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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섀도 오렌지·민트 색으로 … 사랑스런 느낌 아니까
올 봄 화장법의 제 1원칙은 화사하게 빛나는 자연스러운 피부다. 여기에 파스텔 컬러 섀도를 더하면 금상첨화가 될 듯하다. 글로벌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맥의 변명숙 수석 아티스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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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 안 해도 예쁘다는 오빠 … ‘생얼 화장’인 줄도 모르면서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생얼(민낯)’ 좋아한다고 진짜 생얼로 나갔다가는 생매장 당한다. 모공 안 보이게, 물광 장난 아니게 내줘.” 지난해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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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브뤼셀 방문 전 선물 … EU "중국과 FTA 검토" 화답
3월 30일 벨기에 수도 브뤼셀 인근의 판다공원 개원식은 중국의 판다 외교 현장이었다. 마틸드 벨기에 왕비, 필리프 벨기에 국왕,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펑리위안 여사(앞줄 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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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썰전] (29)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뷰러
뷰러. 여자라면 하나씩 갖고 있는 속눈썹 올리는 기구죠. 그런데 어느 나라 말인지 혹시 아시나요. 국립국어원 신어 자료집엔 수록된 단어인데, 정작 영어도 불어도 아니더군요.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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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최악의 순간, 찌푸려진 눈살 … 펴지지 않던 그때
①“판결은 즉시 집행되었다.” 12월 13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2면 기사. 제목은 ‘천만군민의 치솟는 분노의 폭발. 만고역적 단호히 처단’이었다. 만고(萬古)란 오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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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수갑 차고 법정 들어선 장성택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고모부인 장성택이 12일 국가안전보위부원에게 목덜미가 잡힌 채 특별군사재판 법정에 들어서고 있다. 장성택은 지난 8일 노동당 정치국 확대회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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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택 처형] 단심재판 후 즉시 사형 집행 … 왕조국가서도 없던 일
‘판결은 즉시에 집행되었다.’ 장성택 처형 소식을 전한 북한의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은 이 문장으로 보도를 끝냈다. 한때 김정은 정권의 2인자로, 주변에서 ‘1번 동지’로 불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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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자' 장성택 다음 처형 대상은 '새로운 2인자' 최룡해?
김정은과 최룡해(왼쪽). [사진 노동신문] 북한 김정은이 12일 장성택을 처형한 가운데 장성택이 이미 지난 5일 처형당했다고 보도한 자유북한방송의 9일 기사가 주목받고 있다.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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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루기] 쌍꺼풀과 외꺼풀
눈과 관련된 속담이나 관용구는 많다. ‘눈은 마음의 거울이다.’ 이 말은 눈만 보아도 그 사람의 마음을 짐작할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것이다. ‘몸이 100냥이면 눈은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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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썰전] (7) 마스카라
화장의 완성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아마 많은 여성이 마스카라를 꼽을 겁니다. 그만큼 극적으로 얼굴을 바꿔주니까요. 그러나 립스틱과 달리 칠하기 번거로운 데다 지우기도 귀찮아 아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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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배용의 우리 역사 속의 미소] 온 마음을 다해 화답하는 섬김의 미소
이배용전 이화여대 총장 얼굴에 온화한 미소를 머금은 보살이 석탑을 향해 두 손을 모아 쥐고 공양하는 자세로 무릎을 괴고 앉아 있다. 월정사 적광전 앞마당에 서 있는 팔각구층석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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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MAKE UP&ITEM 컨투어링 메이크업, 이렇게 하세요
