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영화 칸 2관왕…박찬욱 "범아시아 영화 더 많이 나오길"
한국영화가 100년 역사상 최초로 칸영화제 경쟁부문 본상 2관왕을 차지했다. 28일(현지 시각)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75회 칸국제영화제 폐막식에서 '브로커'의 배우 송강호가 한
-
키도 딱 대륙 스타일! 커도 너무 큰 중국인
세계적인 장신으로 유명한 농구선수 야오밍(姚明)의 키는 226cm. 큰 키와 남다른 운동신경으로 NBA에서 활약한 중국의 자랑스러운 스포츠스타 중 하나다. 하지만 야오밍의 키를
-
[소년중앙] 방탄소년단 음료·BT21 운동화…내가 고른 굿즈로 나를 표현합니다 ‘굿즈의 경제학’
맹서후 학생기자가 BT21 캐릭터 치미 얼굴 인형을 품에 안고 함박웃음을 지어 보였다. BT21은 IT업체 라인프렌즈가 기획, 남성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와 협업해 내놓
-
[소년중앙] 쇼는 계속돼야 한다…이번 무대는 ‘서커스’
새로운 곡예와 스토리 더해 서커스는 진화한다 공중의 줄 위에서 자전거를 타고, 빙글빙글 도는 굴렁쇠 안에서 뛰어다니는 곡예사를 보면 행동 하나하나에 넋을 놓고, 감탄을 쏟아내
-
'신비한 동물사전2' 수현 "배역 모르고 오디션, 인생 재밌다"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에서 한국배우 수현의 모습. [사진 워너브러더스코리아] “오디션 볼 땐 어떤 캐릭터인지도 몰랐어요. 제 역할이 ‘내기니’란 건 영국에서
-
[카드뉴스] 창경원 다음으로 동물이 많던 이곳
Our History 페이스북에 잠깐 오셔서 '좋아요'를 꾸욱 눌러주세요!https://www.facebook.com/ourhistoryO [STORY O] 동춘서커스/ 창경원
-
마술·서커스·비트박스 섞어 ‘동네바보’들 세계인 웃기다
영어 한 마디 못하면서 세계로 나간 개그맨들이 있다. 2007년 KBS 개그콘서트의 한 코너로 방송을 탔던 ‘옹알스’다. 덩치 큰 어른들이 옹알이를 하며 내복 바람으로 서커스 수
-
[Saturday] 빨간 마스크, 통통 귀신, 버스 할머니 … 오늘 밤엔 무슨 일이?
[일러스트레이터 배민호] “성형수술을 하다 부작용으로 입이 찢어졌대. 여자는 자신의 끔찍한 얼굴을 보고 충격을 받아 미쳐버렸다나.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얘기도 있어. 아무튼 그날
-
기억력에 좋다는 견과류 먹다보니 맥주 생각 새록새록
“그 아카데미 상 받은 전설적인 배우 있잖아요. ‘차이나타운’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에 나온….” 젊었을 때부터 그 이름을 떠올릴 땐 한 번도 빠지지 않고 10분 이상 고민
-
[Russia 포커스] 날개 펴는 항공물류 시장
스포츠카 2대가 화물 비행기에 실리고 있다. [AP Photo] 러시아는 전자기기와 자동차 등 한국 최고 인기 상품들을 수입하고 있다. 이들 상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
-
"국내의 풍부한 유학파 석·박사 활용 정부, 효율적 번역 시스템 만들어야"
한수산. 1946년 강원도 인제 출생. 춘천고·경희대 영문과 졸업. 72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4월의 끝』이 당선되며 등단했다. 풍부한 감성과 화려한 문체로 70년대 베스트
-
“국내의 풍부한 유학파 석·박사 활용 정부, 효율적 번역 시스템 만들어야”
