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대규모 추가 제제로 러 압박…中엔 '지원 말라' 연일 경고
미국 등 서방 진영이 오는 24일 우크라이나 전쟁 1주년을 앞두고 러시아에 대한 전방위 추가 제재를 준비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전쟁이 더 길어질 것에 대비해 러시아를 최대한 압
-
한국 온 우크라 피란민 "일 없는데 곧 출산… 막막해요"
잔나 로마네코(33)는 지난해 10월 아들, 시부모와 함께 우크라이나를 떠나 한국에 왔다. 사진 본인제공 “두달 뒤엔 둘째가 태어나요. 앞으론 어떻게 살죠….” 1일 안산의 한
-
우크라 공격에 러 흑해함대 사령관 사망…580일차 항전 계속된다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일차부터 매일 업데이트 중입니다. ▶9월 26일 침공 58
-
에르도안, 핀란드만 나토 가입 허용하나…"스웨덴 충격 받을 것"
“핀란드엔 다르게 대응할 수 있다. 그러면 스웨덴은 충격받을 것이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이 지난 18일 튀르키예 앙카라 의회에서 집권여당인 정의개발(A
-
[오늘의 톡픽(TalkPick)] “푸틴은 겨울을 전쟁무기로 이용하려 한다”
옌스 스톨텐베르그 NATO 사무총장 -옌스 스톨텐베르그 NATO 사무총장-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루마니아에서 열린 NATO 외무장관 회의에 앞서 러시아가 10월 초부터 우
-
혹한기 맞은 우크라, 1000만명 위기…나토 "끝까지 지원" 약속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인도적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 가능성을 재확인하고, 서방의 반(反)러 단일대오도 공고히 했다.
-
블링컨, 中제로 코로나 정책 항의 시위에 “평화로운 시위지지”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AFP=연합뉴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29일(현지시간) 중국 정부의 ‘제로 코로나’ 정책에 반발하는 중국 국민들의 시위와 관련해 평화로운 시
-
최태원, 부산엑스포 3차 PT 앞두고 파리 현지 출격
유영상 SKT CEO(왼쪽)가 지난 25일 루마니아를 방문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지지해 달라고 루마니아 측에 부탁했다. [사진 SKT] 대한상공회의소와 삼성·SK·현
-
[권은하의 미래를 묻다] 미·중 패권 경쟁, 한국이 세계 원전시장 주도할 호기다
━ 한국 원전산업의 미래 권은하 미래전략컨설팅 수석연구원 “석탄은 땅에서 캐는 에너지지만 원자력은 사람의 머리에서 캐내는 에너지입니다. 한국처럼 부존자원이 적은 나라는 원
-
나토, 다음주 '핵 억지훈련' 실시…"푸틴 핵 위협 무책임"
러시아의 핵 위협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는 ‘핵 억지 훈련’을 실시하고 ‘핵전략 회의’를 주재할 계획이라고 로이터·AP통신 등이 11일(현지시간
-
'요격 방패' 급한 독일, 이스라엘 애로3 택하자…미국 딴지 왜 [Focus 인사이드]
우크라이나 전쟁이 일어나자 러시아의 위협을 애써 무시하면서 군축에 물들어 있던 유럽 각국이 군비 증강으로 방향을 바꾸고 있다. 이 가운데 독일의 변화가 제일 크다. 올라프 숄츠
-
러시아 성토장 된 유엔총회…각국 정상들 “전쟁 포기하게 만들자”
3년 만에 완전한 대면 행사로 열린 유엔총회에서 세계 지도자들은 우크라이나 사태 해결을 촉구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미
-
마크롱 주먹 내려치며 "러 침공에 침묵하면, 공모자" 맹비난
3년 만에 완전한 대면 행사로 열린 유엔총회에서 세계 지도자들은 우크라이나 사태 해결을 촉구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우리 세계가 심각한 위기에 처했다”고 경고했
-
美, 우크라에 1조 4000억원 군사지원…젤렌스키 "중요한 신호"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만났다. 미국 정부는 우크라이나에 10억 달러, 인접 유럽 18개국에 10
-
美, 우크라에 2조 넘는 군사 지원 발표…국무장관 깜짝 방문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지가 굳건하다.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은 수도 키이우에 깜짝 방문해 10억 달러(1조3825억원) 군사 지원을 밝히고,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은 최대 6
-
자포리자 원전 또 단전…사고나면 반나절 내 그리스까지 영향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전에서 또다시 포격에 따른 화재가 발생해 가동 중이던 마지막 원자로가 전력망에서 차단됐다. 핵 재앙 위험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자포리자 원전 사고 발생 시
-
광주고려인마을 우크라 탈출 동포 600명 도와…400명 추가 지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6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우크라이나를 탈출한 고려인 피란민 3000여명 중 광주 고려인마을의 항공권 지원을 받아 국내에 입국한 동포가 600명을 넘어섰다.
-
'우크라戰 6개월' 푸틴 브레인 딸 의문의 죽음…7문제 맞히면 국제뉴스 퀴즈왕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모스크바에서 러시아 연방 세무국장과 면담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8월 넷째 주(20~26일) 국제뉴스 브리핑입니다. 지난 2
-
“우크라,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유럽 내 최악의 난민 위기” 세이브더칠드런, 우크라이나 난민아동 지원 이어갈 것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무력충돌이 일어난 지 5개월이 지났다. 지난 2월 24일 이뤄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계속되고 있으며, 수많은 아동은 여전히 어두운 지하 벙커로 내몰리
-
우크라 원전 화재, 유럽 '핵 재앙' 위기 처했다…"후쿠시마 능가"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전에서 화재가 발생한 데 대해, "심각한 핵 재난 위험이 우려된다"고 6일(현지시간) 경고했다. 우크라이나의 자포리자 원전은 총
-
"러, 경고한다" 세계최강 전투기 美F-22 '랩터' 폴란드 뜬 까닭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이를 견제하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유럽 내 군비 증강이 이뤄지는 가운데, 세계 최강의 전투기로 불리는 F-22 ‘랩터’가 곧 폴란드에
-
"혼혈있는 나라가 국가냐" 본색 드러낸 총리에 뒤집힌 나라
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총리가 6월 30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정상회담에 참석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우리 헝가리인들은 혼혈이 되고 싶지 않다. 유럽과
-
아이스하키 亞리그 2년7개월 만에 열린다...9월 개막
아이스하키 안양 한라 신임 주장 박진규(왼쪽). [사진 안양 한라] 코로나19 여파로 열리지 못했던 아이스하키 아시아리그가 2년 7개월 만에 열린다. 아시아리그 아이스하
-
우크라 뱀섬 탈환, 흑해로 가는 샛길 뚫렸다…곡물 운송 숨통
우크라이나가 흑해 요충지 뱀섬(즈미니섬) 탈환으로 다뉴브강에서 흑해로 통하는 샛길을 열어 이를 통한 곡물 운송이 재개됐다. 11일 우크라이나 다뉴브강~흑해 통로를 이용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