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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당학술상] 요로감염 미생물 첫 원인 분석…최민혁 교수 ‘제31회 의당학술상’
한세예스24문화재단 2차 혈류감염 예측, 인공지능 모델 개발 2~3일 걸리던 검사를 1시간 내에 마쳐 요로감염증의 빠른 진단·치료 도움 전망 28일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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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탐 결정되는 나이 있다" 이거 몰라 비만 아이 만든다 [건강한 가족]
우리 아이 식습관 바로잡기 과하게 먹으면 성인병 나타날 수도 식욕부진 땐 원인 다각도로 찾아야 전문가 식이 지도 받는 것도 도움 돼 성장기엔 균형 잡힌 식사로 신체 발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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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챙이'를 열받게 하지 말라, '난임 원인 50%' 남편의 속앓이
탄생의 동행 ② 간과하기 쉬운 남성 난임 난임은 여성만의 문제가 아니다. 경제적 안정 등을 이유로 초혼 시기가 늦어지면서 남성의 생식세포인 정자의 질도 떨어진다. 운동성이 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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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4개'를 밥처럼 먹는 할머니…정작 중요한 약은 빠졌다 [신성식의 레츠 고 9988]
지난 5월 서울 영등포구 쪽방촌에서 두 마리의 강아지와 지내는 한 노인이 약 봉지를 만지고 있다. 언뜻 봐도 약이 많아 보인다. 연합뉴스 경북에 사는 독거 여성 A(77)씨는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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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실금도 치료하는데…여성 73% “비뇨의학과 방문 부담스럽다”
대한비뇨의학회 비뇨의학과 인식 조사 결과. 사진 대한비뇨의학회 한국 여성들 상당수는 비뇨의학과에서 진료받는 게 부담스럽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비뇨의학회는 여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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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포경 수술 했다고요? 이 기사가 늦어 죄송합니다
다음 네 그룹의 공통점을 찾아보세요. 1. 유대인 2. 무슬림 3. 에이즈 감염률이 높은 아프리카인 4. 한국인 기사 제목에서 눈치채셨겠죠. 세계에서 포경 수술을 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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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모유올리고당, 아기의 장 튼튼하게 하고 면역력 높여주는 핵심 영양소"
━ 모유의 재발견 ‘하늘이 내린 최상의 음식’으로 칭송받는 영양 물질이 바로 모유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최적의 성장과 발달, 건강을 성취하려면 아기에게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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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뺨치는 고통, 오세훈도 실려갔다…요로결석 뭐길래
오세훈 서울시장. [국회사진취재단] 오세훈 서울시장이 12일 갑작스러운 복통으로 이날 오후 일정을 급히 취소하고 응급실로 실려 갔다. 병명은 ‘요로결석’이었다. 서울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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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요로결석 재발률 높다는 사실, 30~50대 절반이 모른다
학계 리포트-대한비뇨의학회 설문조사 요로결석이 재발이 높은 질환이지만 이에 대한 인지도는 절반 정도로 낮은 수준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요로결석은 신장·요관·방광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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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전립샘비대증 앓고 있어요”…감기약 처방 받을 때 꼭 밝히세요
전립샘은 중노년 남성 건강의 바로미터다. 골다공증이 여성 갱년기의 대표 질환이라면 전립샘 질환은 갱년기 남성에게 가장 흔한 질환 중 하나다. 인구 고령화와 맞물려 해마다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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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CHG 든 드레싱 쓰면 면역 떨어진 중환자 혈류 감염 걱정 덜어"
━ 인터뷰 클리블랜드 클리닉 스티븐 고든 박사 병원 내 환자 안전사고가 심심찮게 발생한다. 특히 중환자실 환자는 면역 기능이 크게 떨어져 있어 감염에 더욱 취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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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빠지면 건강? 노인은 면역력 떨어져 병 난다
[이민영 기자] ‘나이 들수록 적게 먹어야 한다’ ‘고기보다 채식이 좋다’는 건 노인에겐 편견이다. 노년기에 저체중(BMI•체질량지수 18.5 이하)은 건강을 좀먹는다. 영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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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살 빠지면 건강? 노인은 면역력 떨어져 병 난다