1. 베네피트 ‘달라스’ 2. 맥 미네랄라이즈 스킨 피니시 내추럴 ‘미디엄 다크’ 3. 바비브라운 브론징 파우더 ‘골든 라이트’ 4. 맥 아이섀도 ‘소바’ 5. 바비브라운 아이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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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눈으로 쓴 ‘레슬링 희망가’
한국 레슬링의 희망 김현우가 8일(한국시간) 엑셀 노스아레나에서 열린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66㎏급 결승전에서 타마스 로린츠(헝가리)를 2-0으로 꺾고 금메달을 따낸 뒤 환호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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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 ISSUE] 당당하게 빛나라 당신은 파티 퀸
특별한 모임에 갈 땐 클러치나 구두 같은 액세서리에 신경을 쓰면 돋보이는 차림새가 된다. 금빛 클러치가 대표적이다. 사진=박종근 기자 [촬영 협조=쿠론(클러치), 망고(의상)]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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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의 한방’ … 알리 쓰러뜨린 프레이저, 간암에 쓰러지다
조 프레이저(왼쪽)가 1971년 3월 뉴욕 매디슨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무하마드 알리와의 첫 대결에서 15회에 왼손 훅을 적중시키고 있다. 알리는 다운됐고 프레이저는 판정승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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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리자는 네 얼굴 가진 상상 속 인물이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유명 작품인 ‘모나리자’의 모델은 실존 인물일까, 상상 속의 인물일까. 이달 중순 실제 모델로 추정되는 유해가 이탈리아 고고학자들에게 발견돼 그런 궁금증이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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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를 처음 눕힌 사나이, 하늘의 링에 오르다
1963년 6월 영국 런던에서 열린 복싱 경기에서 헨리 쿠퍼(왼쪽)의 왼손 훅을 맞은 무하마드 알리(당시 이름 캐시어스 클레이)가 캔버스에 주저앉고 있다. [AP=연합뉴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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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갑 나이’에 신인왕 따낸 신희운 ‘내일은 한국 챔프 먹을 거야’
프로복싱 신인왕전 웰터급 결승에 출전한 신경식(23·청주동양체육관·오른쪽)이 임대준(23·극동체육관)의 턱에 오른손 어퍼컷을 적중시키고 있다. 신경식이 3-0 심판 전원일치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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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성형도 있다는데
주부 김순옥(58송파구 오금동)씨는 최근 처진 눈꼬리와 푹 꺼진 눈두덩 때문에 고민이다. 예전 같은 눈매를 만들 수 있다는 상안검성형술에 관심이 가지만 자칫 눈매가 사나워지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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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화사해졌네요, 선머슴 같던 골프 꿈나무들
네 꿈나무의 평소 훈련할 때 모습. 지난 11일 스타일 서포터스팀은 골프복을 잔뜩 싸 들고 전남 함평으로 갔다. 신지애 선수가 나온 함평골프고등학교엔 골프 꿈나무들이 무럭무럭 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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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과 학대, 부상 투혼의 두 얼굴
대통령배 결승에서 휘문고에 진 뒤 흐느끼는 덕수고의 2학년생 3루수 길민세(왼쪽에서 셋째). 2006년 6월 독일 월드컵. 한국의 최진철은 조별 리그 3차전에서 스위스의 센데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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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쌍꺼풀 수술이 남긴 찬란한 유산, 쌍꺼풀 재수술 …“이번엔 진짜?”
-2명 중 1명꼴로 쌍꺼풀 수술, 재수술 경우도 많아 눈두덩이 두툼하고 쌍꺼풀이 없는 작은 눈은 한국인의 찬란한 유산이다. 이에 따라 쌍꺼풀 수술은 성형외과에서 가장 많이 시술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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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트렌드는 블루아이 메이크업
손가락을 이용해 섀딩하거나 컬러 펜슬, 컬러 마스카라를 활용하면 세련된 블루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사진 제공= 비디비치 by 이경민] 요즘 트렌드는 블루아이 메이크업 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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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예선 불패 행진의 ‘수호신’ 이운재
이운재가 한국 골문을 지킨 지 16년. 수많은 경쟁자가 있었지만 꾸준히 대표팀 1번을 지켜 왔다. 하지만 그는 “(남아공) 월드컵 최종엔트리에 뽑히려면 열심히 해야 한다”며 너스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