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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하대성 골 셋, 서울 3위로 게임 셋
수원의 마토(오른쪽)가 제주의 김은중(왼쪽)과 공중볼을 다투고 있다. 수원이 2-0으로 이겼다. 그러나 수원은 서울에 3위 자리를 내주고 4위로 정규시즌을 끝냈다. 다음 달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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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이상희, 1500만원만 벌려다 1억원 품다
1500만원 벌러 왔다가 1억원을 벌었다. 최연소 우승 기록도 세웠다. 한국프로골프투어(KGT)가 2011년 시즌을 마감했다. 마지막 대회의 주인공은 상금랭킹 74위에 처져 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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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시사·미래학 … 체육 강좌를 '교양 필수'로 업그레이드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江淸萬里鳩長在(강청만리구장재) 花發深園蝶自來(화발심원접자래) 머리가 벗겨지고 어깨가 떡 벌어진 교수가 화이트보드에 일필휘지로 한시(漢詩)를 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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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시사·미래학 … 체육 강좌를 ‘교양 필수’로 업그레이드
전병관 교수의 강의에는 늘 동서양의 고전과 최신 시사문제가 등장한다. 전 교수가 경희대 국제캠퍼스 내 체육대학에서 전공과목 강의를 하고 있다. 용인=조용철 기자 관련기사 체육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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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pecial] 건반 위 ‘뛰어다니는’ 피아니스트 랑랑 톡톡 튀는 ‘스타카토’ 인터뷰
5등·4등·3등…. 호명이 이어졌다. 1994년 독일 에틀링겐 국제 피아노 콩쿠르. 2등상 발표 순서가 되자 열두 살 중국 소년은 귀를 틀어막았다. ‘안 돼, 2등만은 절대로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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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최나연 ‘청야니 덕에 울고 웃어요’
LPGA 투어 한국(계) 선수 통산 100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린 최나연. [중앙포토]“주변에서 사람들이 청야니 한번 혼내주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내가 청야니 보고 골프를 하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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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올림픽 목표 메달로 높여”
28일 모스크바로 전지훈련을 떠나기 위해 인천공항에서 출국 준비를 하는 손연재.리듬체조 스타 손연재(17·세종고) 선수가 한 달간의 국내 일정을 마치고 28일 전지훈련지인 러시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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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아름다운 고성능 추구하는 영국의 명차
재규어는 올 뉴 XJ에 100% 알루미늄 차체 및 우주 항공업에서 사용하는 리벳·본딩 방식을 업계 최초로 적용했다. 또 수퍼카 성능의 전기 하이브리드차를 제작해 제2의 자동차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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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김하늘 … 이 가을, 더 높아진 하늘
지난 16일 끝난 KLPGA 투어 하이트 진로 챔피언십은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였다. 김하늘(23·비씨카드)이 우승했다. 그는 올 시즌 열린 KLPGA 투어 열여섯 개 대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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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27名, 年매출 500억 ‘대박’ 회사는 어디?
직원 1인당 생산 매출이 18억. 연매출 153조 삼성전자의 임직원 수는 10만명, 1인당 생산매출이 15억 선이다. 국내 한 중소기업이 임직원 27명이서 연매출 500억을 달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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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18세 박정환 ‘나를 따르라’
“역시 박정환은 준비된 강자다.” “온갖 신예들이 바둑판을 휩쓸고 있지만 나이 어린 기사 중에서 믿을 수 있는 인물은 아직은 박정환뿐이다.” 18세 박정환(사진) 9단이 박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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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무디스, 가스공사 신용등급 전망 ‘부정적’ 外
기업 무디스, 가스공사 신용등급 전망 ‘부정적’ 국제 신용평가사인 무디스는 18일 한국가스공사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stable)’에서 ‘부정적(negative)’으로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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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종금증권의 주식 실전 투자대회
동양종합금융증권(www.MyAsset.com)은 이달 31일~12월 23일 총 8주간 올 하반기 주식 실전투자대회인 ‘나만의 목표수익률 달성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대상은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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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나연 "이번에 우승했으니 청야니에 설욕한 셈"
"이제 편안하게 남은 대회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LPGA 투어에서 한국(계) 선수 통산 100번째 우승의 주인공이 된 최나연(24·SK텔레콤)의 목소리를 밝았다. 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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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 바이크 즐기는 가수 … 잡초류 골프로 ‘오렌지 혁명’
지난 9일 천안 우정힐스 CC에서 열린 코오롱 한국오픈 마지막 라운드에서 리키 파울러가 티샷을 하고 있다. [코오롱 한국오픈 제공]지난 9일 천안 우정힐스 CC에서 열린 코오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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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ocus] 세계 먹기대회 챔피언, 44㎏의 가녀린 한인 소냐 토머스
Getty Images / 멀티비츠소냐 토머스(45·한국 이름 이선경)는 세상에서 가장 빨리, 가장 많이 먹는 여인이다. 10여 분 만에 버펄로윙(닭날개) 183개, 가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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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가로 한국 온 안니카 소렌스탐 … “아이 키우는 엄마 된 게 가장 값져”
안니카 소렌스탐이 12일 자신이 설계한 충남 태안 한화 골든베이 골프&리조트 코스의 인증식 행사에 참석해 질문에 답하고 있다. [태안=연합뉴스] “은퇴 뒤 가장 큰 변화요?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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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에어아시아 엑스, 기내서 소주 판매 外
기업 에어아시아 엑스, 기내서 소주 판매 소주가 비행기에서 기내식 메뉴로 판매된다. 에어아시아 그룹 저가항공사 에어아시아 엑스(Air Asis X)의 인천~쿠알라룸푸르 노선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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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더 강력해진 가을 태풍
2011~2012 프로농구가 13일 오후 7시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KCC와 SK의 경기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개막전에서 주목해야 할 선수는 KCC의 전태풍(31·1m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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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슈마허’ 김의수씨 “시동 끌 때까지 목표는 우승”
14~16일 영암에서 열리는 F1 코리아 그랑프리 서포트레이스에 출전할 김의수씨. 국제자동차 경주 포뮬러원(F1)에서 일곱 번이나 월드챔피언에 오른 미하엘 슈마허(42·메르세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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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국체전 새 역사를 쓰다
제92회 전국체육대회가 오는 10월 12일에 일주일 동안 열전의 막을 내렸다. 이번 전국체전은 스포츠와 문화예술이 결합되어 사람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 역대 대회보다 한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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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지 "더러운 놈"vs 김윤희 "너무 속상해"…문제발단 협회는?
리듬체조 선수 신수지(20)와 김윤희(20)를 둘러싼 논란이 쉽게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10일 신수지는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전날 열린 제92회 전국체육대회 판정에 대해 불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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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체조 신수지 선수 "더러운 놈들아" 독설…도대체 누구에게 폭발?
신수지와 김윤희가 함께 찍은 사진 [사진=김윤희 미니홈피] 리듬체조 선수 신수지(20)가 분노를 폭발시켰다.10일 밤 신수지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더러운 놈들아. 그딴 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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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그래도 무서운 전창진
전창진 2011~2012 프로농구가 13일 KCC와 SK의 개막전으로 6개월 대장정을 시작한다. 외국인 선수는 팀당 한 명으로 줄었고 오세근(24·인삼공사)·김선형(23·S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