 의해 생성된 독도는 두 개의 바
-
[커버스토리] 극한의 추위 속에 궁극의 낭만 … 겨울을 정면으로 만나는 네 곳
겨울을 즐기는 방법은 여러 가지다. 스키·스케이트 등 겨울 레포츠를 하는 것도 좋고, 제철 음식을 찾아다니는 것도 좋다. 추위에 약한 사람이라면 온천에서 언 몸을 녹이거나, 분위
-
[week&쉼] 울릉도·독도 옥빛 가을 내려앉는 동해의 형제섬
섬 여행은 날씨가 반이다. 내내 뱃멀미 하며 갔다가 숙소에서 시간만 축낼 수도 있고, 밝은 햇살 아래 이국적 풍광을 만끽할 수도 있다. 모든 게 날씨에 달렸다. 특히 울릉도·독도
-
[분수대] 돗토리
동해와 면한 일본 돗토리(鳥取)현은 유달리 우리와 인연이 많다. 1819년 1월 돗토리 아카사키(赤) 관헌은 앞바다에 표류 중인 조선 상선을 구조한다. 배에는 안의기 선장을 비롯
-
[대한민국 독도] 대한제국이 시마네현보다 먼저 영토 선언
독도가 일본 땅이라고 강변하는 일본 측 논리의 근거는 1905년 작성된 '시마네현 고시 40조'다. 일본 측은 "1905년 1월 28일 당시 일본 내각이 독도를 자국령으로 결정했고
-
[세계 최장기수 우용각씨는 누구]
94년 넬슨 만델라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이 27년 만에 석방됐을 때 세계인들은 그의 구금기간에 모두 놀랐다. 그러나 현역 '세계 최장기수' 로 40년7개월 만에 창살 인생을 마감
-
주말을 덮친 때 이른 한파·강풍
늦가을의 주말을 기습한 때아닌 한파가 엄청난 피해를 몰고 왔다. 입동(입동)을 보름이나 앞두고 강풍·눈발과 함께 군산·옥구·서산·제주 등지에 몰아닥친 이상한파는 해상사고·제방파괴·
-
겨울바다 표류 3일…기적의 생환
【동초=장창영 기자】지난 1일 하오11시쯤 동해 울릉도 근해에서 폭풍 설 속에 침몰한 속초 항 소속 제11강원 호(85.48t 선장 홍재현·37) 의 어부 31명중 박흥채 씨(44
-
「1박2일」 코스가 유행|만원 이내의 여비로 갈 수 있는 주말관광 안내
어디론지 훌쩍 떠나고 싶어지는 봄이 무르익어 가는 계절. 올해 관광은 종래의 2박3일이나 3박4일의 장기여행보다 1만원이내의 여비로 토요일 하오에 서울을 벗어나 일요일 저녁에 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