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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 사연을 육성으로 보낸다. 해외취업가족들, 카세트에 소식담아
카세트에 정다운 사연을 담아보내는「카세트로 소식보내기」운동이 최근 중동근로자 가족들을 중심으로 활발히 일어나고 있다. 70년대부터 기능공의 해외취업이 꾸준히 늘어남에 따라 국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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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년 새해부터 달라지는 것들
갑자년 새해에도 우리생활주변에 달라지는 것이 많다. 교육과 세금·교통은 물론 각종 개정법령 시행등. 중·고교 교과서가 바뀌고 봉투와 우편엽서도 가로쓰기로 바뀐다. 무엇이 어떻게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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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우표 3종발행
체신부는 25일부터 도산안창호선생을 도안으로 한 3백원권 1종과 오리모양의 토기를 도안으로한 1천원권 2종 등 모두 3종의 보통우표를 발행, 전국 우체국에서 무제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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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취급소 신설
체신부는 16일 우체국이 멀리 있는 지역의 주민편의를 위해 일정자격자에게 수수료를 받고 우편업무의 일부를 대행케 하는 우편취급소제도를 도입해 올해 서울과 경기도내 13개소,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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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밀수 자금책 자살기도
해외를 거점으로 한 억대밀수조직의 자금책이 세관에 검거돼 조사를 받던중 수사관의 감시소홀을 틈타 3층에서 뛰어내려 자살을 기도했다가 중상을 입고 한양대부속병원에 입원, 가료중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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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복권판매 우체국서도 취급
체신부는 9월3일부터 전국우체국에서도 올림픽 복권판매업무를 취급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주택은행등 금융기관이 널리 보급되지 못한 농어촌 및 산간벽지 지역주민들도 가까운 우체국을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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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복권발행 50만장 늘려
서울올림픽조직위(SLOOC)는 현재 매주 2백50만장 (12억5천만원)씩 발행하고있는 올립픽복권을 9월첫주 (9월11일 추첨분)부터 50만장을 늘려 3백만장 (15억원)씩 발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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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전자우변시대로 전기통신학술회의정선종박사 논문
우리나라도 내년1월부터 공중전자우편에 의한 통신서비스시스팀을 실시하게 된다. 「세계통신의 해」를 맞아 전기통신연구소가 주최하는 「전기통신과 미래사회」를 주제로 한학술대회(3∼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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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지방세도 우체국서 맡아
체신부는 17일 전국2천1백29개소 우체국을 종합민원창구로 만들기로 하고 1차로 수도·전기료·재산세등을 수납하고 보험업무를 취급키로했다. 또 앞으로 관계부처와 협의해 TV시청료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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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서류·자료 컴퓨터로 처리 체신부
정부부처로서는 처음으로 체신부가 일상 업무를 컴퓨터로 처리, 사무를 대폭 간소화하게 됐다. 통신주무부인 체신부가 활용할 컴퓨터는 두가지 종류로 이달 중 본부에 마이크로컴퓨터 1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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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세 불성실 신고 사업자
국세청은 올해1기분(1∼3월) 부가가치세 예정신고에 거래내용을 재대로 신고치 않거나 부정공제를 받는 사업자예 대해서는 세무조사를 강화키로 했다. 부정한 방법으로 부가세를 되돌려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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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표 판매소에서 60원짜리만 팔아
우표 판매소에서는 관할우체국에 가서 우표를 사다가 이용자에게 팔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렇다면 우표 판매소가 임의대로 단지 60원짜리 우표만을 한가지 비치해 놓고 이용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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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통령 취임2년|기념우표책을 발매|4월에 예약판매
전두환대통령 취임2주년 기념우표책이 4윌1일부터 발매된다. 체신부가 만든 이 기념우표책엔 전대통령의 취임기념우표 등 모두 19종53장의 우표와 소형시트3종이 수록되며 값은 1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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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우체국계장이 소포밀수
우체국 간부가 밀수꾼과 짜고 국제소포편으로 6차례에 걸쳐 2억3천여만원어치의 손목시계를 밀수해온 사실이 밝혀졌다. 서울세관은 1일 스위스제 오메가 불로바 등 여자용 손목시계 1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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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처·체신부 새해 주요업무보고내용
국책연구개발과제 ▲반도체·컴퓨터=개인용 소형컴퓨터·8비트 마이크로프로세서·TR용 집적회로·휴대용 자동번역기 ▲정밀화학·고분자=무공해도열병농약합성·인화알루미늄살충제·수도용살충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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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엔 이렇게 달라진다-분야별 안내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을 때마다 우리 주변에는 달라지는 것이 많다. 내년에도 예외는 아니다. 우선 중·고교생의 교복제가 폐지되고, 서울 등 일부 도시에선 하수도 사용료가 부과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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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기록화 시리즈|우표 6백만장 발행
체신부는 민족기록화시리즈 제4집 기념우표2종을 발행, 15일부터 전국우체국에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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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우표 발행 후 10일동안만 판매 체신부, 9월부터
체신부는 현재 무기한 판매되고 있는 기념우표를 9월1일부터 발행일로부터 10일간만 우체국창구에서 판매토록 했다. 그러나 통신판매가입자에 한해서는 10일이 경과하더라도 재고가 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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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표 수집에 열 올리는 어린이 대열
태극기 사용 1백주년 기념우표가 팔리기 시작한 25일 상오 전국 각 우체국에서는 발행수(4백만장)가 많아서인지 전처럼 밤샘을 하며 판매시간을 기다리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으나 서울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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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지 아르바이트
한양대 아르바이트클럽 학생30명은 지난 15일부터 동해안 연곡해수욕장에서 방갈로 2백40개를 주인대신 관리 운영해주고 있다. 개인임대업자와 보증금 없이 피서기간인 8월20일까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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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인천-경기도 전역|공공 건물 신 증축 금지
수도권 안에서는 정부 및 공공기관 청사의 신·증축이 전면 금지되고 서울·의정부와 한강이북 3개 군 일부지역에서는 교육시설·민간 대형사무실 건물과 판매시설을 지을 수 없게 됐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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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요금 학생할인 폐지 검토|교통부-학생 60 일반 110원을 90원선 단일화
교통부는 일반요금과 할인요금으로 나누어져 있는 전국의 시내버스 요금을 「단일요금제」로 통일하고, 현금 승차 자에 대한 「할증료 (10원) 징수제」를 폐지할 것을 검토 중이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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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천만, 13만평의 미니독립국
7억3천여만명에 달하는 세계 가톨릭 신도들의 마음의 고향인 바티칸은 로마시 한복판을 흐르는 테베르강 서쪽 나지막한 바티칸 언덕에 자리잡고 있다. 넓이 13만여평, 인구1천명정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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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배달되는 우편물 많다
잘못 배달되는 우편물이 많다. 일반 가정은 물론 특히 다량의 국내의 편지나 소포를 접수하는 기업체나 공공 단체는 더욱 심해 많을 때엔 10%정도가 잘못 배달되고, 심지어는 등기우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