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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이 반한 그녀…'브로커 할까요?' 아이유 질문에 배두나 답장
배우 배두나가 일본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와 일본영화 '공기인형'(2010)에 이어 한국영화 '브로커'로 재회했다. 영화에서 불법 입양 브로커들을 뒤쫓는 형사로 분한 배두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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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유럽 안보 상황 공통된 우려 있어” 마크롱 “유용한 대응책 필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지난 2020년 1월19일 베를린에서 열린 리비아 사태 관련 정상회담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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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월에 같이 심으면 좋은 식물은?
식물 디자인의 발견 식물 디자인의 발견 오경아 글·그림 궁리 아파트 같은 공동주택에 많이 사는 현대인들에게 자신의 정원을 가꿀 기회는 드물 것이다. 내 마음속의 정원을 꿈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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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중국이 한복 뺏어가려고 드릉드릉함?"…'한복 동북공정' 논란은 진짜일까
“중국이 이제 한복까지 뺏어가려고 하네요.” 지난달 1일 한 온라인 카페에 올라온 게시물의 제목입니다. 작성자는 지난 8월 30일(현지시간) 열린 ‘2020 미스 홍콩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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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시녀 옷이 한복" 이제 한복까지 뺏어가려고 드릉드릉함?
지난 8월 30일(현지시간) 열린 '2020 미스홍콩 선발대회'에서 후보들 뒤로 한복과 유사한 치마저고리를 입은 무용수가 등장해 논란이 됐다. [TVB 유튜브 캡처] “중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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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서책 사랑, 경제 한국 원동력
보물탐뎡 보물탐뎡 장수찬 지음 김영사 공자(기원전 551~479)는 죽간(竹簡·대나무 조각을 엮어 만든 책)으로 제작된 『주역』을 묶은 끈이 세 번이나 끊길 정도로 읽고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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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당 매출 스타벅스 2배, 중국 차문화 녹여낸 수제 밀크티집
모두들 '차음료업계 스타벅스가 되겠다'고 선언할 때, 정반대의 길을 선택한 업체가 있다. ‘스타벅스와 반대로 하겠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밀크티를 파는 차주(茶煮 KRAF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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툇마루에 앉아 처마 밑 빗소리 들으며 마시는 맥주 한잔
한옥으로 들어온 레스토랑통의동 ‘베어카페’에서는 평상에 앉아 마당을 바라보며 커피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사진 베어카페]식당이나 카페로 변신하는 한옥이 늘고 있다. 기본 한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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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깊이보기] 양평고 전 과목 3주간 융합수업…방과 후엔 맞춤 진도
경기도 비평준화 혁신학교대학 입시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일반고 학생의 설 자리는 좁아지고 있다. 시골 학교의 경쟁력은 더 취약하다. 상위권 대학의 좁은 문을 뚫으려면 학업 성적뿐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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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칼럼쇼 15회 오후 2시 예고] 마크 테토 “한국 결혼식서 하는 큰절에 감동"
큰 절, 고개 숙여 인사하기, 술을 마실 때 왼손으로 잔을 함께 받쳐 들기 등 한국에선 손윗사람과 처음 사람을 만날 때 몸짓으로 표현하는 예의법이 일반화되어 있다. 그렇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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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차려입고, 청사초롱 들고 … 조선왕조로 가볼거나
창덕궁 달빛기행의 하이라이트는 부용지에서 펼쳐진다. 청사초롱을 든 참가자들이 부용지 주변을 걷고 있다. 웅장한 2층 건물이 주합루다. 서울시내 봄나들이 장소로 궁궐만 한 곳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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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 머리보다 가슴을 먼저 열어라 … 한국식 리더십 개발
홍의숙 ㈜인코칭 대표는 “리더에게는 직원의 ‘머리’보다 ‘가슴’을 먼저 여는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인코칭은 지난달 말레이시아에 자사가 개발한 리더십 코칭 기법을 수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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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원두로 이름난 카페 5곳
원두커피를 논할 때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집들을 모았다. 생두를 고를 땐 엄격한 기준을 고집하고, 커피콩을 볶는 과정에 철학을 담는 집들이다. 서울 시내에서 원두커피가 맛있는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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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과 경제] 파워 중견기업인 … 이희상 운산그룹 회장
밀가루와 페라리. 전혀 어울리지 않는 조합이다. 그런데 운산그룹 이희상(66) 회장은 “공통점이 있다”고 말한다. 바로 고객을 즐겁게 하는…. 밀가루와 페라리는 모두 이 회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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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이영일] 제3차 한중민간우호포럼을 다녀와서
한중문화협회와 중국국제우호연락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2회 한중민간우호포럼이 6월20일 중국 푸젠성 샤먼(福建省 厦門)에서 열렸다. 이영일 총재를 단장으로 한 한국대표단은 6월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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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들의 도전>> 출판사가 벤츠 팔고 제분사는 와인 들여와
최근 중견기업들의 사업 다각화가 눈길을 끌고 있다. 사료·우유·학습지를 팔던 회사들이 레스토랑은 물론 와인 아카데미, 동물병원까지 차리며 신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기존 시장이 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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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뜨끈한 한 잔, 약 되는 한 잔
따뜻한 음식과 술 한잔은 이렇게 추운 날을 견딜 수 있는 힘을 준다. 추위에 지치고 으슬으슬하기까지 하다면 ‘따뜻한 술’은 약이 되어 준다 원래 동서양을 막론하고 따뜻하게 데워먹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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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도 매니어·수집가용 ‘컬트와인’ 통할 것
“아시아 시장은 한국과 홍콩을 필두로 가장 큰 성장세를 보이는 지역이다. 이에 맞춰 한국 수출량을 꾸준히 늘려갈 계획이다.” 세계 3대 ‘컬트와인’(최소량만 생산되며 애호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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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속기는 과학의 잔디구장, 노벨상 위한 확실한 투자”
시위를 뜻하는 ‘데모(demo)’는 영어 ‘데먼스트레이션(demonstration)’에서 나왔다. “과학은 곧 데먼스트레이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데먼스트레이션에는 ‘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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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오면 비싸지는 세 가지 이유
세계에서 수입 분유와 유모차가 가장 비싼 나라. 최근 소비자시민모임의 조사 결과다. 이 단체가 24개국의 생필품 52개 가격을 조사한 결과 국내 판매가가 비싼 순으로 5위 안에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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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밭 곳곳에 센서, 스마트 와이너리 만드는 중
나파밸리에는 한국인이 운영하는 와이너리가 딱 한 곳 있다. 국내 제분업체 동아원이 세운 ‘다나 에스테이트’가 그것이다. 다나 에스테이트는 세 곳의 포도밭(빈야드)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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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up] 식품업계 CEO 4인의 국악 사랑
식품업계 CEO 네 명의 국악 사랑이 남다르다. ‘국생사(국악을 생각하는 사람들의 모임)’를 만들어 같이 국악을 즐기다가 아예 공연까지 주최하고 있다. 지난해 5월 ‘국악 사랑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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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이희상 운산그룹 회장
◆이희상(사진) 운산그룹 회장이 29일 우리나라와 칠레 간 무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칠레 최고의 훈장 중 하나인 ‘베르나르도 오이긴스 커맨더’를 받았다. 운산그룹 계열사인 나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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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캄보디아에 곡물 기지 식량 안보 전쟁에서 홀인원 이뤄낼 것
▲이희상 운산그룹 회장은 “목표를 크게 잡으면 당연히 더 큰 성취를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해외 사업에 적극 진출해 2015년 그룹 매출 1조4000억원을 달성할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