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외국 관광객 상대 도범 단속

    이봉성 대검찰 총장은 5일 요즘 외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하는 소매치기·들치기 등 도난사고가 잦은데 대해 전국 각 지검과 지청에 전담검사를 두어 강력한 단속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중앙일보

    1972.05.05 00:00

  • (31)「직업 아닌 직업」가진 제주의 손성권씨 「한라산안내」 8년

    한라산 등산안내 8년. 내외등산객 8만여명의 등산길을 따라 한라산 숲 속 3만리를 누벼온 손성권씨(42·제주시 어승생산장)는 날마다 험한 산길을 마다 않고 오른다. 누가 시킨 것도

    중앙일보

    1972.04.18 00:00

  • "폭발물 장치했다, 돈 내라"|프린스·호텔에 괴 전화 소동

    10일 하오 9시15분쯤 서울 중구 남산 동2가1「프린스·호텔」(대표 정준태·61)에 23세 쯤 된 청년으로부터『지하실과 3층에 폭발물l개씩이 장치 돼 있다. 밤 10시30분까지

    중앙일보

    1972.04.11 00:00

  • 터키 판「연합적군」

    일본 「연합적군」파의 잔인 무도한 「린치」살인사건이 세상을 놀라게 만든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이번엔 다시 「터키」의 극좌도시「게릴라」TPLA(「터키」인민해방군)에 의한 NATO(북

    중앙일보

    1972.04.05 00:00

  • 미국에 소개될 한국의 족보-마이크로 필름에 수록

    국립중앙도서관에 소장되어온 한국의 족보들이 곧 마이크로 필름에 수록, 미 족보학회에 등록되게 된다. 세계의 족보 중 비교적 광범위하고 상세한 한국의 족보에 오래 전부터 관심을 보여

    중앙일보

    1972.02.09 00:00

  • 일·북괴 각서무역합의|정가에 준 충격파

    국회가 공전하고있는 속에서 국회외무위만은 꼭 하루 회의를 열어 일·북괴 간의 이른바「각서무언」 문제를 협의했다. 신민당이 국회 문을 열기는 했지만 공화당이 출석을 거부해서 본회의

    중앙일보

    1972.01.29 00:00

  • 사망은 모두 백61구

    대연 각 화재사건으로 생긴 정확한 인명피해상황을 조사해 온 수사본부는 30일 상오6시 현재 검찰로부터 시체검안서 작성을 인정받은 1백61구의 시체만을 사망자로 확정짓고 지금까지 팔

    중앙일보

    1971.12.30 00:00

  • 외국인 사망은 17명

    경찰은 27일 대연 각 화재로 교포4명을 포함한 외국인 17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남자 15명, 여자 2명으로 일본인이 8명으로 가장 많고 재외교포 4명,

    중앙일보

    1971.12.27 00:00

  • 화 면한 교포·외국인

    대연 각 호텔에 투숙했다가 화재발생 전에 호텔을 나와 화를 면한 일본인 천야보정씨(40·회사원)등 3명, 화란인 데·보어(기술자)등 2명, 재일 교포 이정칠씨(임업)등 3명, 모두

    중앙일보

    1971.12.27 00:00

  • 22층 대연 각 호텔에 대화

    25일 상오 9시50분쯤 서울 중구 충무로1가25의2 대연 각 호텔(대표 김용산)2층 커피숍에서 프로판가스 폭발로 불이나 삽시간에 3층·4층 등위로 번져 하오 2시 현재 1층과 지

    중앙일보

    1971.12.25 00:00

  • 승용차 등 17대 밀수

    관세청은 23일 상오 외국인 초청계약자「조넨지·니내스」회사 이름으로 지난 69년 5월 승용차「덤프·트럭」중장비 등 6대 (싯가 1천5백 만원)를 위장 수입한 대신기업 사장 김동환씨

    중앙일보

    1971.11.26 00:00

  • 물감들인 홍삼밀조 외인상대 3명 적발

    홍삼밀조공장을 차려놓고 외국인 상대로 밀매행위를 해오던 신광주씨(32·시내 영등포구 오류동145)와 공범 정인국(50) 최효원씨(53) 등 일당 3명을 29일 서울 전매지청이 적발

