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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후 아프리카로 간 마윈, 거기서 뭐해?
2019년 9월 10일, 마윈은 자신의 55세 생일이자 알리바바 창립 20주년 기념일에 회장직에서 물러나며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다. 우리, 또 다른 강호(江湖)에서 만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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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켈트족 풍습에서 홍콩의 反中 시위까지, 지구촌의 핼러윈데이
독일 에르푸르트에 사는 마리오 라이히트와 그의 아내가 31일 집 전체를 핼러윈데이 풍으로 꾸미고 축제를 즐기고 있다. 마리오는 이런 축제를 2011년부터 치르고 있다. [AP=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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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런던 주택가 하늘서 사람이 '뚝'…밀입국하다 추락한 듯
사고가 난 런던 남부 클래펌 지역의 주택가. [AP=연합뉴스] 영국 런던 남부의 한 주택가 공중에서 남성 시신이 추락해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BBC 등 현지 언론이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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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 대통령, 자신감은 으뜸이지만, 분석적 말하기는 낙제
분석적(Analytic) 말하기 점수 100점 만점에 44점. 자신감 있게 말하기(Clout) 점수 89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비롯해 영미권 정치 지도자들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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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땅속 5㎞에 엄청나게 많은 미생물이…어디서 왔을까
깊은 땅속 금광에서 발견된 '디설포루디스 오댁스비에이터' 세균(보라색 막대 모양)을 찍은 전자현미경 사진. 물이 쪼개진면서 나온 수소를 활용해 살아간다. 주황색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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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장서 시작된 인종차별 논란…남아공 초등교실서 흑인 학생만 분리
인종차별 논란을 일으킨 남아공 초등학교 교실 사진(왼쪽)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인종차별 반대 시위(오른쪽) ['페이스 투 페이스 아프리카' 트위터 계정 캡처, E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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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된 바오밥나무, 최근 10년새 잇따라 말라죽는 이유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바오밥나무.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생명의 나무'로 불리며 수천년씩 서식하는 바오밥나무가 최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말라 죽고 있다. 전문가들은 온난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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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짐바브웨 대통령 부인, 전기코드로 남아공 모델 폭행
로버트 무가베 전 짐바브웨 대통령(왼쪽), 그의 부인 그레이스 무가베(오른쪽) [AFP=연합뉴스] 로버트 무가베(94) 전 짐바브웨 대통령의 부인 그레이스 무가베(53)가 남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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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미디어정보 리터러시 국제심포지엄, 서강 광고PR포럼 등
▶‘2018 미디어·정보 리터러시 국제심포지엄’이 11월 8일(목)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폴 미하일리디스(Paul Mihailidis) 미국 에머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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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인천~이탈리아~아프리카·남미 여행 하늘길 넓어졌다
━ 알리탈리아, 항공노선 확대 알리탈리아 항공 승무원들 “어서 오세요. 이탈리아 여행을 시작하는 문에 들어온 것을 환영합니다.” 비행기 티켓처럼 생긴 초대장을 건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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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년 전 어느 날, 아버지가 경찰에 잡혀갔다
━ 여성작가가 보는 차별의 세상 알고 싶지 않은 것들 알고 싶지 않은 것들 데버라 리비 지음 이예원 옮김, 플레이타임 밖에는 지금 매서운 눈보라가 날리지만 난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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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이전프로젝트]이해찬 약속에도 "국회 이전, 관심 없어"
“무엇보다 심사숙고해야 할 것은 국회의 업무. 효율성만을 근거로 한 국회 이전에는 회의적 생각이 든다.”(국회 관계자 B 씨) “국회 이전을 정파적·정략적 이유로 거론하는 경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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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전세계 13억 인구 빈곤 상태…절반은 어린이”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의 한 빈민촌. [중앙포토] 전세계 인구의 4분의 1가량이 빈곤 상태에 내몰려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20일(현지시간) 유엔개발계획(UNDP)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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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아프리카 53국 정상 한 자리에 불러모은 시진핑, 통 큰 선물...
아프리카 대륙 53개국 정상들이 중국 베이징에 모였다. 지난 3일부터 열린 중국-아프리카 협력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서다. 아프리카 54개국 중 단 한 나라를 뺀 나머지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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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5000만 vs 3100만, 해외동포 앞세운 시진핑·모디의 기싸움
지난 7월27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린 브릭스 정상회의에 참석한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왼쪽)과 인도 나렌드라 모디 총리. [EPA=연합뉴스] 중국이 경제발전 과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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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줌업]5000만 화교의 중국과 3100만 인교의 인도 격돌하면?
채인택 국제전문기자 ciimccp@joongang.co.kr 지난 7월 27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린 브릭스 정상회의장에서 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왼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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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처럼 시진핑도 딸과 함께? “해외 순방에 시밍쩌 첫 동반”
지난달 26일 아프리카 순방 중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린 브릭스(BRICS) 정상회의에 참석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핸드 프린팅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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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만에 돌아온 뮤지컬 ‘라이온 킹’, 철학을 노래하다
뮤지컬 ‘라이온 킹’의 첫 장면. 대표 넘버 ‘서클 오브 라이프’를 부르는 개코원숭이 주술사 라피키 뒤로 붉은 태양이 떠오르고, 퍼펫과 혼연일체가 돼 가젤 연기를 하는 배우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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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뮤지컬 아닙니다" …뮤지컬 ‘라이온 킹’ 한국 무대 재도전
뮤지컬 '라이온 킹'. [사진 디즈니] 세계적인 흥행 뮤지컬 ‘라이온 킹’이 한국 무대에 돌아온다. 오는 11월 대구 계명아트센터를 시작으로 내년 1∼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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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경제책사 류허 재심임…국유기업 개혁 총지휘
미·중 무역분쟁의 중국 측 협상 대표를 맡은 류허(劉鶴·66) 부총리가 26일 국유기업개혁영도소조 조장에 임명됐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중학 동창으로 경제책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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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추모 열기 뜨거운 남아공 넬슨 만델라 탄생 100주년
남아공 노던 프라이메리 어린이들이 18일(현지시간) 넬슨 만델라 초상화를 들고 생일축하곡을 부르고 있다. [AFP=연합뉴스] 남아프리카공화국 민주화 영웅인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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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분노의 정치가 민주주의 망친다” 오바마, 트럼프 간접 비판
지난 17일 버락 오바마 미국 전 대통령이 남아프리카 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린 넬슨 만델라 탄생 100주년 기념 행사에서 연설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지난 17일(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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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소년 출신 중국계 외과의사, 미 4대 일간 LA타임스 주인 됐다.
중국계 억만장자 패트릭 순-시옹이 LA타임스의 새 주인이 됐다. [사진 LA타임스] 학창 시절 신문을 배달하며 미디어의 중요성을 인식한 중국계 거부 패트릭 순-시옹(66·사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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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원전, 아프리카 시장 여는 ‘열쇠’ 케냐 뚫을까
현 정부의‘탈(脫) 원전’ 선언에도 불구하고 ‘원자력 기술 한류’가 전력 절대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아프리카 대륙을 두드리고 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케냐 원자력전기위원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