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컷칼럼] 세대 간 양보 필요한 지하철 무임승차
세상에서 제일 나쁜 사람은 줬다가 뺏어가는 사람이란 말이 있다. 애초에 뭔가를 줄 때부터 함부로 결정해선 안 되는 이유다. 개인도 그렇지만 국가 복지제도라면 더욱 신중히 해야 한
-
[주정완의 시선] 세대 간 양보 필요한 지하철 무임승차
주정완 논설위원 세상에서 제일 나쁜 사람은 줬다가 뺏어가는 사람이란 말이 있다. 애초에 뭔가를 줄 때부터 함부로 결정해선 안 되는 이유다. 개인도 그렇지만 국가 복지제도라면 더욱
-
피해자ㆍ유족에 무책임한 한ㆍ일…흘러간 75년 세월이 서럽다
━ 광복 75주년 한수산의 기록-일제 강제동원, 빼앗긴 가족들 ⑤-끝 10일 서울 구로구의 자택에서 만난 김종대 일제강점하유족회 회장. 한학에 조예가 깊어 동네 아이들에게
-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39년전 등장한 지하철 경로석...당시에도 "어린 학생들이 자리 차지" 갈등
교통약자석. 노인과 임산부, 장애인, 유아 동반 승객 등을 위한 배려석이다. [중앙포토] '노약자 보호석', '노약자 지정석', '경로석', '교통약자석'. 명칭은 조금씩
-
[월간중앙 독점 인터뷰] “한국인이 주인인 다국적 제약기업으로 키우겠다”
1987년 직원 1명 데리고 창업한 회사를 매출 2000억원 중견기업으로 일궈내… ‘사회의 그늘’ 자처, 문화센터 건립·중국동포 지원 등 공익사업에도 ‘무한투자’ 강덕영 한국유나
-
“건보료 올리되 개인부담 덜어줘야 국민연금만으로 노후 보장 바람직”
차흥봉 1942년 경북 의성 출생.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보건사회부 보험제도과장과 한림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거쳐 1999년 국민연
-
대통령과 청와대 참모 간에 '보고 장벽' 허물어라
박근혜 대통령이 15일 청와대에서 열린 언론사 정치부장 만찬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박 대통령은 ‘윤창중 스캔들’에 대한 대책으로 인사위원회의 다면·상시 검증 체제 도입 방안 등
-
대통령과 청와대 참모 간에 ‘보고 장벽’ 허물어라
박근혜 대통령이 15일 청와대에서 열린 언론사 정치부장 만찬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박 대통령은 ‘윤창중 스캔들’에 대한 대책으로 인사위원회의 다면·상시 검증 체제 도입 방안
-
의사협회-화이자 국제협력 공로상에 신동천 교수 수상
연세의대 예방의학과 신동천 교수가 올해의 화이자 국제협력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와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은 제8회 '대한의사협회 화이자
-
“쓰지 않은 옛 病院 차관을 갚으라니 억장이 무너진다”
/* 우축 컴포넌트 */.aBodyComTit {background-color:#0a6a46; font-size:12px; font-weight:bold; color:#fff;
-
[기획] 중앙일보 - KDI 대학원 갈등 조정 포럼
각계 전문가들이 의료법 개정 문제 해결책을 찾기 위해 토론을 벌이고 있다. 왼쪽부터 박개성 엘리오&컴퍼니 대표, 조윤미 녹색소비자연대 상임위원, 전현희변호사, 박진 KDI 대학원
-
[남기고] 바람을 부르는 바람개비 58. 나의 시련기
인천 구월동 길병원 착공식에서 필자(中)가 이헌기 당시 보사부 차관 등과 첫 삽을 뜨고 있다. 시련은 누구에게나 있게 마련이지만, 나 역시 큰 병원을 운영하면서 아찔했던 순간을 수
-
[남기고] 바람을 부르는 바람개비 31. 철원길병원
철원길병원 기공식에 참석한 필자(오른쪽에서 둘째). 1984년 철원지역 땅굴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 자격으로 견학하는 기회가 있었다. 그때 버스 옆 자리에 동석한 철원지역
-
[남기고] 바람을 부르는 바람개비 29. 의료취약지 양평 (1)
양평길병원 개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는 필자. 1970.80년대 우리 정부는 의료취약지구 해소를 위해 대학병원 등에 해외경제협력기금(OECF) 자금을 지원, 부산.대전.구미 등
-
[남기고] 바람을 부르는 바람개비 28. 인천길병원
인천길병원 개원 기념식 때 모습. 왼쪽부터 이영호 전 인천시 의사회 회장, 필자, 손재식 전 경기도지사, 최진학 인천길병원 초대 원장. 1976년 일본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나는
-
[부음] 金在圭 국방부 감사과 근무 별세 外
▶金在圭씨(국방부 감사과 근무)별세,金星勳(현대자동차 사원).星旻씨(IRF 과장)부친상=5일 오전 6시 서울대병원, 발인 7일 오전 8시, 760-2027 ▶南相斌씨(전 LG화학
-
[삶과 추억] 고 김복음 전 대한간호협회 사무총장
지난달 28일 91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김복음(金福音)여사는 한국 간호사에 있어 굵직굵직한 족적을 남겼다. 1950년부터 80년까지 30여년동안 간호협회 임원으로 활동한 그는
-
[삶과 추억] 고 김복음 전 대한간호협회 사무총장
지난달 28일 91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김복음(金福音) 여사는 한국 간호사에 있어 굵직굵직한 족적을 남겼다. 1950년부터 80년까지 30여년동안 간호협회 임원으로 활동한 그는
-
마크로젠, 생명공학 복합화 센터 개소식
(주)마크로젠이 종로구 신문로 세안빌딩에 최첨단 연구ㆍ생산시설의 이전을 완료하고 8일 생명공학 복합화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서정욱 과기부 장관, 이기준 서울대 총장
-
진념-재경, 김종인-경제수석 검토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오는 7일께 10개 부처 안팎 규모의 개각을 단행할 예정이다. 한광옥(韓光玉)청와대 비서실장은 3일 "다음주 초 집권 후반기 국정을 이끌어나갈 내각 개편을
-
개각 윤곽…한광옥·임동원 '투톱' 유임 가닥
한광옥(韓光玉)청와대 비서실장과 임동원(林東源)국정원장이라는 국정관리의 투톱체제가 계속될 전망이다. 다음주 초로 예고된 개각에서 이들의 위치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얘기다. 여권 핵
-
미국 행정서비스 '68점'…정부운영위 "민간수준 유지"
"정부란 궁극적으로 국민이라는 고객을 상대로 한 서비스기관이다. " 지난 94년 앨 고어 미국부통령이 미국 정부 개혁을 시작하면서 내세운 말이다. 6년이 지난 지금 미 정부에 대한
-
´의료소비자운동´ 전담 시민단체 출범
의약분업과 의료보험통합 등 의료계 현안이 산적한 가운데 의료소비자운동을 표방한 시민단체가 출범했다. 의료개혁시민연합(의개련) 은 29일 오전 녹색소비자연대 강당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
`의료소비자운동' 전담 시민단체 출범
의약분업과 의료보험통합 등 의료계 현안이 산적한 가운데 의료소비자운동을 표방한 시민단체가 출범했다. 의료개혁시민연합(의개련)은 29일 오전 녹색소비자연대 강당에서 창립총회를 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