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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이베이서 'Dalgona' 불티...전 세계 '오징어게임' 푹 빠졌다
드라마 '오징어게임'. [사진 넷플릭스] 인생 '막장'에 이르러 현실이 마치 지옥과도 같은 패배자들 456명이 모여 상금 456억원을 걸고 죽음의 게임을 벌인다는 내용의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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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룡 욕먹고, 왕조현 이민…추석 단골 홍콩스타들 지금은
"서울의 추석 극장가를 한국·홍콩·미국이 3분할한다…미국 영화의 공백을 급격하게 메무고 들어온 홍콩영화는 특히 10대 관객들 사이에 주윤발, 왕조현 등 '홍콩 스타' 붐을 불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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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없지 가오가 없냐구요? 사라지지 않은 일본말 잔재
━ 2021 쉬우니까 한국어다 〈5〉 15일은 우리 민족이 ‘다시 빛을 찾은’ 지 76주년이 되는 뜻깊은 날이다. 36년 가까이 강제로 써왔던 일본어 용어는 주변에서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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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영의 문화가 암시하는 사회] 올림픽 중계의 부끄러운 초상, 문화대국 한국 맞나
━ 도쿄 올림픽과 BTS 방탄소년단(BTS)은 일찍부터 해외에서 거의 자생적으로 발생한 세계시민적 팬덤 ‘아미’와 함께 활동하고 있다. [사진 빅히트뮤직] “한국은 오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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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완의 '모가디슈' 7일째 100만 돌파…올해 한국영화 최초
3일 1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모가디슈' 출연 배우들이 손글씨로 감사 메시지를 쓴 인증샷을 전했다.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허준호, 구교환, 김소진, 조인성, 박경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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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홍콩은 간다
채병건 국제외교안보 디렉터 1989년이었다. 군 입대를 생각했던 그 시절 서울 시내 개봉관에서 이수현을 처음 만났다. 당시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던 주윤발보다, 주윤발과 교차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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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윤여정이 있어 자랑스럽다”노년의 프라이드 느낀 엄마
━ [더,오래] 김현주의 즐거운 갱년기(62) 5월 8일 어버이날, 엄마와 아빠를 집으로 모셨다(나이 오십이 넘었지만 난 아직도 부모를 이렇게 부른다). 부모님과 함께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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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영화 '소울' 인정한 것"… 윤여정, 오스카 수상 특별한 의미
한국 배우 최초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받은 배우 윤여정이 25일(현지시간) 오스카상 시상식이 끝난 뒤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에서 특파원단 간담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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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싸대기, 분노의 샤워신…미드에 이런 장면 나온다고?
‘드라마월드’에서 클레어(리브 휴슨)가 넘어지려고 하자 누군가 나타나 도와주는 모습. 클리셰로 사용되는 장면을 패러디했다. [사진 라이프타임] 미국 샌드위치 가게에서 틈틈이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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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셰로 가득찬 ‘드라마월드’? K드라마 입문용 마약 되길”
‘드라마월드’에서 클레어(리브 휴슨)가 뒤로 넘어지려고 하자 갑자기 나타나 도와주는 모습. 한국 드라마에 자주 등장하는 장면을 패러디했다. [사진 라이프타임] 미국 샌드위치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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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 이번엔 미국배우조합상, 오스카 한발 더 다가갔다
4일(현지 시간) 비대면 개최된 미국배우조합(SAG)상 시상식에서 ‘미나리’ 배우 윤여정이 한국 최초 여우조연상에 불리자 경쟁작 후보들도 큰 박수와 함께 환호를 보내며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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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G 거머쥔 윤여정 "영어 별로죠?"…동료들 "퍼펙트" 엄지척
4일(현지 시간) 비대면 개최된 미국 배우조합(SAG)상 시상식에서 '미나리' 배우 윤여정이 한국 배우 최초 여우조연상에 불리자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 SAG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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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도 흡혈귀됐다…조선구마사 폐지, 中과 뭐가 다른가"
SBS 사극 '조선구마사' [자료 SBS] 2회 만에 폐지된 SBS '조선구마사’를 두고 역사학계ㆍ방송학계에서 ‘과도한 애국주의’ ‘작가 상상력 제한’ 등의 비판의 목소리가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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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특유 문법집착 없다” 美흔든 윤여정 영어 비결 [영상]
영화 ‘미나리’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연기 경력 56년 차, 74세 배우 윤여정이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라이브 현장을 사로잡은 일이 화제다. 그동안 TV 예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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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저승·우주 넘나들며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기술 VFX
'신과 함께' 찾아간 지옥, '승리호'가 누비는 우주 진짜 같은 VFX 세계에 가다 소중 학생기자단이 VFX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아시아에서 손꼽히는 VFX 노하우를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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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늙었단거냐" 윤여정 쉬운 영어에 세계가 빵 터졌다
지난해 1월 선댄스 영화제 당시 '미나리' 홍보 사진차 카메라 앞에 섰던 윤여정. [연합뉴스] “전 한국에서 굉장히 오랫동안 연기를 해 왔습니다. 근데 이번 영화는 하기 싫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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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 26관왕 윤여정 “트로피 온 건 한 개뿐…실감 안 나”
재미교포 2세 정이삭(리 아이작 정) 감독이 자전적 경험을 되살려 1980년대 미국으로 이민 온 한국인 가족의 여정을 그려낸 영화 '미나리(MINARI)'. 스티븐 연, 한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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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군대 온 심정" 혀내둘렀다…여배우 철인삼종 뮤지컬
뮤지컬 '위키드'에 출연하는 정선아(노란옷), 옥주현(검은옷) 배우. [사진 클립서비스] “해본 작품 중 가장 어렵다.”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23일 기자간담회에서 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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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타투, 왜 아직도 불법인가?”
유기견 센터 봉사하다 개에 물려 생긴 흉터를 타투로 덮은 모습. [타투이스트 '플라워' 제공] 한국은 타투 시술이 사실상 불법으로 규정된 유일한 나라입니다. 국내에서는 의료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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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넷플릭스 1위 한국SF ‘승리호’... “CG는 승리, 작품성은 글쎄”
2월 5일 넷플릭스로 공개된 조성희 감독의 우주SF 영화 '승리호'의 공식 포스터. [사진 넷플릭스] 지난 5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된 김태리, 송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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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뜨자마자 1위 휩쓴 '승리호'…"우리 레퍼런스는 우주"
영화 ‘승리호’ 스틸. [사진 넷플릭스] 송중기‧김태리 주연의 제작비 240억원대 우주 SF 영화 ‘승리호’(감독 조성희)가 지난 5일 넷플릭스를 통해 190여개국에서 베일을 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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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글로브 보란듯…'미나리' 美배우조합상 3개 부문 후보에
영화 '미나리' 속 주인공 가족. [사진 판씨네마] 골든글로브 1개 부문(최우수 외국어영화상) 후보에 그쳐 아쉬움을 자아낸 영화 ‘미나리’가 제27회 미국배우조합상(SAG)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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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심장 발칵 뒤집었다…'미나리' 윤여정 난리난 이유
“전형적인 할머니. 왜 그런 것 있잖아요, 전형적인 엄마. 나 그런 거 하기도 싫어요. 내가 조금 이렇게 다르게 하고 싶어요. 그건 내 필생의 목적이에요.” 배우 윤여정(74)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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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 제작 ‘미나리’, 골든글로브 '인종차별' 논란
영화 '미나리'의 주요 출연배우가 지난 1월26일 유타주 파크시티에서 단체 촬영에 응한 모습. [사진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올해 ‘미나리’보다 더 미국적인 영화를 본 적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