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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통 다 끊긴 화웨이…美 반도체 '죽음의 공격' 삼성도 떤다
━ 중국 반도체를 읽다 ⑧ : '핵 옵션' 꺼낸 美와 버티는 화웨이…반도체 숨바꼭질 결말은 「 숨구멍을 다 막았다. 」 [사진 셔터스톡] 호흡은 불가능하다. 남은 산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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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멈칫한 황금연휴, 해운대해수욕장 등 나들이객 북적
부처님오신날이자 황금연휴 첫날인 30일 오후 관광객과 시민이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아 코로나19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있다. 송봉근 기자 부처님오신날이자 황금연휴 첫날인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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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은 부담 여관은 찝찝, 中호텔 패러다임 바꾼 남자
중국 호텔의 패러다임을 바꾸다 하나를 창업해 성공하기도 어려운 마당에 11년만에 3개의 기업을 세워 상장까지 성공한다면 그를 창업의 신(神)으로 불러야 하지 않을까?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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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무인양품 외면, 유니클로 선호하는 중국인
중국 시장에 진출해 한 때 "열풍"을 불러일으키던 심플 디자인의 선두주자 무인양품이 추풍낙엽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최근 '무인양품 중국 매출 8년만에 첫 감소'라는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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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밥·사랑 베푼 ‘화단 신사’…이대원, 일식·화이트와인 즐겨
━ 황인의 ‘예술가의 한끼’ 경성제대 법대 출신의 화가 이대원. [사진 김용철] 미술계를 전혀 모르는 어느 관상가에게 유명 화가들의 사진을 내놓고 물었다. 이들 중에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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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아파트 세금 해마다 500만원씩 늘어…보유세 올리려면 거래세 낮춰 숨통 터줘야
━ ‘12·16 부동산 대책’ 후폭풍 정부가 내놓은 12·16대책은 크게 수요 억제와 공급 촉진 방안으로 나뉜다. 고가주택에 대한 담보대출과 전세대출을 막은 것은 수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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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12만원' 프리미어12 흥행 부진은 고가 정책?
야구 국가 대항전 프리미어12 서울 라운드의 흥행이 부진하게 출발했다. 지난 6일 프리미어12 서울라운드 개막식. 한국-호주 경기가 열렸는데도 외야석은 거의 빈 채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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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라가 진짜 세? 삼성동 1호점 가보니
26일 서울 삼성동 파르나스몰 세포라 1호점에 소비자들이 줄을 서고 있다. 전영선 기자 26일 오후 2시 30분 서울 강남구 삼성동 파르나스몰. 지난 24일 545㎡ (약 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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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은품・할인 쏟아내는 침대 1・2위...렌탈에 쫓기고 해외직구와 경쟁
에이스침대가 19일 발표한 침대 프로모션. 로얄 에이스 등급 침대 세트를 구입하면 베딩 세트를 증정한다. [사진 에이스침대] 국내 침대 업계 1・2위 기업이 같은 날 동시에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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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포장이 날개…딸기와인 병 바꾸니 중국서 러브콜
━ 산업디자인 전문가 김곡미 연암대 교수 김곡미 교수는 우리 농촌을 돌아다녀 보면 포장 디자인만 제대로 해도 세계 시장에 내다팔 수 있는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상품들을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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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지 마’ 명품 스톱…중국인, 가성비 따지기 시작했다
지난해 11월 중국의 소매판매 증가율은 8.1%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사진은 중국 베이징의 쇼핑몰 풍경. [EPA=연합뉴스] 14만5000달러(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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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쇼크’는 예견된 일?…중국에 ‘알뜰 소비족’ 뜬다
