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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에 새 항만 건립-포항지방해운항만청
[浦項]울릉도에 신항만이 들어선다. 8일 포항지방해운항만청에 따르면 현재 울릉도에 있는 어업전진기지 저동항과 여객선 전용부두인 도동항이 늘어나는 여객화물과 어선수에 비해 시설이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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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롤漁船 조업확대 영세어민 집단반발
[浦項=金善王기자]포항채낚기선주협회를 비롯,영일.울릉.영덕등동해안지방 수협은 20일 오전 지역별로「대형트롤어선의 조업구역확대를 반대하는 어민궐기대회」를 가졌다. 이들 어민들은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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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법 포항지원/98년 3월까지 설치/당정 법개정안 마련
민자당과 법무부는 17일 당정회의를 열고 대구지법 포항지원을 오는 98년 3월 신설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긴급지원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개정안을 마련했다. 포항에 지원이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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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에 "취임식 분위기 잡아라" 갑자기 지시-경북
경북도는 대통령 취임준비위원회에서 「경축분위기」를 조성해줄 것을 당부하는 서면지시를 받았다며 최근 다시 일선 시·군에 경축분위기 조성을 지시해 빈축. 경축분위기를 조성하라는 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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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금 타내려고 낡은배 고의 침몰/수협간부 등 7명 구속
【경주】 대구지검 경주지청은 19일 선체보험금을 타기 위해 노후선박 7척을 고의적으로 침몰시킨 혐의(사기)로 울릉수협조합장 최영기씨(55),수협이사 손행목(53)·김진욱(44)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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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선박 한척/독도 영해침범
【울릉=김영수지자】 14일 오후 4시45분쯤 경북 울릉군 울릉읍 도동 독도 동남방 1마일 해상에 일본 해상보안청 소속 선박으로 보이는 5백t 가량의 선박 한척이 영해를 침범,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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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현진호선원/시체 1구를 인양
【부산】 제25삼영호 실종선원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는 부산해양경찰서와 일본 해상보안청에 의해 일본 오키노섬 부근 해역에서 인양된 시체 4구중 1구가 1일 제주도 서귀포항 동쪽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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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의 유일한 주민 조준기씨/어엿한 선주로 새 생활
◎「독도사랑회」서 3t급 어선기증 독도사랑회(대표 서유석·45)에서 타계한 장인의 뜻에 따라 독도민이돼 동해바다 외로운 섬 독도에 사는 유일한 주민 조준기씨(34·경북 울릉군 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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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사계절 해상관광지로 각광
공해·뱀·도둑이 없고 향나무·맑은 물·미인·바람·돌이 많은 삼무·오다의 신비의 섬, 울릉도가 성인봉을 중심으로 천혜절승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자산으로 국민관광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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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섬전체가 마치 정원석 새해양 관광지로 각광
태고의 신비와 원시적 아름다움을 간직한 울릉도가 제주도에 이어 또 하나의 해양관광지로 떠오르고있다. 카페리호로 7시간반이나 걸리던 5백40리 바닷길을 쾌속선이 2시간45분만에 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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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서 조업어선/소 경비정에 나포
【춘천】 29일 낮 12시쯤 경북 울릉군 북동쪽 1백80마일 해상에서 경북 경주군 감포항소속 가오리저인망어선인 제2금강호(선장 김길종·61·58t급)가 소련수산청소속 경비정에 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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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허가지역 추가 지정/영월읍·풍산읍등 1천평방㎞
정부는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등 65개읍의 녹지지역 6백27.65평방㎞등 1천26.18평방㎞를 새로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28일 건설부에 따르면 중앙고속도로(대구∼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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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보안청 순시선/독도 영해 침범 정찰
【울릉=김영수기자】 22일 오후 3시40분쯤 경북 울릉군 을릉읍 도동 산1 독도앞바다 1.5㎞ 해상에 일본 해상보안청 소속 P2103호 4백t급 순시선 1척이 영해를 침범,독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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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군수 과로로 졸도
【울릉=김영수 기자】24일 오후6시쯤 고철환 경북 울릉 군수(58)가 과로로 쓰러져 경찰 헬기 편으로 수송돼 영남대병원에 임원치료를 받고 있으나 중태다. 고 군수는 23일부터 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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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가 망가진다
【울릉=김영수 기자】경북 울릉군이 종합관광 단지화 사업을 위해 울릉도 일주 도로공사를 하면서 천혜의 해상관광 자원인 해안의 기암절벽을 마구 파손하는 등 자연경관을 크게 훼손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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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서 관광 헬기 추락 승객 13명 사망·실종
【대구=김영수 기자】27일 오후 3시 25분쯤 경북 울릉군 서면 남양 3동 통구미 앞 3마일 해상에서 우주항공(대표 황인찬) 소속 S58T 20인 승 헬기(기장 고동진)가 승객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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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섬 독도에 푸른 꿈 심는다"
『바위섬 독도를 푸르게 가꾸자』 전국산악동호인과 울릉군내 민간단체를 중심으로 「푸른 독도 가꾸기 운동」이 펼쳐지고 있다. 「푸른 독도 가꾸기 모임」(회장 이덕영·41·울릉군 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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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수해주민들 또 "물난리"걱정
지난해 수해지구 주민들은 올해도 불안하다. 장마가 상륙하고 있는데도 지난해 여름 두차례 태풍으로 유실 또는 파손된 제방·어항·도로등의 복구공사가 지지부진, 앞닥친 올여름 장마때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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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이어 독도를 지킨다"
【울릉=김영수 기자】22년간 유일한 독도 상주민으로 살아오다 지난해 9월23일 세상을 떠난 최종덕씨(당시62세)의 대를 이어 최씨의 사위 조준기씨(30)와 부인 최경숙씨(25)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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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유일주민 최종덕씨 별세
【대구= 이용우 기자】 독도유일의 주민 최종덕씨 (62· 어업· 울릉군 울릉읍 도동산 67가 23일 상오2시20분 대구시 중동 482의3 아들집에서 뇌출혈로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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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잡이배 침몰 25명 사망·실종
31일 낮12시20분쯤 경북울릉군서면남양3일 동 통구미 앞 1.5마일 해상에서 울릉항 선적 오징어채낚기 어선 동익호(99t급·선장·서봉조·38)이 10m이상의 해일에 휩쓸리면서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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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구조완씨(제물포고교교감)부친상=5일하오7시45분 인천세광의원서, 발인 7일상오6시, 인천(862)0290 ▲이상훈씨 (내외패션대표이사) 부친상=5일상오5시 대전 자택서, 발인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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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에 18년만의 최대폭설
3일 하룻동안 영동지방에 내린 평균 90㎝의 폭설과 전해상에 몰아친 폭풍으로 7명이 실종 또는 사망했으며 건물17채가 전파 또는 반파됐고 선박 2백75척이 전·반파의 피해를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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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국회의원 선거법 개정|당략-사리 얽혀 "눈치작전"
여야간에 개헌문제로 긴장상태가 이뤄져있는 사이로 국회의원들은 여야를 가릴 것 없이 국회의원 선거법의 개정방향에 관심을 쏟고 있다. 물론 개헌의 방향이 선거법의 방향도 결정하게 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