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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총회 간 BTS "우린 잃어버린 세대 아닌 환영의 세대"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방탄소년단(BTS)이 20일 오전(현지 시간) 미래세대를 주제로 유엔측과 인터뷰를 했다. 인터뷰는 ‘지속가능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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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와 함께 유엔 연설한 文 대통령 "미래는 미래세대의 것"
문재인 대통령은 20일(현지 시간) “인류가 국경을 넘어 협력하는 것이야말로 위기 극복의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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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파이브아이즈'에 "냉전 산물" 美 견제..北 미사일은 두둔
방한 중인 왕이(王毅)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미국 주도의 정보 동맹에 대해 "시대에 뒤떨어졌다"며 미국의 영향력 확대를 경계했다. 북한의 미사일 시험 발사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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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의 한반도평화워치] 쿼드 참여 차단 말고 전략적 자산으로 활용해야
━ 미·중 격돌과 한국의 대응 이혁 전 주베트남 대사 지난달 말 미군이 아프가니스탄에서 철수했다. 아프간이 더는 미국의 핵심 이익이 걸린 나라가 아니며, 미국 또한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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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서 ‘평창 어게인’ 사실상 물 건너갔다
북한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징계로 내년 2월 중국 베이징 겨울올림픽 출전에 제동이 걸리면서 경색된 남북 관계를 풀 돌파구 마련이 힘들어졌다. 정부는 그동안 남북한과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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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 "北 자격정지" 베이징 출전 불가…文 평화구상 직격탄
IOC가 8일(현지시간) 집행위원회를 열고 북한에 대한 제재 조치를 결정했다. 사진 IOC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2022년까지 북한 올림픽위원회(NOC)의 자격을 정지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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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못 믿겠다” 대만·일본·유럽 신뢰 잃는 팍스 아메리카나
탈레반의 아프가니스탄 정권 장악에 미국의 동맹국과 우호국들은 충격에 빠졌다. 미국이 국익을 앞세워 그동안 지원했던 아프간 정권을 포기하자 앞으로 미국을 얼마나 믿을 수 있을지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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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한·일 실무협상 계속하라” 주문 속 최종건 방일…'수출 규제' 진전 주목
최종건 차관은 20일 일본 도쿄에서 한일 외교차관 회담을 갖고 양국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사진은 2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하기 전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는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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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전지역 투입되면 소매 한줄씩···'18줄 한·미연합사령관' 왔다
폴 라캐머러 신임 연합사령관. 동그라미 안은 해외복무 소매장이다. 전투가 벌어지거나 위험한 지역에서 6개월 근무할 때마다 1줄을 받는다. 라캐머러 사령관의 소매장은 18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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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대만 공격하면 러시아는?” …푸틴 "정치엔 가정법 없어"
11일(현지시간)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미국 NBC 뉴스의 키어 시먼스 기자와 인터뷰하고 있다. [NBC 홈페이지 캡처] 16일(현지시간) 스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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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미국 겨냥 ‘맞불 제재법’ 도입 초읽기…‘제재 난타전' 벌이나
미국의 제재에 맞서 중국이 반외국제재법안 마련에 나섰다. 양국간 제재가 법적 분쟁으로 심화되고 있다. [로이터=연합] 중국이 미국 등 서방국가의 제재에 맞불을 놓기 위한 ‘반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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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재의 밀담] 美, 통영 바닷길도 경고…동맹도 안 봐주는 항행의 자유 작전 왜
인도 외교부는 지난 9일(이하 현지시간) 인도의 배타적 경제수역(EEZ)에 외국 군함이 무단으로 항해한 사실을 비난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여기서 퀴즈 하나. 어느 나라의 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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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에 김여정 온다면?" 묻자 스가 총리의 대답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가 도쿄올림픽을 계기로 북한 고위 당국자가 일본을 방문할 경우 대화할 의사가 있다는 뜻을 밝혔다. 지난 18일 기자회견에서 답변하고 있는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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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와 단교한 北...말레이 "北대사관 직원 철수하라"
북한이 대북 제재 위반 혐의를 받는 북한 국적자를 미국으로 인도한 말레이시아와 외교관계를 단절하겠다고 선언했다. 미국을 향해서도 "대가를 치를 것"이라며 경고하며 대미 비난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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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백서 ‘김정은 세습’ 빼고 일본은 ‘이웃나라’ 격하
군이 2년 만에 펴낸 『2020 국방백서』에서도 북한군을 ‘주적’으로 명시하지 않았다. 반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남북관계 개선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는 내용이 들어갔다. 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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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적’ 뺀 새 국방백서 “김정은, 남북관계 개선 의지”
군이 2년 만에 새로 펴낸 『2020 국방백서』에서도 북한군을 '주적'으로 명시하지 않았다. 반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남북관계 개선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는 내용이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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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의 가치동맹, 한·미문제 한 방에 풀 마법 아니다
━ 미리 본 2021 ③ 한·미동맹 한미동맹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지난해 11월 대선 승리를 사실상 확정 지은 뒤 동맹·우방국 정상들과의 통화에서 “미국이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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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2021년]한ㆍ미 ‘가치동맹’ 복원, 존중만큼 요구도 커진다
지난해 11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델러웨어주 윌밍턴에 있는 인수위 사무실에서 외교안보 각료 후보자들을 소개하고 있다.[로이터=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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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재의 밀담] ‘21세기 아편전쟁’…미국에 유럽까지 가세한 중국 포위망
이철재 군사안보연구소장 미국 해군은 22일 트위터 계정에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7일(이하 현지시간) 필리핀해에서 미국의 이지스 구축함인 존매케인함과 일본의 헬기 호위함인 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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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컨·라이스는 국무장관, 플러노이는 첫 여성국방 물망
━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 - 내각 구성 어떻게 조 바이든 당선인의 승리는 미국의 전통적 가치 복원을 의미한다. 이는 실력이나 가치관, 도덕성이 아닌 충성심과 친분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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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6·25 발언'에 발끈한 中네티즌 "우릴 무시, 아미 탈퇴"
지난달 23일 방탄소년단(BTS) 멤버들의 특별 영상 메시지가 인터넷 생중계로 열린 유엔 보건안보우호국 그룹 고위급 회의에서 공개됐다. [연합뉴스] 방탄소년단(BTS)이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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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연설서 "너희 나라는 망한다"…독설 퍼부은 그들의 최후
국제연합(유엔·UN)이 10월 24일로 창설 75주년을 맞는다. 올해 제75차 유엔총회가 지난 9월 15일 개막했다. 1945년 51개국으로 출발했던 유엔은 현재 193개의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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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퀴즈쇼 스타 “작은 보이밴드”… BTS 무시했다가 비판 봇물
영국 퀴즈쇼 스타 앤 히저티가 24일 방탄소년단을 무시하는 듯한 트윗을 올렸다가 된서리를 맞았다. [트위터 캡처] 영국의 한 퀴즈쇼 스타가 방탄소년단(BTS)을 무시하는 발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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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BTS 유엔연설 “우리 함께 살아냅시다, Let’s live on”
BTS 유엔연설 ’우리 함께 살아냅시다, Let’s live on“ 방탄소년단(BTS)이 코로나19 로 어려움을 겪는 세계 각국에 용기와 연대를 호소했다. 23일 오후 10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