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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근교의 나들이 코스
하루가 다르게 봄빛이 따사로와지고 있다. 주말을 택해 야외로 나가서 싱그러운 대기를 호흡하며 겨울의 찌꺼기를 털어 내는 것도 좋을 때다. 가족들과 함께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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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물려받은 「바다의 멋」…"발동선 탐안나요"| 작가 한림화씨, 제주「뗏목어부」한계생옹을 만나다
문화는 여름을 타지 않는다. 비록 전시·공연 예술이 소강상태에 접어들었으나 뒷전에선 개인은 창작·연구활동이 왕성하다. 여름속의 정중동-. 기행에서 서제에 이르기까지 이 여름에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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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에 가볼만한 피서지 20곳 (본사조사)
올해 본격적인 피서철은 장마가 완전히 걷히는 중순이후가 될전망이다. 지난달29일 대천해수욕장이 개장한 것을 시작으로 서해안의 해수욕장들은 속속 문을 열고 있으며 동해안과 남해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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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길많이 안닿는 관광명소
관광철이면 남쪽에서는 북쪽으로 북쪽에서는 남쪽으로 관광인구가 이동한다. 서로 안 가본 곳을 찾아 나서기 때문이다. 중부 관광권은 하루 또는1박2일 일정으로 전국 어느 곳에서나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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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물·썰물 바뀔 때 고기 잘 잡혀|바다낚시 인구 늘어
바다낚시를 즐기는 인구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지금 동해안에서는 가자미와 보리멸 낚시가 한참이고 서해안에서는 우럭과 노래미 낚시가 제철을 맞았다. 또 남해안에서는 참돔·감성돔이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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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류 재고 싸게 처분
◇의류재고처분매장신설(신세계백화점)2, 3층 남녀의류매장▲면블라우스=5천원▲면스커트=8천원▲TC윈퍼스=9천윈▲TC바지=9천9백원 ◇하절기 유명브랜드의류 파격인하봉사(롯데쇼핑센터)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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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여름상품 선물부 판매
여름상품선물부특별가격인하판매(신세계 백화점)9∼18일 전관 3만원이상구매고객에 비치백증정▲골덴니트·반도패션등 남녀의류 20∼40%할인판매▲선풍기·냉장고 5%할인판매▲숙녀화 2만5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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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육·생선이 잘 팔린다
더위가 차츰 몰려오기 시작하는 요즈음은 육류를 이용한 스태미너 식과 신선한 생선으로 풍성한 식탁을 마련해 봄직하다. 지방으로부터의 반입량이 부쩍 줄어든 돼지고기는 조금 오름세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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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의 연휴…어디 가서 즐길까|국전 테이프 끊고 각종 전시회·음악회도|바다 낚시는 서해가 적당
10월은 연휴의 달이자 단풍이 익어 가는 계절이다. 황금 연휴를 맞아 관광지들이 우리를 부르고 있고 빅 스포츠, 각종 문화행사 또한 우리를 손짓하고 있다. 가족, 친지들과 함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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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하고 오붓한 여름휴가를
푸른 바다, 울창한 계곡이 손짓하는 여름 바캉스가 서서히 막을 연다. 그 절정은 각급 학교가 방학에 들어가고 지루한 장마도 걷힐 것으로 보이는 오는 25일 이후. 직장이나 학생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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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섬광처럼 빛나는 고기떼들…화려한 산호 숲은 동화의 세계
○…해 심에 번지는 하얀 포말. 「텀벙」바다에 뛰어들어 허우적 하행을 하다보면 갑자기 한기를 느낀다. 온몸이 으스스하다. 척추가 시리다. 해저산책은 오싹한 긴장 마저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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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의날씨에 주말낚시 아주 저조 아산호서 5∼15수 잔챙이만 잡혀
영하의 기온에서 치른 주말낚시는 날씨만큼이나 저조했다. 많이 몰린 아산호나 비당·문방수로도 큰 성과가 없었다. 아산호는 「금천」 「영도친목회」 「독립문」 「풍전」등이 나갔으나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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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회를 앞두고 강풍으로 조황부진|낚시터마다 월척 없고 준척만 잡혀
