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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의 주인공은 시대를 반영한다
만화의 여러 구성 요소 중 작품과 독자를 이어주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주인공'이다. 고난 끝에 마구를 던지거나 악당과 맞대결에 승리하며, 로봇을 타고 지구를 지키는 일은 모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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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의 주인공은 시대를 반영한다
만화의 여러 구성 요소 중 작품과 독자를 이어주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주인공'이다. 고난 끝에 마구를 던지거나 악당과 맞대결에 승리하며, 로봇을 타고 지구를 지키는 일은 모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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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 서울탐험] 종로구 '서울 관천대'
굵직한 직육면체 돌들이 층층이 쌓여있는 육중한 체구, 세월에 시달리고 역사에 짓눌려 푸석푸석해진 화강암의 옛 영화…. 서울 종로구 현대그룹 사옥 왼쪽 코앞에는 얼핏 보면 옛날 굴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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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시대
[줄거리] 열띤 사랑과 훈훈한 우정을 위하여 은하계를 수놓은 지구전사 H. O. T 서기 2200년. 은하 백년전쟁이 종지부를 찍고 평화로운 시대가 시작 때 무렵, 사람들은 평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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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광장] 〈우주탐험〉등
◇ 우주탐험. 바다탐험 (마틴 레드펀 지음.이명균 등 옮김.다섯수레.각 1만4천원)〓별들은 어떻게 태어나서 죽을까. 바다에도 산과 강이 있다던데 사실일까. 다양한 화보로 궁금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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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수 만화'와 함께 쓰는 창세기
21세기는 과학 기술의 시대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이미 21세기에 살면서 과학 기술의 혜택을 누리고 있는 우리들은 과학의 중요성을 인정하면서도 과학을 공부하기를 꺼려합니다. 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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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광장] '우주탐험' 外
◇ '우주탐험' '바다탐험' (마틴 레드펀 지음.이명균 등 옮김.다섯수레.각 1만4천원)〓별들은 어떻게 태어나서 죽을까. 바다에도 산과 강이 있다던데 사실일까. 다양한 화보로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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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층 겨냥 ‘귀족사이트’ 확산
귀족 사이트가 퍼지고 있다. 강남구 거주, 명문대 출신에 연봉 1억원 이상인 의사·벤처기업가.펀드매니저만 가입할 수 있는 사이트들. 루이지닷컴·노블리안닷컴·아이노블레스닷컴 등 ‘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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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층 겨냥 ‘귀족사이트’확산!!
귀족 사이트가 퍼지고 있다. 강남구 거주, 명문대 출신에 연봉 1억원 이상인 의사, 벤처기업가, 펀드매니저만 가입할 수 있는 사이트들. 루이지닷컴·노블리안닷컴·아이노블레스닷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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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과학입국 선언' 요약]
지난 4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과 당 이론지 ''근로자''의 공동논설 `과학중시 사상을 틀어쥐고 강성대국을 건설하자''는 북한판 `과학입국 선언''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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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층 겨냥 ‘貴族사이트’ 확산
온라인에 부는 ‘21세기 新귀족 바람 ‘Click your dignity & beyond.’(클릭을 통해 당신의 품격을 느끼고 그 이상의 것을 추구하세요.) 어느 시대, 어느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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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운동을 해야 하나
최근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여성들 중에는 ´통통해 보인다´는 말 자체를 비만으로 생각하고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다. 예전에는 무조건 굶으면 살이 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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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3D 디지털 입체영화 찍었다!!
국내 최고의 인기가수 HOT 주연의 색다른 영화가 7월 15일 전국에 극장 개봉될 예정이다. 제목은 〈평화의 시대〉. 이 영화는 HOT가 주연이라는 사실만으로도 많은 관심을 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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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고 시원한 여름 만들기
"나에겐 잊혀질 수 없는 한 소녀를 내가 처음 만난 곳" "룰루랄라 신촌을 누비는 내 마음은 마냥 이야에로~". 연인이라면 기억날 만한 어떤 동네가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그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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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샤프트〉 당당히 1위 개봉!
70년대의 흑인영웅을 부활시킨 사뮤엘 잭슨 주연의〈샤프트(Shaft)〉가 6월 16일부터 18일까지의 북미 주말흥행시장에서 2,337개의 극장으로부터 2,171만불을 벌어들이며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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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기 유작전 〈환기와 과슈Ⅱ〉 7월 15일까지
한국 추상미술의 선구자였던 고 수화(樹話) 김환기(1913~74)화백의 유작전 〈환기와 과슈Ⅱ〉가 7월 15일까지 서울 부암동 환기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과슈(gouache)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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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상미술 선구자 '김환기' 유작전 열려
한국 추상미술의 선구자였던 고 수화(樹話) 김환기(1913~74)화백의 유작전 '환기와 과슈Ⅱ' 가 7월 15일까지 서울 부암동 환기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과슈(gouache)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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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포럼] '남북 2김'과 한반도 역할
54시간의 만남으로 55년간의 벽이 허물어 내릴 수 있을까. 정상적인 역학(力學)의 상식으로는 '천만에' 이다. 하지만 카오스의 세계에서는 불가능은 없다. 베이징(北京) 나비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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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소프트 파워
소프트 파워. 미 클린턴 행정부의 국방차관보였던 조지프 나이 박사가 처음 쓴 말이다. 얼마전 기고문에서 그는 정의했다. 강제보다 매력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얻어낼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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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남북시대] 上. 변해야할 제작 마인드
지난주 열린 남북 정상회담은 방송계에도 충격을 주었다. 평양발 생방송 화면 때문이다. 편집.가공되지 않은 생방송 화면은 북한(특히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실상을 리얼타임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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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 앞둔 달라이 라마 인터뷰]
대륙의 넓고 기름진 평원을 다 놔두고 하늘로 깎아지르듯 올라간 산.별과 달이 가장 낮게 떠 인간의 마음 속을 환히 비추며 이어주는 히말라야 한 봉우리에 ‘환생 부처’가 산다.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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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 민간기업과 첫 제휴 발표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민간기업과 사상 처음으로 제휴, 국제우주정거장에 카메라를 탑재해 천체의 영상을 인터넷에 게시할 계획이라고 2일 발표했다. 다니엘 골딘 NASA국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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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휴전선이 있었네] 5. 절벽위 초소
건축이 우리에게 중요한 이유는 무엇일까. '동물적 본능의 충족' 도 있지만 보다 큰 이유는 그것이 우리의 삶을 지속시켜 준다는 점이다. 과거를 보존하고 현재의 삶을 기록하며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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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앞으로 어떻게 되나]
김재수 현대 구조조정본부장은 31일 기자회견에서 "현대그룹은 앞으로 전문경영인 체제로 운영된다" 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정주영 명예회장과 정몽헌 현대회장,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