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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대 존속' 외친 교수들 "식량위기 시대, 국가생존과 직결" [캠퍼스 학과 빅뱅]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채소학 연구실에서 운영 중인 딸기 전용 식물공장의 모습. 서울대학교 홈페이지 농과대학은 대학 내에서 소멸 위기 1순위로 꼽힌다. 한때 광산학과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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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광호 농업상] 기후 변화 대응한 식물 개화 시기, 생체시계 규명 … 농작물 수급조절 전기 마련
━ 농업연구인상 김외연 경상대 농화학식품공학과 교수 농업연구인상 수상자로 선정된 김외연 교수는 농식물학 분야에서 괄목할 연구 성과를 통해 대표적인 식물학자로 인정받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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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지놈 완전 해독 의미
"5만개의 보물 창고, 그 창고안에 어떤 보물이 들어있는지는 모르지만 그 열쇠를 얻은 것이다"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원 이길복 생물자원부장은 벼의 완전한 게놈 지도 작성의 의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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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고려대 농대 세운 고 남석 홍기창 교수
지난 14일 경기 연천군 연천면에 있는 선산에서 80세를 일기로 묻힌 남석(楠石) 홍기창(洪基昶) 고려대 명예교수. 고인은 육종학의 불모지였던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교과서격인 육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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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구자옥 전국농학계대학장 협의회장
구자옥(具滋玉.전남대 농과대학장)전국농학계대학장 협의회장은 18일 유성 롯데호텔에서 '21세기 우리나라 농업의 위상정립' 이라는 주제로 제8회 심포지엄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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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식량난 해결책
북한 식량난 해결을 위해서는 식량원조도 필요하지만 근본적으로 농업발전문제를 생각할 필요가 있다. 주체사상을 기반으로 한 자급자족의 내생(內生)적 농업발전이 한계에 부닥친 만큼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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農學界원로 趙伯顯옹
서울대농과대학장을 지낸 우리나라 농학계의 원로 華農 趙伯顯옹이 13일 오전 서울대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94세. 趙옹은 日本九州帝大농학부를 졸업하고 해방후 서울대농대에서 봉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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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의학 연구지원 아쉽다
국내 기초의학이 정부의 연구지원 부족과 임상쪽으로만 쏠리는 의사들의 선호도, 임상위주의 의대교육으로 제자리걸음을 계속하고 있다. 의학계에 따르면 암등 극히 일부 분야를 제외하고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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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여 일로 다가온 서울대 이전|관악 캠퍼스 얼마나 진보됐나
서울대학교의 이전이 40여일 앞으로 다가섰다. 오는 12월이면 동숭동「캠퍼스」에서 관악「캠퍼스」로 옮겨가는 것이다. 국립서울대 설치 령에 따라 문을 연지 28년만에 이끼 낀 벽돌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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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에 든 수은
최근 몇 년 동안 이웃나라 일본서는 쌀에 든 수은이 인체에 어느 정도 유해한가에 대한 논쟁이 학계에서 크게 벌어져왔다. 그러다가 요즈음 드디어 일본국회에까지 문제가 옮겨져 일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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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주의냐…인품주의냐…아니면 양산주의인가|세계대학 속의 우리 대학 위치
우리나라에 대학 인구가 많다고들 한다. 문교부는 연례행사처럼 학년초만 되면 대학생 정원 조정에 골머리를 앓아왔지만 이 소리는 좀처럼 가시지 않고 있다. 우리나라 대학생 총수는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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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 농업 연구실, 농학 계에 실망만
정착지와 기구문제로 갈팡질팡하다가 과학계에 실망을 주었던 방사선 농업 연구실은 예산까지 확보해 놓고도 아직껏 이렇다할 진전을 못 보이고 있어 사계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있다. 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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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과와 취업
해방 후 우리 나라의 대학교육은 장족의 발전을 했다. 인구 대 대학생의 비율은 어느 선진국에 비하여도 손색이 없다. l958년에 대학생 1인당 인구 280명에 해당하던 것이 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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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계대학 인구 율 영·서독을 능가
신문 사회면의 「헤들라인」이 가난과 실의의 대명사 일 수만은 없다. 그러기에 체념일 수는 더욱 없다. 미국의 경제학자 「로스트」교수가 내한했을 때 말한 것처럼 우리 앞에 가로 놓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