○…납회를 앞둔 지난 주말의 조황은 강풍으로 인해 춥지 않았다. 많이 올린 곳이 평균 20수일뿐 대부분이 10수 이하였다. 아마도 겨 울낚시철까지는 큰 수확 없이 이런 정도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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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온낮아 월척은 없고 대부분 불황|군곡서 25㎝이상 50 80수씩 잡아
○…계속되는 연휴로 장거리출조가 많았다. 그런데도 수온이 많이 내려간데다 물을 빼는곳이 많아 부진한 곳이 많았다. 그런중에도 해남군 군곡과 예당·남포등이 좋았다. ○ 장거리인 군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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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서 20㎝정도 10∼20수씌 잡아
○…전국낚시연합회는 지난26일 도고에서 산하 각 낚시회 운영책임자 1백10명이 참가한 제4회 친선낚시대회를 가졌다. 우승은 25·5㎝의 「굴레방」이, 준우승은 「양동」이, 3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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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암「댐」서 33·8cm 등 월척 10수 잡아
불볕더위가 지나고 선선한 바람을 안고 낚시를 던지는 시기가 됐다. 이런 때면 한가지 주의할 점이 있다. 벼를 거두는 농민들에게 방해가 되어선 안 되고 베어놓은 곡식을 밟지 않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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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터마다 만수상태로 거의 불황
○…계속 내리는 비 때문인지 낚시터마다 만수상태로 어디다 대를 담가야 될지가 어려운 형편이다. 이런 현상을 반영하듯 지난 주말도 호황을 누린 곳이 별로 없었다. 굳이 나은 곳을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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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 인상될 낚시터 늘어날 전망|송전서 월척 7수·준척 21수를 잡아
○…내수면 보호를 위해 농수산부가 맡았던 낚시터 관리지침과 입장료책정 등의 업무가 각 시·도로 넘어갔다. 이에 따라 입장료가 인상되는 낚시터가 늘어날 전망이다. 지난주는 일요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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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로 물 뒤집혀 조황은 극히 부진「신서부」 양대리서 한사람 7kg올려
○…지난 주말은 대형은 별로 없었고 여기저기서 관 고기가 많았다. 그 동안 장마로 저수지마다 물이 뒤집히면서 붕어가 물가로 몰려나온 결과였다. 양대리·도고· 팔당· 진죽· 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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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로 저수지마다 조황은 부진 옥실서 월척5수 준척18수 잡아
○…장마로 저수지마다 물이 넘쳐 조황이 고르지 못했다. 옥실에서 월척이8수가 나왔고 남포, 안동「댐」·인산 등은 모두 관고기에 육박한 곳이었다. ○…전북 옥구군 옥실은「중앙」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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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활황, 농민에 피해 없게 주의|금호서 39cm월척 등 모두 20수 나와
낚시에 좋은 계절을 맞아 조 황은 계속 활 황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요즘은 농사일로 바쁜 때. 모심기로 애쓰는 농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만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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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우서 「서부」준척 백50수이상 낚아|예당서는 평균 50여수로 평년작을 유지
○…오랜만에 바람도 없고 쾌청한 주말을 맞았으나 조황은 날씨만 못했다. 「서부」가 단골로 삼은 해남군우가 좋았을뿐 거의가 잔챙이 10여수씩이었다. ○…「서부」가 연 4주째 나간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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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cm이하는 방류" 어족·자연보호실천대회|강풍에 기편급강하, 납회 앞두고「서부」호조
○…전국낚시연합회는 31일 기독교회관 강당에서 자연보호·어족보호 실천대회를 가졌다. 실천내용은 10cm이하의 치어방류와 내수면에서의 일반적인 어족보호, 산림보호와 낚시터주변을 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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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화가 성재휴씨
최근 제24회 「중앙문화대상」 예술 부문에서 수상한 동양화가 풍곡 성재휴씨가 수상 기념을 겸한 7회 개인전을 연다(25∼31일· 동산방). 금년 63세의 성화백은 근년 이질적인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