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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정상회의 앞두고…유승민 "한일 안보협력 신중해야"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 뉴시스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은 오는 18일 미국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리는 한미일 정상회의를 앞두고 "한일 안보협력에 대해 어떤 합의를 하느냐는 향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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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호주에 핵잠 건조 지원한 미국, 한국과도 협력해야
문근식 예비역 해군 대령·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 교수 미국이 ‘오커스(AUKUS, 호주·영국·미국) 동맹’을 발표하면서 호주에 핵 추진 잠수함 건조를 지원하겠다고 발표하자 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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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IAEA, 핵 시설 감시카메라 재가동 합의…"외교의 시간 벌어"
모하메드 에슬라미 이란의 원자력에너지청장(왼쪽)과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이 12일(현지시간) 이란 테헤란에서 IAEA 사찰단의 감시 장비를 보수·점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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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고농축 우라늄 금속 제조” 통보…美 “벼랑끝 전술"
이란의 원자력 발전 시설. [AFP=연합뉴스] 이란이 농축도를 20%까지 올린 고농축 우라늄(HEU) 금속을 제조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국제원자력기구(IAEA)에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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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독 제재' 美 대북 베테랑 컴백···성과 급한 文정부와 긴장 예고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 [AFP=연합뉴스] 출범을 사흘 앞두고 있는 조 바이든 미국 인수위원회가 16일(현지시간) 웬디 셔먼을 국무부 부장관에 지명하는 등 외교안보라인 인선을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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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추가제재 때리자···'자살 드론' 훈련 반격 나선 이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AFP=연합뉴스] 이란이 한국 국적의 선박을 나포한 지 하루 만에 미국 정부가 이란 철강업체 등 17곳 기업과 이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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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이란대사 불러 선박억류 항의…미국 국무부 “즉각 석방하라” 성명
5일 초치된 사이드 바담치 샤베스타리 주한 이란대사가 외교부에 들어서고 있다. 김성룡 기자 외교부가 이란의 한국 선박 억류와 관련해 5일 주한 이란대사를 초치해 항의했다. 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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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이란, 韓 유조선 즉시 석방해야"…항공모함 귀환도 전격 취소
4일(현지시간) 이란 혁명수비대에 피랍된 한국국적 선박 'MT 한국케미'.[사진 디엠쉽핑] 조 바이든 차기 미국 정부의 출범을 보름 앞두고 미국과 이란 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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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종, 독자 핵추진 잠수함 건조 위해 방위비와 빅딜 노리나
지난해 7월 미국 워싱턴을 방문한 김현종 국가안보실 2차장이 방미 결과를 설명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이 지난달 미국을 방문해 차세대 핵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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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호의 사이언스&] “한국 기술로 향후 5년 안에 핵추진 잠수함 개발 가능하다”
최준호 과학&미래 전문기자 핵추진 잠수함이 다시 수면으로 떠오르고 있다. 국방부는 지난 8월 발표한 2021~2025 국방중기계획을 통해 ‘장보고-Ⅲ잠수함’의 건조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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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 코앞서 쏘아올리는 바닷속 독침..."5년내 韓핵잠수함 개발"
황일순 UNIST 원자력공학부 석좌교수가 캠퍼스 내 실험실에서 연구 중인 원자로의 원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핵추진 잠수함이 다시 수면으로 떠오르고 있다. 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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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의 Mr. 밀리터리] 불행 중 다행으로 진흙 속에서 건져낸 전략무기
━ 경항모·핵잠수함 추진하는 국방 해군이 제작해 공개한 경항공모함 모형. 3만t급 경항모에는 최신 수직이착륙 스텔스 전투기 F-35B 10여 대를 탑재한다. [사진 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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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시 中·日 찌르는 '독침'···16년간 잠자던 핵잠 다시 추진
지난 10일 국방부는 ‘2021~25년 국방중기계획’을 공개했다. 국방중기계획은 향후 5년간 군사력 건설과 전력운용 계획을 담는다. 미 해군의 공격 핵잠 사우스다코타함(S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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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의 Mr. 밀리터리] 트럼프 자만심에 북한·이란 비핵화 두마리 토끼 다 놓쳐
━ 중동 정세불안 불러온 북한 비핵화 실패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오른쪽)이 지난해 4월 테헤란에서 국가 핵기술의 날 행사에 참석한 뒤 우라늄 농축장치인 원심분리기를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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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사태 2라운드, 트럼프·김정은 노딜…한반도가 끓었다
━ 국내·국제 10대 뉴스 올 한 해 국내에선 각종 우울한 사건·사고가 이어졌다. 유재수 감찰 중단 사건 등이 이어지며 조국 사태 2라운드는 ‘현재진행형’이다. 지구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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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EA “이란, 포르도 核시설서 우라늄 농축 시작”
IAEA. [로이터=연합뉴스]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11일(현지시간) 이란이 포르도 농축 시설에서 우라늄 농축을 시작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I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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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핵합의 깼다" 국제원자력기구 공식 확인
미국의 핵합의 탈퇴에서 시작된 이란 핵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8일(현지시간) 이란이 핵합의(JCPOA·포괄적 공동행동계획)를 깨고 상한(농축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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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교부 "이란 핵위기 원인은 미국" 맹비난
겅솽 중국 외교부 대변인 [뉴스1] 중국 정부가 이란 핵위기의 근본 원인으로 미국의 일방적 압박을 지목하며 비난 수위를 높였다. 환구시보에 따르면 겅솽(耿爽) 중국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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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英 부품 공급 안하면 중수로 개조 중단"…핵무기 개발 시사
이란은 핵합의(JCPOA·포괄적공동행동계획)에 따라 무기급 플루토늄을 생산하지 못하도록 개조 중인 아라크 중수로를 예전 상태로 되돌릴 수 있다고 7일(현지시간) 경고했다. 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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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이란에 “핵 프로그램 확대, 추가 제재와 고립으로 이어질 것” 경고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는 7일(현지시간) 이란이 우라늄 농축 합의를 파기하겠다고 발표한 데 대해 우려를 나타내며 추가 제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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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핵 합의' 깨고 우라늄 농축 상한 올리기로
이란이 유럽의 만류에도 결국 핵 합의(JCPOA·포괄적 공동행동계획)에서 제한했던 우라늄 농축도의 상한을 높이겠다고 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전날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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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요청에 英해군 유조선 억류"…유럽과 '이란 핵합의'도 파국 위기
영국 국방부가 공개한 유조선 억류 작전 모습. 왼쪽 위에 영국 해군이 탄 헬기가 보인다. [EPA=연합뉴스] 핵 합의에서 탈퇴한 미국과 우라늄 농축도 상한을 지키지 않겠다고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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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향하던 이란 유조선, 美요청으로 英해군이 억류"
영국 해군과 지브롤터가 대 시리아 제재를 어기고 원유를 실어 나르려던 이란 유조선을 억류했다. 이란이 핵합의에서 제한한 우라늄 농축도 상한(3.67%)을 지키지 않겠다고 발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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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7일부터 원하는 농도로 우라늄 농축" vs 트럼프 “조심하라 이란”...중동 핵위기 고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 [중앙포토] 지난 1일(현지시간) 핵합의(JCPOAㆍ포괄적 공동행동계획)에서 정한 저농축 우라늄(LEU)의 저장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