한수산 1946년 강원도 인제 출생. 춘천고·경희대 영문과 졸업. 72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4월의 끝』이 당선되며 등단했다. 풍부한 감성과 화려한 문체로 70년대 베스트
-
베일 벗은 디지털 고릴라 … 충무로 활력소 될까
영화 `미스터 고`에서 중국의 서커스단 소녀 웨이웨이(쉬자오·왼쪽)가 고릴라 링링과 함께 잠실 야구장에서 관중들의 환호를 받고 있다. [사진 쇼박스] 야구배트를 어깨에 지고 위풍당
-
베일 벗은 디지털 고릴라 … 충무로 활력소 될까
영화 `미스터 고`에서 중국의 서커스단 소녀 웨이웨이(쉬자오·왼쪽)가 고릴라 링링과 함께 잠실 야구장에서 관중들의 환호를 받고 있다. [사진 쇼박스] 야구배트를 어깨에 지고 위풍당
-
호텔·리조트·테마파크 추석 이벤트
1 한국민속촌에서는 농악놀이를 포함해 마상무예·전통혼례 등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전통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추석 연휴는 주말이 끼어 있어 짧아 보인다. 하지만 10월
-
바람에 날리는 코알라 털 … 할리우드 애니 뺨치네
영웅으로 거듭나는 ‘왕따’ 코알라 쟈니를 만들어낸 이경호 감독.3D 애니메이션 ‘코알라 키드: 영웅의 탄생’(12일 개봉)은 여러모로 생각할 거리가 많다. 일단 영화는 흰 털을
-
복고로 낭만 찾는 가을
요즘엔 복고가 대세다. 흘러간 가요를 리메이크해서 부르는 가수들이 늘고, 주말 TV에서는 흑백의 명화들이 전파를 타고 있다. 이런 복고 열풍은 축제의 모티프가 되기도 한다. 롯데
-
[8월 1~2일 편지]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옹알스, 준비는 끝났다
오늘(1일)은 아침부터 다들 기분이 별로였다. 첫번째 리허설 때 안되었던 무대조명 때문이었다. 아침부터 퍼포먼스 하나가 빠진 자리에 뭘 넣을지 고민했다. 막막했다. 어제는 그냥
-
[취재일기] 프랑스인 41% “한국 모른다” 의미는
“인터넷을 사용할 줄 모르는 나라” “군사독재 국가” 프랑스 사람들이 말한 대한민국이다. 소수 응답이지만, 너무나 한국을 모른다는 생각에 답답하기까지 했다. 주프랑스 한국 문화원은
-
“세계를 떠돌며 내 몸을 표현하는 기쁨”
현대 서커스 아티스트에게 “날마다 식초를 마시느냐?”고 묻지 말라. 그건 “당신 서커스단에 난쟁이도 있느냐?”는 질문과도 같다. 어릴 적 신산스러운 유랑 극단의 이미지는 잊자.
-
北-中 다방면 교류강화 '눈에 띄네'
남북관계가 냉각되면서 북한이 식량난 등 위기국면을 중국과의 우호관계를 통해 해결해 나가려 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북한과 중국간 교류가 정치, 군사, 문화 등 모든
-
[me] 2006년 5일 개봉 뮤지컬 영화 '퍼햅스 러브'
"뮤지컬은 사랑 이야기를 하는 데 가장 적합한 장르입니다. 사랑의 속삭임을 대사로 표현하면 자칫 촌스럽거나 어색해질 수 있죠. 그러나 노래로 하면 아름다운 시가 되어 마음속 깊은
-
[week& cover story] 공연판에 '빡센' 놈 하나 떴다
요즘 공연계가 별난 공연 하나로 떠들썩하다. '점프(Jump)'. 이 공연이 올려지는 서울 정동 세실극장엔 자리를 빼곡히 채운 관객들이 매일 저녁 열광한다. 젊은 연인은 물론, 6
-
[week& cover story] 中 허난 서커스단 류서우잉 단장
7일 경기도 부천의 동춘 서커스단 공연장에서 만난 중국 허난서커스단 류서우잉(劉壽英.41.사진)단장. 그와 서커스단원 20명은 올 초부터 동춘 서커스단과 이곳에서 합동 공연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