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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천의 시시각각] 막 내주면 안 되지 말입니다
권석천논설위원“까똑.” 이박님이 권OO 님, 김변 님을 초대하였습니다.이박 어떻게들 지내시나 궁금해서^^권OO 난 어제 극장 가서 ‘동주’ 봤어. 뭉클하더군. 특히 끝 부분에 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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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년만에 구한 용서…김주열 시신 운반차 운전기사 묘소에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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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 옆 신도시에 유엔기구 유치, 안동을 관광 거점으로”
경북도청 안동 신청사는 한옥 스타일로 지어져 전통미를 풍긴다. 너무 웅장해 호화롭다는 반응도 있지만 ㎡당 공사 단가는 오히려 서울시청이나 충남도청보다 적게 들었다고 한다.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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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투명성·글로벌·여성인재 3개 카드로 ‘신 롯데’ 일군다
일러스트 박용석 parkys@joongang.co.kr 터질 것이 터졌다고 한다. 창사 이래 가장 큰 위기라고도 한다. 재계 5위 롯데그룹 얘기다. 롯데는 지난해 7월을 기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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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적 성장 추구하는 시인의 길은 곧 군자의 길
일러스트 강일구 “동무여 이제 나는 바로 보마/ 사물과 사물의 생리와/ 사물의 수량과 한도와/ 사물의 우매와 명석성을// 그리고 나는 죽을 것이다.” 김수영의 데뷔작 ‘공자의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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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폭행사건 연루된 에이미…"억울하다" 주장
지난해 한국에서 강제출국된 후 최근 폭행사건에 연루된 방송인 에이미가 사건 이후 처음으로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억울하다"는 심정을 토로했다.에이미는 지난해 12월 31일 한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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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 큰 사람에게도 냉정한 판결이 필요하다
판사의 역할이 휘슬만 부는 심판 정도로 위축되는 현실… 소신판결 지지해줄 제도적인 장치가 아쉽다중립적인 판사조차 강한 쪽의 주장에 알게 모르게 이끌리는 경향이 있다. 증거가 부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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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연 잊으려 해, 본의 아니게 고통드린 국민께 용서 빈다”
머지않아 내 육신마저 버리고 떠나야 할 시점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제 지난날의 악연은 깨끗이 잊어버리고 용서하려고 합니다. 그동안 부덕의 소치로 본의 아니게 고통을 국민 여러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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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악연 버리고 용서하려 한다. 국민 여러분 용서해달라"
출판기념회가 10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사진 박종근 기자]"머지않아 내 육신마저 버리고 떠나야 할 시점이 다가오고 있습니다.이제 지난 날의 악연은 깨끗이 잊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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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유산] 아이가 뛰는 인생, 부모가 대신 뛰겠다 나서지 마라
다큐멘터리 제작자 윤태옥씨 가족 윤태옥씨가 가장 좋아하는 두 아들의 사진. 윤씨는 “먼 곳을 바라보는 두 아들의 옆 모습을 보면서 언젠가 내 품을 떠나 자신의 길을 향해 떠날거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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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박사의 힐링 상담 | ‘데이트 폭력’ 갈등 극복] 후폭풍 걱정 말고 ‘삼진아웃’ 시켜라
그녀는 6달 째 연애 중이다. 유복한 집안 출신의 남자친구는 회계사라는 직업을 가진데다, 미국 유명 대학 졸업이라는 스펙을 갖췄다. 훤칠한 외모에 모든 면에서 훌륭한 조건을 갖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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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편집국장 레터] 눈물
?? VIP 독자 여러분, 중앙SUNDAY 편집국장 이정민입니다. ?? 눈물-.?? 이번주 한국인들의 정서적 공감대를 자극한 코드는 '눈물' 아닐까요.?? 관객수 20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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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걸 12시간31분 신기록 뒤…192시간 멈췄던 국회 재가동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12시간31분 동안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마치고 인사하고 있다. [사진 김성룡 기자]20대 총선 선거구획정안이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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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인권법, 선거법 본회의 처리
[사진 뉴시스]20대 총선 선거구획정안이 포함된 선거법 개정안과 북한인권법안 등이 2일 본회의를 통과했다.선거법 개정안은 총선을 42일 남겨놓은 상황에서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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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걸 '결자해지' 필리버스터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원내대표가 마지막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 주자로 나서 최장 국회연설 신기록을 갈아치웠다.그는 12시간31분간 연설해 11시간39분이던 같은 당 정청래 의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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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현 교수의 스트레스 클리닉] 소화불량인 줄 알았는데 우울증, 마음 아프면 몸도 아파
불안감과 우울감으로 힘들다고 호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그런 분들이 자주 하는 질문을 정리해보고 그 대처법을 요약했습니다. 일종의 ‘불안·우울 종합 가이드’가 되겠네요.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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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억류된 미 대학생 기자회견… 범죄 사죄하고 용서 빌었다” 주장
북한이 최근 ‘반공화국 적대행위’를 했다며 억류한 미국인 대학생이 29일 평양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의 ‘범죄행위’에 대해 사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통신에 따르면,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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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김구·김성수 등 도우며 존재감 키워
1949년 5월 조선은행 대전지점을 방문한 최순주 총재(가운데 흰 의자에 앉은 이. 총재의 왼쪽은 장기영 조사담당 이사). 뒤편 건물벽에는 일제 때 것을 살짝 고쳐 만든 해방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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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준, '현역의원 평가' 앞두고 "자의적 판단 개입 여지"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의원이 현역 의원에 대한 고강도 정밀심사 계획에 대해 “합리적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문재인 전 대표 체제에서 전략기획위원장을 맡았던 진 의원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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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현의 ‘40대를 위하여’] 짜증나고 의욕 없나요, 취미 하나 만드세요
성공한 70대 남성 사업가가 불안 증세를 호소했다. 불안이 얼마나 심한지 계속 손을 떨고 있었다. 불안한 맘에 어젠 잠도 못 이뤘다고 했다. 성공한 어르신의 불안엔 ‘내가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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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천의 시시각각] 감시견과 개의 차이
권석천 논설위원“내가 월스트리트 사람들과 사귀는 데 몇 년이나 걸렸는데….”2007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를 다룬 영화 ‘빅쇼트’의 한 장면이다. 주택시장이 무너지는 데도 부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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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실패해도 괜찮아요 진심은 반드시 통하니까요
사진=라희찬(STUDIO 706)거대 상업영화들이 점령한 설 연휴 극장가, 어린이 관객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 영화가 있었다. ‘번개맨’(2월 11일 개봉, 조근현 감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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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48년 전 ‘김의 전쟁’과 일본 헤이트스피치
이정헌 도쿄 특파원1968년 2월 20일, 정확히 48년 전이다. 일본 시즈오카(靜岡)현 시미즈(淸水)시 한 클럽에서 총성이 울렸다. 야쿠자 두목과 조직원 등 두 명이 살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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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당규 위반 용납 못해”…서 “그런 언행 용납 못해”
새누리당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왼쪽)이 18일 회의에서 홍문표 의원의 발언을 듣고 있다. [뉴시스]공천룰을 둘러싼 새누리당의 계파 간 갈등이 전면전(戰)으로 치닫고 있다.지난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