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漢字, 세상을 말하다] 歐巴

    [漢字, 세상을 말하다] 歐巴

    한자는 뜻글자다. 소리글인 한글과 다르다. 언어는 진화한다. 한자도 마찬가지다. 외래어는 진화를 촉진한다. 한자의 외래어 표기법은 세 가지다. 음역·의역·혼합이다.음역은 서양 인

    중앙선데이

    2014.02.09 03:06

  • "고무래로가 뭐야" 집값 걱정

    "고무래로가 뭐야" 집값 걱정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리체 아파트 단지 앞에 새로운 도로명 주소인 ‘고무래로 10길’ 간판이 달려 있다. 주민들은 “새로운 도로명이 어감이 좋지 않아 주민들이 대부분 싫어한다”면

    중앙일보

    2014.02.03 00:16

  • [시론] 다시 공휴일이 된 첫 한글날

    [시론] 다시 공휴일이 된 첫 한글날

    이대로전 한글날공휴일추진범국민연합 상임대표 한글은 세계 문자 가운데 가장 훌륭한 글자다. 그런데 한글은 태어나고 500년이 지나도록 그 빛을 보지 못했다. 한글을 만든 세종대왕 때

    중앙일보

    2013.10.09 00:40

  • [바로잡습니다] 8월 13일자 16면 '본 모습 감춘 가면극 안 통해… 맨 얼굴 정치인이 뜬다' 기사 外

    ◆8월 13일자 16면 ‘본 모습 감춘 가면극 안 통해… 맨 얼굴 정치인이 뜬다’ 기사 중 ‘페퍼딘 대학’은 ‘페퍼다인 대학’의 오기이므로 정정합니다. 또 ‘멜린다 허넨버그’는 외

    중앙일보

    2013.08.14 01:39

  • [바로잡습니다] 중앙일보 7월 26일자 27면 '트루먼 전 미 대통령 손자, 정전 60돌 기념식에' 기사에서

    ◆7월 26일자 27면 ‘트루먼 전 미 대통령 손자, 정전 60돌 기념식에’ 기사에서 해리 트루먼 전 미국 대통령의 손자 이름을 ‘클립턴 트루먼 다니엘’이라고 표기했으나 외래어 표

    중앙일보

    2013.07.29 00:48

  • [우리말 바루기] '최룡해'인가? '최용해'인가?

    2004년 4월 북한 평안북도 용천군 용천역에서 대규모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남한 언론이 이 소식을 전하면서 저마다 ‘룡천역’ ‘용천역’으로 달리 표기해 혼란을 주면서 어느 것이

    중앙일보

    2013.05.28 00:33

  • 아쿠타가와상 ‘75세 문학소녀’ 구로다

    아쿠타가와상 ‘75세 문학소녀’ 구로다

    5살 때부터 평생 글을 써왔다는 구로다 나쓰코. 그는 “새로운 것을 쓰고 싶다. 내가 표현하고 싶은 것을 표현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지통신] 75세 문학소녀- .  지난달 일본

    중앙일보

    2013.02.23 00:18

  • "반창꼬가 아니라 반창고입니다"

    최근 소설 ‘대지’의 작가 펄벅이 한국의 레오나르도 다빈치라고 극찬했던 세종대왕이 울고 갈 일이 생겼다. 세계 기록문화 유산으로까지 선정된 우리 한글이 무분별한 외래어 사용, 그리

    온라인 중앙일보

    2013.01.30 09:30

  • [우리말 바루기] 難, 亂, 欄

    설상가상이다. 잇따른 원전 가동 중단에 따른 ‘전력난’에다 때 이른 한파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올겨울 전력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 ‘전력대란’을 막기 위해 수요 관리에 적극 나

    중앙일보

    2012.12.18 00:14

  • [뉴스클립] Special Knowledge 우리 생활 속 일본어

    [뉴스클립] Special Knowledge 우리 생활 속 일본어

    박소영 기자올해로 광복 67주년을 맞았지만 우리 생활 곳곳에는 일본의 잔재가 많이 남아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두드러지는 분야가 언어입니다. 광복 후 우리 정부는 국어순화운동을

    중앙일보

    2012.09.06 00:44

  • [사설] 핵무장 의혹 자초한 일본

    일본이 원자력 관련법에 ‘안전보장’이란 표현을 삽입해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일본 의회는 20일 원자력규제위원회 설치법을 통과시키면서 법의 목적을 규정한 1조에 ‘우리나라의 안전

    중앙일보

    2012.06.22 00:03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화장품 용어 정리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화장품 용어 정리

    이도은 기자 하루에 화장품 몇 개나 바르시나요? 한 조사(2010년 아모레퍼시픽 마케팅팀)에 따르면 한국 여성의 12%가 기초제품만으로 6개 이상을 쓴다고 합니다. 여기에 색조화장

