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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수백명 횡령 누명 씌운 '우체국 오심'...수낵 "일괄 무효"
영국 리시 수낵 총리가 이른바 '우체국 스캔들' 피해자들의 유죄 판결을 일괄 무효 처리하고, 보상금을 지급하겠다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스캔들은 수년 전 우체국의 회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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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간부가 함바비리로 뇌물을?…이재명 측 백종덕 변호사 고발
이재명 경기도 지사의 선거캠프에서 대변인과 가짜뉴스 공동대책단장을 맡았던 백종덕 변호사가 경찰 간부 2명을 뇌물수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이들 경찰간부가 강희락 전 경찰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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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현장] 도핑과 반(反)도핑의 숨바꼭질
박태환, 에루페, 샤라포바 등 세계적 스타들 금지약물 복용하다 퇴출 위기에 몰려… ‘확실한’ 효과만큼 부작용도 커, 암페타민 과다 복용으로 사망하는 경우도 잦아한국 수영의 간판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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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권당 부패가 최악의 경기침체 만나자 국민 분노 폭발
브라질의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전 대통령이 죄수복을 입고 있는 것을 묘사한 거대 풍선인형이 지난 21일 상파울루 시내에 서 있다. 룰라 전 대통령은 국영석유회사 페트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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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리스트들이 괴물 트럼프 만들어” 미 언론 반성문
미국 대선 공화당 경선 선두주자인 도널드 트럼프(가운데)가 21일(현지시간) 워싱턴DC의 옛 우체국 건물 자리인 트럼프 인터내셔널 호텔 공사 현장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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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대 커피집 무대서 영국 록 태동 … 지금은 명판만 남아
1960년대 런던 문화의 중심지였던 카나비 스트리트. 지금까지도 런던의 패션 중심지로 건재하다. [사진 조현진] 관련기사 엘비스대로 곳곳에 추모 낙서 … 신호등에도 빼곡 9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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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2000억원 부당대출, 비자금 조성 의혹 … 2010년 국민은행 도쿄지점선 무슨 일이
KB국민은행 도쿄지점 비자금을 둘러싼 의혹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사건의 핵심 당사자인 전 도쿄지점장 이모씨가 두 차례나 도쿄지점장을 지내고 승진 대상에 오른 경위가 석연치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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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이들을 섹스 스캔들로 치닫게 했나
앤서니 워너, 도미니크 스트로스칸, 아놀드 슈워제네거, 크리스토퍼 리, 빌 클린턴, 엘리엇 스피처, 존 매케인, 존 에드워드, 깅리치, 게리 하트 지난 6일 앤서니 위너 의원(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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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녀 전도연 "내 영화 보며 첨 울어"
▶ "사투리도 외국어나 마찬가지더라구요. 오랜 시간 연습하지 않으면 액센트를 익힐 수가 없어요." 전도연은 전라도 사투리를 구수하게 내뱉은 해녀 연순을 귀엽고 맛까나게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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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11·9 총선] 上. 정치 새바람
여성 스캔들에 휘말렸던 야마사키 다쿠(山崎拓) 자민당 부총재, 우체국민영화 반대에 앞장섰던 아라이 히로유키(荒井廣幸), 대표적인 건설족(건설업자들과 유착하는 정치인집단)인 구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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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윈도] 다이애나, 재클린 그리고 힐러리
유사 이래 사진을 가장 많이 찍힌 여성은 고(故) 다이애나 영국 왕세자비일 것이다.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의 부인 힐러리가 다이애나의 기록을 깰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힐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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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색선전에 속앓는 후보들/3당 사례와 대응책
◎당사칭 중소기업체에 성금강요편지 민자/간첩단사건 부각시킨 유인물 나돌아 민주/“또 쓰러졌다”건강관련 루머 꼬리물어 국민 흑색선전이 점차 늘어나 주요 후보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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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명문대 여대생 매춘 적발은 함정 수사의 결과|신문 광고 보고 형사가 손님 가장…옷 벗자 붙잡아
최근 미국의 명문 브라운대 여대생 2명이 매춘 행위로 체포된 것은 경찰관이 「고객」으로 가장한 함정 수사에 걸려든 때문이었다. 경찰은 『아이비리그 소속 금발머리 여대생 2명과 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