지난해 12월 중국 베이징에서 한 여성이 애플 로고가 그려진 건물 앞을 지나고 있다. [AP=연합뉴스] 14만5000달러(약 1억6000만원)의 높은 연봉을 받는 중국 제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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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비엔날레 지휘한 아즈마야의 소울 푸드는 돼지국밥
━ 황인의 ‘예술가의 한끼’ 2010년 부산비엔날레 총감독을 맡았던 일본인 아즈마야 다카시. 그는 1년 동안 부산에 상주하면서 돼지국밥을 즐겨 먹었다. [사진 부산비엔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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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내년 강남에 ‘더콘란샵’ 국내도 프리미엄 리빙 시대 연다
영국의 ‘더콘란샵’ 메릴본 매장. [사진 롯데백화점] 중저가와 럭셔리로 나뉘던 국내 리빙 시장에 프리미엄 군이 새롭게 떠오른다. 롯데백화점은 세계적인 리빙 편집숍 ‘더콘란샵(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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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저가와 럭셔리 사이, 프리미엄 리빙 시대 열린다
더콘란샵의 영국 메릴본 매장의 전경 [사진 롯데백화점] 중저가와 럭셔리로 나뉘던 국내 리빙 시장에 프리미엄 군이 새롭게 떠오른다. 롯데백화점은 세계적인 리빙 편집숍 ‘더콘란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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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성비’ 대륙폰 이번엔 통할까
29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샤오미 플래그십 스마트폰 ‘포코폰 F1’ 국내 출시 행사에서 제이 마니 포코 글로벌 제품 총괄이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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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은 프리미엄폰 수준, 값은 절반 ‘갓성비’ 대륙폰 몰려온다
그간 싼 가격을 앞세웠던 중국 스마트폰이 달라지고 있다. 저렴한 가격은 물론이고 프리미엄폰 수준의 ‘스펙’을 갖춰 이른바 ‘갓성비’ 폰으로 불린다.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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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얼, 미·중 무역전쟁 불똥…장루이민 회장 "겨울이 온다, 월동 준비해라"
중국 하이얼그룹 회장. [중앙포토] 미국과 중국 간 무역전쟁 여파가 민간 기업에 본격적으로 미치기 시작했다. 세계 최대 가전업체 하이얼은 미국에서 생산한 GE 브랜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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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딜레마'…애플 제쳤지만 소비자는 "글쎄"
'화웨이(华为)'란 중국 브랜드 이름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 것은 삼성에 특허 소송을 걸면서부터였다. 2016년 화웨이는 삼성이 자사 스마트폰 기술 특허를 침해했다고 특허전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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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폰 한국 총판 “최대 경쟁자는 삼성 아닌 직구산업”
샤오미 스마트폰 한국 총판인 지모비코리아 정승희 대표가 ‘레드미노트5’를 들고 있다. [최승식 기자] ‘대륙의 실수’라 불리는 샤오미는 중국 제품에 대한 인식을 바꾼 일등공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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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샤오미 최대 경쟁자는 삼성전자 아니에요”
‘대륙의 실수’라 불리는 샤오미는 중국 제품에 대한 인식을 바꾼 일등공신으로 꼽힌다. ‘싸고 품질은 별로다’라는 인식을 ‘싸고 품질도 괜찮다’로 바꿨다. 보조배터리 같은 소형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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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만원 샤오미폰, 3배 비싼 갤S9보다 남는 장사 한다는데
95만7000원 vs 29만9000원. 삼성전자 ‘갤럭시 S9’과 샤오미 ‘레드미 노트5’의 가격이다. 각각 올 3월과 지난 16일 국내 출시된 스마트폰이다. 성능이나 브랜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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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29만원 vs 갤S9 95만원···남는 장사는 대륙폰 왜?
━ 기능·브랜드 차이 난다지만 스마트폰 값 3배 차이…이유 뭘까 29만9000원 vs 95만7000원. 지난 16일과 올 3월 각각 국내 출시된 샤오미 레드미 노트5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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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카, 패션사업 접는다…폐업 이유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 트럼프(왼쪽 사진)이 패션 브랜드 ‘이방카 트럼프’ 사업을 접기로 결정했다.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이자 백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