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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독점분석 | 램지어 파문이 드러낸 일본 극우 ‘장학생’의 실체
“위안부는 매춘부” 주장한 램지어 교수, 일본 우익 후원받고 논리 개발 참여 막대한 자금과 로비력으로 세계 정치권과 학계 인맥 통해 日 극우 주장 전파 2020년 8월 15일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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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위안부 연구 1인자도 램지어 때렸다 "기본도 못 갖춘 논문"
"위안부의 계약에 대해 논하는 논문인데, 단 한장의 계약서도 제시하지 않고 있다."(요시미 주오대 교수) "자신의 주장에 맞는 문헌과 사료만을 자의적으로 사용하고, 다른 근거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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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위안부 성노예설 공개 부정한 연구자는 내가 처음일 듯"
[사진 '이승만TV' 유튜브] 『반일 종족주의』의 대표저자 이영훈 이승만학당 교장이 유튜브를 통해 "위안부 성노예설을 공개적으로 부정한 연구자는 국내에서 제가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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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피해자 문제 다룬 다큐멘터리 ‘주전장’, 일본 도쿄서 개봉
위안부 피해자를 지원하는 활동가들과 극우들의 목소리를 함께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주전장’을 만든 일본계 미국인 미키 데자키(35) 감독. [교도=연합뉴스] 위안부 피해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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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법원 “위안부 성노예 여부, 사실 아닌 평가의 문제”
일본 법원이 일본군 위안부가 성노예인지 여부에 대해 발언하는 것은 의견 또는 평론의 영역에 속한다는 견해를 내놓았다.위안부 문제 연구자 요시미 요시아키(吉見義明·사진) 주오(中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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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일본의 역사 왜곡을 규탄한 미국 역사학자들
자국의 역사에 대한 타국 교과서의 기술에 불만이 있을 때 문제를 제기하는 건 어느 나라나 할 수 있는 일이다. 하지만 그런 시도가 설득력을 얻으려면 그 나라는 역사의 책임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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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샐린저 평전 外
문화·예술 ● 샐린저 평전(케니스 슬라웬스키 지음, 김현우 옮김, 민음사, 602쪽, 3만원)=전 세계에서 7000만부가 팔린 『호밀밭의 파수꾼』의 작가 샐린저가 2010년 세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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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종군위안부 '망언'… 아베의 본심은
"(종군위안부에 관한 미국 하원의 결의안은) 사실에 기반을 두고 있지 않다. 의결되더라도 내가 사죄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아베 신조(安倍晉三) 일본 총리가 종군위안부 문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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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동네]'20세기의 한국미술' 발표 外
'20세기의 한국미술' 발표 ◇김영나 서울대 교수 (미술사)가 우리 나라의 미술활동을 동아시아와 서양의 관계 속에서 서술한 '20세기의 한국미술' 을 발표했다. 20세기 초 서양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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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42년 독가스 사용…전범재판기록 공개
일본 외무성은 13일 2차대전 후 연합국이 작성한 일본의 B.C급 전범 재판기록과 50년대 미.일관계 등에 관한 외교문서 9백9건을 처음 공개했다. 이 기록 중에는 당시 일본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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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구치 재판소 위안부 판결 의미]사법적 사죄
야마구치 (山口) 지방재판소의 종군위안부 판결은 여러가지 점에서 획기적이다. 먼저 일본사법부가 피해자들이 주장해온 국가배상의 당위성을 처음 인정한 점을 꼽을 수 있다. 재판부는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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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日帝 독가스전범 처벌안해
▒…미국은 2차대전후 도쿄(東京) 전범재판에서 독가스를 전쟁수단으로 남겨두기 위해 옛 일본군이 중국을 상대로 저지른 독가스전을 추궁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이같은 사실은 일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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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戰 日王도 승인 방위청 보관문서서 확인
[東京=聯合]일제(日帝)관동군 방역급수부대(731부대)가 1940년 중국에서 콜레라와 페스트 균을 사용해 실시한 세균전은육군참모본부의 지시와 당시 일왕(日王)히로히토(裕人)의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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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본의 현대史 복원
일본의 역사학계는 크게 좌.중도.우파등 3개파로 나뉘어져 있다.이에 따라 역사학자들의 현대사에 대한 시각도 각각 다르다. 좌파는 2차대전등 과거사에 대한 철저한 반성과 자기부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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舊일본군 독가스생산 美서 문서발견
[東京=郭在源특파원]지난 32년 발발한 中-日전쟁당시 舊일본군의 독가스생산 전모가 3일 워싱턴의 국립공문서관에서 처음으로밝혀졌다.요시미 요시아키(吉見義明)日중앙대교수가 입수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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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니·괌등 아시아 전지역/일본군 위안소 설치 기록 발견
◎일 국회도서관서 【동경=이석구특파원】 2차대전 당시 일본군 위안소가 아시아 전지역에 있었다는 등 군위안부에 관한 기록다수가 일본 국회도서관에서 발견됐다. 일본정부는 지난 8월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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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독부 정신대 관여”/부산서 「동태감시공문」 첫 발견
【동경=이석구특파원】 과거 조선총독부가 군위안부들의 움직임을 파악하고 있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공문서가 부산에 있는 한국정부 기록보관소에 소장돼 있다고 30일 마이니치(매일) 신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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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군 「정신대비문」발견/일 정부 간여 첫입증… 쟁점될 듯
【동경=이석구특파원】 미야자와 기이치(궁택희일) 일본총리의 방한을 앞두고 일본군이 종군위안부(정신대)를 직접 관리했다는 자료가 발견됐다고 11일 일본 아사히(조일)신문이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