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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만 져요"가 19금?…엄마들 당황케 한 방학 '밈 주의보'
사진 셔터스톡 서울의 한 초등학교 4학년 담임 A교사는 최근 학급 장기자랑을 앞두고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주의사항’을 알렸다. “불건전한 내용의 콘텐트로는 공연할 수 없다”는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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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서 ‘성+인물’ 봤으면” 신동엽 뒤흔든 문제작의 도발 유료 전용
문제적 예능 ‘성+인물’이 대만편으로 돌아왔다. 한국에서 여전히 쉬쉬하는 성(性)에 대해 해외로 나가 진솔한 이야기를 나눠보자는 취지로 기획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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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2035] AI와 사랑에 빠지기 전에
여성국 IT산업부 기자 “네 감정은 프로그램이야. 기계는 사람처럼 느낄 수 없어.” 가까운 미래, 인공지능(AI) 로봇의 고백을 받은 조는 이렇게 답한다. 그가 마음에 두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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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리의 시선]공직으로 간 아가동산 변호사들
안혜리 논설위원 한국의 주요 사이비종교 사건을 다룬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로 연일 시끄럽다. 농락당한 여성 알몸을 노출하고 외설적 대화 녹취를 반복적으로 재생한 탓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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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머 분노 부른 '고무줄 심의'…게임위 "소통 간담회 열겠다"
사진 게임물관리위원회 불공정 심의 및 회의록 비공개 논란 등에 휩싸인 게임물관리위원회(게임위)가 그간 논란에 대해 해명하고 게임 이용자들과의 소통 강화 방안을 내놨다. 게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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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성기 희화화 ‘사이코지만 괜찮아’ 법정제재 면했다
채널W 방송사 로고. [사진 채널W] 여성 탈의실과 샤워실에 ‘몰카’ 상황을 설정한 외설적인 내용의 방송으로 디지털 성범죄를 연상케 한 일본 문화 전문 채널 ‘채널W’에 과징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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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조카, 삼촌 저격 책 낸다…“끔찍하고 외설적 내용”
트럼프 대통령의 친조카 메리. [사진 링크드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친조카인 메리 트럼프(55)가 트럼프의 추문을 폭로하는 책을 낸다. 16일 뉴욕타임스(NY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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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찍하고 외설적 내용"…트럼프 조카, 트럼프 추문 폭로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친조카가 오는 8월 트럼프의 각종 추문을 폭로하는 책을 낼 예정이라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16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이 책은 트럼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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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월드시리즈 우승팀과 타이타닉 포옹하며 "사랑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 백악관 남쪽 트루먼 발코니에서 열린 2019 월드 시리즈 우승팀 워싱턴 내셔널스 초청 행사에서 내셔널스 포수 커트 스즈키를 뒤쪽에서 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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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단골 많은 '몸캠'…500만원에 팔린 탈북 성노예였다
한국 남성들을 상대로 한 웹캠 채팅 사이트에서 수 년간 사이버 성노예로 감금돼 일한 탈북민 여성들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사진 CNN 캡처] ‘최저 입장료 150원, 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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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규, 40대에 슬럼프·부상…연기 관두려다 50대에 맘돌렸죠
20일 개봉하는 한국영화 세 편 중 가장 먼저 언론에 공개된 정치 스릴러 '우상'. 영화데뷔 25년차 배우 한석규가 낯선 얼굴로 권력욕의 민낯을 연기한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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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본 대지진 8주기...그래도 꽃은 피고, 삶이 계속된다
다큐멘터리 '봄은 온다' 한 장면. 올해 8주기를 맞은 동일본 대지진 이후 피해지역에 싹튼 희망을 담았다. [사진 CGV아트하우스] 사상‧실종자만 2만여 명.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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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간호사 45% “길을 막거나 이동하는 행위로 성희롱 경험”
한 병원의 간호사 존중 캠페인 포스터. 사진은 기사와 관계 없음[연합뉴스] 예비 간호사 절반이 병원에서 환자를 돌보는 임상 실습 중에 성희롱을 경험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성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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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거짓말 할까봐 메모" 코미 증언 포인트
제임스 코미 전 미연방수사국(FBI) 국장은 거침 없었다. 8일(현지시간) 오전 10시 상원 정보위원회 청문회 증인으로 나선 그는 모두발언에서 "트럼프 행정부는 나와 FBI의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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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 트럼프 이번엔 '음담패설'…대선 치명타
지난 7월 미국 클리블랜드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도널드 트럼프가 부인 멜라니아를 소개하고 있다. [중앙포토]미국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에게 닥친 ‘고난의 행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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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클릭] 여전히 많은 지하철 비매너족
지난해 프랑스 지하철 캠페인 광고가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은 적이 있다. 예의를 지키지 않는 지하철 승객을 소·멧돼지·새 같은 동물로 표현해 비(非)매너 승객을 꼬집은 광고(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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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이지 않는 나쁜 손, 왜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지난해 유명 헤어디자이너 박준(62)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미용실에서 비서 A씨를 수차례 성폭행했다. 올해 경기도 양평에서 열린 직원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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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전문잡지 '에로스' 女배우보다 눈길 끈 것은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언제부턴가 트위터에서 한 미국 디자이너가 자주 언급되기 시작했다. 바로 허브 루발린이다. ‘그에 대한 21세기식 오마주가 시작되는 것인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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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발적으로! 글자의 틀을 깨다
관련기사 [시대를 비추는 북디자인] 도발적으로! 글자의 틀을 깨다 언제부턴가 트위터에서 한 미국 디자이너가 자주 언급되기 시작했다. 바로 허브 루발린이다. ‘그에 대한 21세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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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ter] 중국의 대북 온정파 분석 김정일 방중 기사 압권
서울에서 보기 시작한 중앙SUNDAY를 요르단 대사로 나와서도 받아보고 있다. 깊이 있는 내용과 허를 찌르는 기발함, 트렌드를 꿰뚫고 앞서가는 선도성 때문이다. 김정일 방중 직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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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 바우슈, 전설이 된 ‘20세기 몸짓의 혁명’
서울이라는 도시를 주제로 만든 피나 바우슈의 ‘러프 컷(2005)’ 6월 30일 암으로 세상을 떠난 피나 바우슈는 가장 영향력 있는 20세기 예술가 중 하나다. 그녀는 무용의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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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래리 킹 라이브 - [래리 킹 50주년 편]
# 래리 킹 50주년 나더러 '소프트볼'이라는데|무슨 뜻인지 모르겠어요 난 좋은 질문을 던지고|상대를 편안하게 하려고 해요 상대가 불편하면|나도 불편하고 날을 세워봤자|좋을 게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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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에 파묻힌 루브르 유물 만화로 깨어나다
‘내가 날씨에 따라 변할 사람 같소’란 희곡이 있지만 시대는 변했다. 날씨는 인류의 생명줄을 쥐고 있는 최대 변수의 하나다. ‘지구 온난화’는 상투어가 됐다. 이상난동을 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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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슬림이여, 성은 아름다운 거예요"
"섹스는 인간의 자연스런 감정이자 본능이다. 종교적인 문제도 아니고 정체성을 나타내는 것도 아니다." 이슬람권 최초의 TV 섹스 토크쇼 '빅 토크(Big Talk)' 진행자 히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