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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본 대지진] 원자로 연료봉 녹아 바닥 뚫리면‘방사능 마지노선’ 폭발할 수도
일본 후쿠시마 제1 원자력발전소의 원자로 3기가 폭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현재 1, 2, 3호기 원자로에서 동시에 노심이 녹아내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 원자로가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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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본 대지진] “일본 원전 사고, 스리마일 넘어 체르노빌에 근접”
일본 미야기(宮城)현 센다이(仙臺)시 주민들이 16일 쏟아지는 눈을 뚫고 쓰나미에 휩쓸린 집터로 돌아와 쓸 만한 가재도구를 찾고 있다. 센다이를 비롯한 일본 내 피해 지역들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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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본 대지진] 1000mSv 쬐면 구토, 3만mSv 땐 사망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 폭발로 방사능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후쿠시마 제1원전 3호기 부근에선 400mSv(밀리시버트·방사선량 단위)가 검출됐다. 일본의 평소 시간당 방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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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본 대지진] 연료봉, 오래가는 숯불 같아 … 냉각 중단 땐 곧바로 2000도
일본에서 방사능 누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14일 후쿠시마현 니혼마쓰에서 어린아이가 어머니 품에 안겨 방사능 물질 오염 검사를 받고 있다. [니혼마쓰 AP=연합뉴스]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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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후쿠시마 원전 2호기서 폭발…격납용기 파손"
후쿠시마 제 1 원자력 발전 2호기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에서 40㎞ 떨어진 지점에서 연간 피폭한도의 최고 470배에 달하는 방사선이 검출되는 등 방사능 오염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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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전 2호기 연료봉 다시 완전 노출…관방장관 "노심용융 가능성 있다"
후쿠시마 제1원전 2호기 연료봉이 다시 완전 노출됐다고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이 14일 밝혔다. 2호기 연료봉은 이날 낮 완전 노출됐다 긴급조치로 안정을 되찾았었지만 밤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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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실수로 후쿠시마 원전 2호기 연료봉 노출됐었다
일본 후쿠시마 제1 원전 2호기가 최악의 상황까지 갔다가 긴급 조치로 한숨을 돌렸다. 아사히 신문에 따르면 제2호기는 원자로 내부의 냉각수가 바닥까지 내려가 원자로 내부의 연료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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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후쿠시마 원전 2호기 연료봉 다시 완전 노출
일본 동북부를 강타한 강진으로 피해를 입은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에서 지난 12일 폭발음과 함께 연기가 솟고 있다. [YTN 캡처] (서울=연합뉴스) 일본 후쿠시마(福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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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본 대지진] 한국 원전, 핵분열실-수증기실 분리 시켜 훨씬 안전
한국의 원자력발전소는 일본 원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안전하다는 게 국내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이종인 박사(전 한국원자력학회장)는 “후쿠시마(福島) 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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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본 대지진] 노심용융 → 수증기 분해 → 수소 폭발 → 건물 외벽 날아가
일본 후쿠시마(福島)현의 후쿠시마 원전 1호기 건물 외벽이 12일 붕괴됐다. 원전 건물 내부에 모인 다량의 수소가 폭발한 게 원인이었다. 수소 폭발에 이르게 된 과정과 향후 예상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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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본 대지진] “방사능 샜다”… 21만 명 필사의 대탈출
동일본 대지진이 휩쓸고 간 다음 날인 12일 미야기현 나토리시에서 구조대원들이 무너진 건물 잔해에 깔려 있던 주민을 구출하고 있다. 미야기현의 미나미산리쿠에서만 1만여 명이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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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로 폭발 땐 한국도 방사능 노출 피할 수 없어
지진의 영향으로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체르노빌 악몽의 재현이 우려되고 있다. 1 폭발 전인 11일 모습. 2 12일 폭발 후 연기가 피어 오르고 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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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로 폭발 땐 한국도 방사능 노출 피할 수 없어
지진의 영향으로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체르노빌 악몽의 재현이 우려되고 있다. 1 폭발 전인 11일 모습. 2 12일 폭발 후 연기가 피어 오르고 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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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꿈의 원전’ 2040년 상용화
1950년대의 초창기 원전을 1세대, 고리·월성과 같은 60년대 이후 상용화된 원전을 2세대, 80년대 이후의 한국표준형 원전을 3세대 원전이라고 한다. 울진 원전 3·4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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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분해 기술로 건설 폐기물 100% 재활용"
대구의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체인 ㈜성일산업 임수택(林秀澤.49)사장이 오는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회 중소기업 기술혁신 대전'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직원 34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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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의 미래] 핵에 거는 마지막 희망
남아공 케이프 타운에서 서쪽 해안을 따라 약 50km쯤 북쪽에 위치한 코버그는 황무지 벌판에 멋 없는 건물 몇채와 노후한 핵 냉각탑 두개가 덩그렇게 솟아 있는 황량한 곳이다.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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原電 툭하면 가동 중단 다시 높아지는 불안
전남 영광원자력발전소 2호기 내부 고장으로 7일부터 가동이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하는등 최근 원전 고장이 잇따라 원전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오동작.시공불량등으로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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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사고때 방사능유출 방지기술 개발
원자력발전소의 원자로 노심(爐心)용융사고를 막을 수 있는 기술이 한국원자력연구소 서균렬(徐鈞烈.위해도및 신뢰도 연구실장)박사팀에 의해 개발됐다. 「원전 간극층(間隙層)개발기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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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르노빌 10년
한때 미국에서 유행한 말 가운데 「차이나신드롬」이 있다.미국원자력발전소에서 원자로 노심용융(爐心熔融.멜트다운)사고가 발생하면 연료봉이 녹아 지하로 스며들어 지구 반대편인 중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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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기술평론가 한국原電 안전성 의심
영광원자력발전소를 둘러보고 간 일본의 기술평론가가 한국형 원자로의 기술과 안전성을 강하게 의심하는 글을 과학전문지에 게재해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이 기사는 최근 완전타결된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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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연 북방국가와의 협력 주력
올해에는 정부출연 연구기관에 대한 연구관리가 강화됨으로써 연구환경체질과 풍토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주요연구기관의 새해설계를 알아본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원천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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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엔 물로 만든 집과 옷이 등장한다
『물로 만든 주택에서 물로 만든 옷을 입고 산다』는 것을 허황된 꿈이라고 일축해버릴지 모른다. 그러나 21세기 중반쯤이면 이 꿈과도 같은 물에 의한 자원혁명시대가 온다고 과학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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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기술 어느 해 무엇이 실현되나
얼마 전에 미국의 저명한 출판사인 「매그로힐」사에서 제2회 미래 기술예측 결과를 발표했다. 동사는 지난 초년에 제1회 미래 기술예측 결과를 발표한바 있다. 이번에는 그 제1회 예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