‘나이 들수록 적게 먹어야 한다’ ‘고기보다 채식이 좋다’는 건 노인에겐 편견이다. 노년기에 저체중(BMI·체질량지수 18.5 이하)은 건강을 좀먹는다. 영양이 불균형해져 삼중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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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골절 예방하는 '골형성제' 보험 적용돼야
최근 이희호 여사의 갑작스러운 낙상 소식에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여사께서는 고령에 의한 골다공증성 골절로 진단받았을 것이다. 골다공증을 치료하는 의사로서 환자와 가족이 경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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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 칼럼] 추가 골절 예방하는 ‘골형성제’ 보험 적용돼야
양규현(대한골대사학회 회장, 연세대의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최근 이희호 여사의 갑작스러운 낙상 소식에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여사께서는 고령에 의한 골다공증성 골절로 진단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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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하면 ‘쉬’하고 싶으신 분~ 커피 멀리하세요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hanmail.net 주부 장모(41·여)씨는 1년 전부터 소변이 갑자기 마려우면서 참기 힘들고 화장실 가는 횟수가 많아졌다. 밤에 자다가도 한두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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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구리 쑤시고 발열 … 혹시 신우신염?
신장이 세균에 감염돼 염증이 생기는 급성 신우신염이 7~8월 집중적으로 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갑작스러운 옆구리 통증과 발열이 동시에 나타나면 급성 신우신염에 걸렸는지 의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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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옆 지키는 情, 환자에겐 毒…보조침대 빼야 감염 위험 줄어
감염 무방비 한국의 병실문화 지난 12일 서울의 한 대학병원. 박모(46)씨는 휠체어에 탄 70대 아버지를 밀며 병원 인근을 산책 중이었다. 그의 아버지는 무릎을 다쳐 수술을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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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 갑옷 입은 유산균, 소장·대장까지 '위풍당당'
유산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살아서 장까지 가는 생명력이다. 특허받은 기술이 적용된 프로바이오틱스가 차별화되는 부분이다. [이미지=shutterstock] 유산균이 장 건강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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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뇨증' 진료환자 10명 중 2명은 9세 이하 어린이
다뇨증 진료환자 10명 중 2명은 9세 이하 어린이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최근 4년간(2008년~2011년)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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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용 비아그라' 사랑의 묘약인가, 과대 선전인가
뉴스위크 최근호가 칼럼을 내보냈다. 여성 성기능 장애의 일종인 성교통을 완화해주는 최신 비책이 개발됐다. 오스페나로 불리는 약이다. 이 약은 3월 말 미 식품의약국(FDA)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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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용 비아그라' 사랑의 묘약인가, 과대 선전인가
'여성용 비아그라'의 실체는. 뉴스위크 최근호가 칼럼을 내보냈다. 여성 성기능 장애의 일종인 성교통을 완화해주는 최신 비책이 개발됐다. 오스페나로 불리는 약이다. 이 약은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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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근경색엔 가천의대 길병원 … 뇌졸중엔 한림대 춘천성심병원 … 자연분만엔 인제대 부산백병원
“중병에 걸리면 서울에 가 치료받아야 한다고만 생각했어요. 그런데 제가 사는 지역에도 실력 있는 병원이 있더군요.”(고옥술·56·여·대구광역시 서구) 좋은 병원, 그리고 명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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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40대의 40%, 50대의 50%가 고생하는 그 병
전립선비대증은 노화의 결과이다. 40대부터 질환자가 크게 늘어난다. 오래 앉아있는 습관은 전립선비대증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꼽힌다. [중앙포토] 날씨가 추워지면서 ‘오줌발’이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