    중앙일보

    2012.05.02 00:07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지하철역 이름 어떻게 생겼나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지하철역 이름 어떻게 생겼나

    지하철(전철)은 ‘시민의 발’로 불린다. 그만큼 우리 생활 속에서 빠질 수 없이 친근하다. 그런데 수도권 지하철의 역명(驛名) 중 듣기에 생소한 곳이 꽤 있다. 순수 우리말이나 외

    중앙일보

    2012.03.16 00:00

  • [우리말 바루기] 방사선량과 구름양

    후쿠시마 원전사고 1년. 그곳은 어떻게 변했을까. 높은 수치의 ‘방사선양’이 검출된 원전 반경 20㎞ 이내는 경계구역으로 정해 진입을 제한하고 있다. 반경 20㎞를 벗어나도 기준치

    중앙일보

    2012.03.12 00:00

  • [중국을 읽는다] 중국공산당의 과거 현재 미래

    [중국을 읽는다] 중국공산당의 과거 현재 미래

    『중국공산당의 과거현재미래 (13억 중국을 움직이는 공산당의 실체)』 유신일 저 매일경제신문사, 335p, 18,000원 당국(黨國, Party State), 즉 당이 다스리고 있

    온라인 중앙일보

    2012.02.22 15:30

  • 황당 엑스포 안내판, 더 황당한 해명

    황당 엑스포 안내판, 더 황당한 해명

    전남 여수엑스포역의 한자 표기에 한글을 그대로 써 넣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본지 지적(2월 21일자 19면)에 따라 국토해양부가 표지판 교체를 적극 검토키로 했다. 하지만 코레일(

    중앙일보

    2012.02.22 00:58

  • 태평양이 영어로…황당한 여수엑스포 표지판

    태평양이 영어로…황당한 여수엑스포 표지판

    ① 영어 틀리고 이순신광장에 설치된 세계지도 조형물. 태평양의 영문이 ‘Pacific’이 아닌 ‘Prcific’으로 잘못적혀 있다. ② 한자·한글 표기 틀리고 여수공항의 청사 안내

    중앙일보

    2012.02.21 01:05

  • [사랑방] 새 의자 外

    ◆새 의자 ▶이용훈(69) 전 대법원장이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석좌교수로 부임한다. 재직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5년이다. ▶유병진(59) 명지대 총장(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

    중앙일보

    2011.11.30 00:32

  • 80년대 가난한 청춘의 양주, 이젠 외국인 선원·이주 노동자의 술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명절 대목은 ‘술 대목’이다. 예나 지금이나 명절의 인기 선물이 술이다. 요즘엔 전통주부터 2700만원 하는 최고가 위스키까지 다양한 종류

    중앙선데이

    2011.02.06 06:45

  • 80년대 가난한 청춘의 양주, 이젠 외국인 선원·이주 노동자의 술

    80년대 가난한 청춘의 양주, 이젠 외국인 선원·이주 노동자의 술

    추억의 술, 캡틴큐 얘기다. 롯데주조가 저가 대중양주로 선보인 국내 최초의 럼(Rum)이다. ‘물 건너온 술’이면 주종 구분 없이 양주로 뭉뚱그려지던 때 귀하고 비싸서 못 먹던

    중앙선데이

    2011.02.05 22:02

  • [분수대] 자율고 미달 사태

    [분수대] 자율고 미달 사태

    한글은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표음문자이지만, 표기하기 어려운 몇몇 발음이 있다. 알파벳 ‘알(R)’이 그중 하나다. 강(江)이란 뜻의 ‘리버(River)’나 간(肝)을 의미하는

    중앙일보

    2010.12.06 00:25

  • [우리말 바루기] ‘스프링쿨러’는 없다

    부산 해운대 초고층 오피스텔에서 발생한 화재는 4층의 미화원 작업실에서 시작됐다고 한다. 이곳은 원래 배관실로 스프링클러 등 방재 장치가 돼 있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화재를 대

    중앙일보

    2010.10.05 00:03

  • [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한글날 앞두고 숫자로 보는 한글

    [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한글날 앞두고 숫자로 보는 한글

    공기와 물처럼 늘 우리 곁에 넘쳐나기에 고마운 줄 모르고 지나는 것이 있습니다. 한글입니다. 1443년 태어나 오백육십여 년 한민족의 혼을 지켜준 한글은 세계에서 가장 젊고 역사

    중앙일보

    2010.09.30 03:19

  • [우리말 바루기] ‘쥬스’는 없다

    영어의 ‘juice’를 우리말로 어떻게 표기해야 할까. 아마도 ‘쥬스’라 적는 사람이 적지 않을 것이다. 철자를 보나 발음기호를 보나 ‘주스’보다 ‘쥬스’에 가깝다고 생각하기 때문

    중앙일보

    2010.08.25 0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