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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 남은 외국 돈 어쩐다 … 외화예금에 가입하면 되지요
즐거운 해외여행을 마치고 귀국하는 여행객들이 공항을 빠져나오기 전에 한 번쯤 고민하는 것이 있다. 쓰고 남은 외국 돈을 어찌할지다. 원화로 다시 바꾸는 것이 좋을지, 다음 여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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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최대 31달러 차이 … 환전의 기술
18일 서울 외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환율을 살펴보고 있다. 외화 환전 시 환율전문가가 아니라면 수수료가 싼 은행을 찾아 환전하는 게 최선이다. [오종택 기자] 여름 휴가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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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파생상품 신규거래 까다로워진다
앞으로 코스피200변동성지수(V- KOSPI200) 선물, 섹터지수 선물, 만기 20년 국채선물을 비롯한 신규 파생상품 시장이 대거 개설된다. 하지만 개인투자자들은 80시간의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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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리모델링] 직장생활 2년 차 미혼 여성 재산 형성 어떻게 해야 하나
Q 서울 영등포구에 살고 있는 김모(28)씨. 직장생활 2년차로 아직 미혼이다. 얼마 전까지 부모님과 함께 살았으나 출퇴근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 독립해 살고 있다. 거주하는 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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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꼭 '아기 걸음'으로 걸어야 할까
나현철경제부문 차장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13개월째 제자리다. 역대 둘째로 긴 금리 동결이다. 이해 못할 바는 아니다. 금리를 올리기도, 내리기도 여의치 않다. 숫자로 나오는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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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중앙아시아 플랜트 수출 지렛대, 무역보험
김영학무역보험공사 사장박근혜 대통령이 중앙아시아의 자원부국인 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투르크메니스탄을 방문 중이다. 이 지역은 석유나 가스 같은 에너지와 천연자원이 풍부해 중동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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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대출·예금금리 또 사상 최저치
저금리 추세가 지속되면서 신규 대출과 예금금리가 또다시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은행연합회는 가계대출 기준금리로 사용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5월 잔액기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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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파’ 최경환, 화끈한 경기부양 가능성 … 야당 설득이 열쇠
박근혜 정부 2기 경제팀은 최경환 ‘원톱 체제’로 꾸려졌다.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 등이 미국 위스콘신대에서 수학한 동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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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얼굴의 경제] 증권사 생존하려면 제값 받을 분석자료부터 내라
국내 증권사는 2013회계연도(4~12월)에 1098억원의 당기 순손실을 기록했다. 증권사 10곳 중 4~5곳이 적자다. 그러다 보니 지난해 2500명(6%)의 직원이 여의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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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시경제 읽기] 국책 연구기관은 깜깜이인가
세월호 참사가 던져준 가장 큰 경제화두는 소비침체일 것이다. 각종 모임과 회합과 여행과 행사가 줄줄이 취소되면서 민간 소비활동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설문조사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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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파’ 최경환, 화끈한 경기부양 가능성 … 야당 설득이 열쇠
박근혜 정부 2기 경제팀은 최경환 ‘원톱 체제’로 꾸려졌다.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 등이 미국 위스콘신대에서 수학한 동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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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법무법인 태평양, 아시아·태평양 지역 회사법 분야 혁신 로펌상 수상 外
◆법무법인 태평양이 영국 경제일간지인 파이낸셜타임스(FT)가 선정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회사법 분야 혁신 로펌상을 11일 수상했다. FT는 “하나금융지주가 2012년 외환은행을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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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업계 눈 감고 운전하는 듯 … 실적 악화, 사고 나도 땜질 처방"
이헌재“요즘 금융업계가 마치 눈을 감고 운전하는 것처럼 위태로워 보인다.”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가 금융업계를 향해 작심하고 쓴소리를 했다. 국내 금융산업이 “내비게이션은 고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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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기자의 증시포커스] '네 마녀의 날' 심술…코스피 소폭 하락
역시 ‘네 마녀의 심술’은 피하지 못했다. 1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15% 떨어진 2011.65를 기록하며 2010선을 가까스로 유지했다. 주가지수선물, 주가지수옵션,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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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리모델링] 50대 전업주부, 노후에 월 300만원 쓰려는데
Q 서울 신정동에 사는 전업 주부 정모(59)씨. 남편은 생수대리점을 운영하는데, 앞으로 3년 정도만 더 일할 생각이다. 모아 놓은 자산은 거주 아파트 3억5000만원, CMA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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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외환은행, IC칩 보안 신용카드 도입 추진
외환은행은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에 내장된 IC칩을 카드 사용자가 직접 제어할 수 있도록 하는 CGD(Chip Guard Display)카드 도입을 추진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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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원화가치 5년10개월 만에 최고
원화가치가 5년10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9일 원화는 전날보다 4.3원 오른 달러당 1016.2원으로 거래를 끝냈다. 2008년 8월(1015.9원) 이후 가장 높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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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특수 썰렁한 '대~한민국'
9일 오후 2시 서울 이마트 용산점 지하1층에 자리 잡은 66㎡의 월드컵 응원용품 특설 매장은 눈에 띄게 한산했다. 가끔 매장을 찾는 고객도 가격표만 살펴보고 이내 발길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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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려오는 유럽 자금 … 증시에 훈풍, 외환시장엔 미풍
유럽중앙은행(ECB)이 ‘돈 풀기’에 나서면서 국내 금융시장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증시에는 유럽계 자금의 귀환을 불러올 ‘훈풍’이 될 것이란 기대가 높다. 하지만 외환시장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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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준다는 수시입출금 통장 … 전북은 조건 없이, 외환은 급여이체 때
사업가 최모(35)씨는 최근까지 상당액의 목돈을 그냥 쥐고 있었다. 경기가 워낙 나빠 부동산이나 예금·펀드 등 어느 곳에서도 매력적인 투자처를 찾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최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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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는 공짜로 얻어지지 않는다' 4D로 전쟁 체험 … 작년 200만 인파
5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을 찾은 가족. 유엔군 전사자 명비 앞에 태국 관람객이 헌화한 조화가 놓여 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1. 1993년 초 어느 날 검은색 양복을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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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 엔 환율 995원대
엔화 약세와 원화 강세가 겹치며 ‘100엔당 1000원’ 선이 다시 무너졌다. 5일 외환은행은 원-엔 환율(오후 3시 기준)을 100엔당 995.12원으로 고시했다. 이날 기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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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보유액 사상 최대, 11개월 연속 증가…3609억 달러
‘외환보유액 사상 최대’. 외환보유액이 11개월 연속 사상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4년 5월 말 국내 외환보유액은 전월보다 50억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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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기자의 증시포커스] 엔화약세에 자동차주 '휘청'
코스피시장이 엔화약세에 발목잡혀 2000선 아래로 추락했다. 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3.08p(0.65%) 떨어진 1995.48에 장을 마쳤다. 이날 2007.2에 출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