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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외교당국 잇딴 고위급 협의…트럼프 행정부 출범 전 정책 일관성 강조
한·미 외교당국 간 고위급 협의가 잇따르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하기 전 정책 연속성 및 일관성을 강조하기 위한 조치다.5일(현지시간) 미 워싱턴에서는 임성남 외교부 1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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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러시아 "대중국포위망" 의미와 한계
아베 수상과 푸틴 대통령이 12월 15-16일 정상회담을 개최하고 북방영토문제와 경제협력에 관해 협의를 진행했다. 양국 정상은 북방4도에서 공동경제활동의 실시를 위해 특별한 제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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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호 “북한, 재외 공관에 ‘내년 대선 전에 핵실험 실시하니 준비하라’ 공문”
태영호 전 영국 북한대사관 공사가 23일 국회 정보위원회에 출석해 망명 후 한국에서 생활하며 느낀 점을 언급했다. [중앙포토] 태영호 전 주 영국 북한대사관 공사가 “북한 외무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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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셉 윤 "한·미 모두 정부 전환기…北에 기회 될 수 있어"
조셉 윤.미국의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인 조셉 윤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13일 “한국과 미국 양국에서 중요한 국내적 전환(important domestic transit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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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미국 누가 집권하든 개의치 않는다"며 트럼프에"적대정책 철회하라"
북한이 “미국에서 누가 집권하든 개의치 않는다”며 “문제는 (미국의 대북) 적대시 정책의 철회 여부”라는 입장을 내놨다. 북한 외무성 미국연구소의 김인철 실장이라는 인물이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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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희 “미국과 대화 막힐 행동 당분간 않겠다”
북한이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대북 정책을 파악하기 전까지 도발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미국 측에 전달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김정은 정권의 대미 외교를 담당하는 최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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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읽기] 대북 정책의 공백이 걱정되는 이유
이영종통일문화연구소장며칠 전 홍용표 통일부 장관에게 무척 곤혹스러운 일이 닥쳤다. 통일 관련 학술회의 축사를 요청받고 간 자리에서 한 참석인사가 “요즘 통일장관은 할 일이 없으시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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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최선희 국장 "트럼프 대북정책 파악하기 전 도발 안 해"
북한이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대북 정책을 파악하기 전까지 도발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미국 측에 전달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김정은 정권의 대미 외교를 담당하는 최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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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12월호] “평양 주민들의 표정에서 미래의 낙관이 읽혔다”
북·미 비밀대화의 주역 토니 남궁 박사국의 정권 교체는 향후 북·미 관계에도 상당한 변화와 파장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올 들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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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12월호] “김정은, 트럼프와 악수하고 싶어할 것”
국가원수 레벨에서 우호관계 기대, 러시아 푸틴이 가교 역할 나설지도“미국, 북한, 한국, 일본이 참여하는 ‘극동 평화체제’ 구축 가능성도 있어”박한식 조지아대 명예교수는 보호주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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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아베와 멋진 우정 시작"…서로 골프용품 선물
트럼프(미국 제45대 대통령 당선인·왼쪽), 아베(일본 총리)“신뢰관계를 쌓아갈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진 회담이었다.”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외국 지도자로서는 처음으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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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호의 직격 인터뷰] 대북 선제공격과 붕괴 유도 모두 바람직하지 않다
━ 제네바에서 북한과 ‘트랙 2’ 접촉한 ‘38노스’ 책임자 조엘 위트 내년에 출범하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대북정책 기조를 파악하기 위한 북한의 물밑 탐색이 본격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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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북 최선희 국장, 스위스서 미국 인사 접촉
최선희 북한 외무성 미국 국장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미 전문가들을 만나기 위해 15일 베이징 공항을 경유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다. 북한이 미국 측 인사를 접촉하는 것은 도널드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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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최선희, 스위스에서 미국과 트랙2 대화
최선희 북한 외무성 미국 국장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미국 전문가들을 만난다. 최 국장이 제네바행을 위해 15일 중국 베이징을 경유하는 모습이 포착된데 이어 외교부도 이날 최선희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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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최순실 사태 여파 주시하는 일본
오영환도쿄총국장올 들어 일본 외무성의 화두 중 하나가 동맹 관리라고 한다. 8일의 미국 대선이 미·일 동맹에 미칠 여파를 최소화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 아닌가 싶다. 도널드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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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탐험(19)] 김정은과 미국 대선
지난 30일 지지자들 앞에서 유세를 하는 힐러리 클린턴과 도널드 트럼프 두 후보의 모습. [사진 중앙포토]다음 주면 미국의 새로운 대통령이 탄생한다. 한반도에 가장 영향을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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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병건의 아하, 아메리카] 최순실, 미 대선, 북 도발…한·미관계 초유의 삼재
한·미 관계에 전무후무한 삼재(三災)가 겹쳤다. 미국은 다음달 8일 대선을 기점으로 새 정권이 출범하는 권력 교체기에 진입하고 있고, 한국은 최순실 국정 농단 사태로 권력 붕괴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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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사태 본 북한 “미국 날 많이 무뎌졌다” 판단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지난달 20일 서해 위성발사장에서 신형 정지위성 운반로켓용 엔진 분출시험을 지도했다고 노동신문이 전했다. [노동신문] 핵·미사일 도발을 일삼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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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영의 직격 인터뷰] “차기 미 정부는 대북 군사행동까지 검토하게 될 것”
JTBC에 ‘다채로운 즐거움’(영어로는 ‘coloring your world’로 표현된다)이 있다면, 본지 오피니언란에는 ‘다채로운 시각’이 있다. 국내외 칼럼니스트들이 다양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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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 인터뷰] 김영희 묻고 토니 남궁 답하다 “통일 환상 없지만 평화 공존은 가능”
북한의 4차 핵실험 이후 ‘국제사회 대 북한’의 강 대 강 구도가 이어지고 있다. 강력한 제재에 북한은 추가 도발 위협으로 맞서는 중이다. 22일엔 핵탄두를 탑재할 수 있는 중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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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정상 “북 핵실험·로켓발사 가장 강력한 표현으로 비난”
26일 이세신궁을 걷는 G7 정상들. 왼쪽부터 렌치 이탈리아 총리, 융커 EU 집행위원장,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트뤼도 캐나다 총리, 메르켈 독일 총리, 오바마 미국 대통령,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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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리포트] 일본 초밥장인 후지모토 겐지의 김정은 면담 막전막후
북한에 아내와 딸 생존하나 아들은 2012년 방북 직전 의문의 죽음… 후지모토 겐지 5월 말 방북 시 북일관계에 새로운 돌파구 열릴까?2012년 7월 북한을 방문 당시 만찬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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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보호무역에 중국 “이성적 처리를”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공화당의 대선 후보로 사실상 결정되자 전 세계에 비상이 걸렸다.훙레이(洪磊)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4일 정례브리핑에서 “(트럼프가 미·중 관계를) 이성적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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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사과 충분하단 日에 "한국민 느끼는 결과가 중요"
론 킴 뉴욕주 하원의원“내가 한국에서 여성의 뺨에 입을 맞추며 인사를 했다고 칩시다. 나는 반가움과 호의로 그렇게 한 것이지만, 해당 여성은 성추행이라고 느끼겠죠. 일본이 위안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