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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스타 인터뷰] ‘양신’ 제치고 안타왕 오른 박용택의 9가지 비밀
영감 떠오르면 한밤중 알몸으로도 배트 휘둘러야 직성 풀려…철저한 루틴으로 MLB 정복한 이치로 못지않은 구도자(求道者) 평가받아 LG 박용택이 ‘양신’ 양준혁을 넘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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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선수와 감독이, 선수끼리 … 그라운드 안팎서 티격태격
‘지난해 샌 바가지, 올해도 샌다.’ 프로야구 LG 트윈스 이야기다. 최근 신예 투수 이형종(21), 에이스 봉중근(30), 프랜차이즈 스타 이상훈(39) 등과 관련된 일들이 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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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00개 이상 스윙 투→타 변신의‘보약’
프로야구 LG의 투수 김광삼(27)이 18일 지난해 팔꿈치 수술의 후유증을 넘지 못해 타자로 전향한다고 발표했다. 삼성의 1루수 채태인과 메이저리그의 릭 엔키엘(세인트루이스 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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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열자마자 '5~8위팀 대반격'
▶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벌어진 SK와 두산의 경기에서 SK 박경완이 4회말 시즌 26호 홈런을 날리고 있다. [인천=연합] 하위팀의 대반격이 시작됐다. 올스타전 휴식기를 마치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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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박지성-차두리가 마운드에?
프로야구 LG 투수 이동현(21)과 기아 투수 신용운(21)의 얼굴을 보고 있으면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한국 축구대표팀의 4강 신화를 이끌었던 두명의 젊은 선수가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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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47호 아시아 新 -9
'9'. 시즌 최다홈런 아시아신기록(56개)을 향한 이승엽(삼성)의 '홈런포 카운트다운'이 마침내 한자릿수로 내려왔다. 이승엽은 29일 사직 롯데전에서 사직구장 오른쪽 담장을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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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46호 심정수는 침묵
22일 잠실구장이 정확하게 반으로 갈렸다. 1, 3루 쪽 관중이 서로 다른 이름을 외치기 시작했다. 팽팽한 긴장감이 돌았다. 삼성이 4-0으로 앞선 4회초 2사 1, 2루 상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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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타 겸업' 서승화 어찌하오리까
'타자냐, 투수냐 그것이 문제로다'. 프로야구 LG의 2년차 선수 서승화 (24.사진)가 투수-타자의 '겸업시대'를 열고 있다. 지난해 동국대를 졸업한 서승화는 당초 투수로 입단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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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맛 13일만이야" 이승엽 38호·심정수 33호
이승엽(삼성)과 심정수(현대)의 홈런포가 터졌다. 두 선수 모두 후반기 들어 첫 홈런이다. 올스타 휴식기와 오락가락하는 장맛비 탓에 경기를 자주 걸러 약속이나 한 듯 13일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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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맛 13일만이야" 이승엽 38호·심정수 33호
이승엽(삼성)과 심정수(현대)의 홈런포가 터졌다. 두 선수 모두 후반기 들어 첫 홈런이다. 올스타 휴식기와 오락가락하는 장맛비 탓에 경기를 자주 걸러 약속이나 한 듯 13일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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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투수 견제로 최소경기 300호 어려움"
통산 3백홈런에 두 개를 남겨둔 이승엽이 17일에도 홈런을 치지 못했다. 국내 최소경기 3백홈런 기록(1천5백65경기.장종훈) 경신은 확실하지만 한.미.일을 아우르는 최소경기 3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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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배 프로야구]이승엽 41호砲 홈런왕 굳히기
5회초 2사 1루.왼손 타자만을 전문으로 상대하는 구원투수 유택현(LG)의 바깥쪽 공이 홈플레이트를 통과하려는 순간, 이승엽(삼성·사진)의 간결한 스윙이 '번쩍'하고 바람을 갈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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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7월 위기설'
삼성이 불안하다. 올 시즌 꾸준히 1,2위권을 지키던 삼성은 지난 3일 두산에 2위 자리를 내주고 3위로 내려앉았다. 삼성은 4일에도 두산에 져 5연패에 빠졌다. 올시즌 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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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협, 자격시비 서승화 대표팀서 제외
대한야구협회는 최근 국가대표선수로 선발돼 자격시비를 일으켰던 동국대 왼손투수 서승화(22)를 대표팀에서 제외했다. 협회는 최근 대표팀에서 빼 줄 것을 스스로 요청해온 서승화를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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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신인 2차지명…롯데, 손인호 뽑아 외야수 보강
'진흙밭에서 보석 고르기' 로 불리는 프로야구 신인 2차지명대회가 29일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렸다. 이번 2차지명은 '7년만의 흉작' 이라는 평가 속에 진행됐는데 8개구단 스카우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