    중앙일보

    1971.10.29 00:00

  • (288)제20화 전문학교(16)-김효록

    국민총력연맹이 각 기관에 설치된 이래 각과 각 학년에 매주 1시간씩 일본학이라는 학과가 생겼고 체조시간에는 군사교련을 실시했다. 보전학생은 43년 수원 서호의 준설공사에 근로대로

    중앙일보

    1971.10.23 00:00

  • (278)전문학교(6)-김효록

    보전은 설립당시 전임교수가 없이 강사로만 출발했다. 『각 전문과 담임강사는 외국에 유학하여 전문과를 졸업한 자로 한다』는 기록이 있어 당시로 보면 수준이 상당히 높은 것을 알 수

    중앙일보

    1971.10.12 00:00

  • 남북예비회담에 가벼운 흥분

    【판문점=임시취재반】대한적십자사의 8·12제안에서 비롯된 남북 이산가족 찾기 운동이 한 걸음 진전, 남북대화의 실마리가 풀렸다. 3일 낮12시 네 번째로 만나는 대한적십자사의 이창

    중앙일보

    1971.09.03 00:00

  • (59)미주 이민들의 사랑방…「파르케·샹하이」거리(22)

    「브라질」의 최대도시 「상우파울루」시의 도심지에 「파르케·샹하이」란 거리가 있다. 「마르케·샹하이」란 「상해공원」의 뜻 그대로 예전엔 공원 땅이었으나 지금은 일본이민을 비롯한 동양

    중앙일보

    1971.08.09 00:00

  • (125) | 우정 80년 (5)|강직순

    홍영식 선생을 위시한 많은 선각자들이 우리 나라에 우정 제도를 만들 때 미국·일본 등 여러 나라의 제도를 참고한 것은 이미 적은 바와 같다. 그러나 우리는 이와 같은 선진 제국의

    중앙일보

    1971.04.06 00:00

  • 세계의 한국인-동남아④

    포르투칼인에 의해 일랴·포모사(Ilha Formosa=아름다운 섬)로 이름지어진 대만. 현재 이곳에 56명의 교포자녀들이 한국과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 이곳의 한교학교는 대북 기륭

    중앙일보

    1971.03.26 00:00

  • 일, 외국기자 제약 완화

    【동경18일로이터동화】일본주재 외국 특파원들이 전후 처음으로 내주 순전한 일본 국내사건의 재판광경을 취재할수 있게 되었으며 이로써 외국기자들에 가해지는 제약의 돌파구가 다소나마 뚫

    중앙일보

    1971.03.19 00:00

  • 막후에 대규모 국제조직

    국제 금괴 밀수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남대문구 경찰서는 18일 금괴 밀수 연락책인「말레이시아」국적의 중국인 왕보용(25)과 국내 운반책 한국인 정수연(39), 정진모(31)판매책

    중앙일보

    1971.03.18 00:00

  • 소련인 내한취소|원자력기구 세미나, 신병이유로

    원자력청과 국제원자력기구 (IAEA) 가 주최하는 동남아 및 극동지역 방사선보호에 관한 순회 「세미나」에 참석하기 위해 25일 하오 입국하기로 됐던 3명의 외국인 원자과학자중 소련

    중앙일보

    1971.01.26 00:00

  • 계몽 아쉬운 헌혈사업-인간애의 결정…위급 환자 돕는 희열 있다지만

    병원이나 의료기관에서 가장 당황할 때는 피가 모자랄 때 수술환자를 앞에 두고 발을 동동 구를 경우라고 의사나 간호원들이 말한다. 목숨을 건저 주는 지름길이 수혈이란 것을 알면서도

    중앙일보

    1971.01.18 00:00

  • (29)인술개화(1)|정구충

    내가 일본 오오사까 욋과 대학(고등의 학교)으로 유학의 길을 떠난 것은 1912년 9월이었다. 서울서 부산까지는 이미 7년 전에 개통된 기차를 탔고 부산서 시모노세끼는 취항한지

    중앙일보

    1970.12.11 00:00

  • 미군 온정 원장이 횡령

    【부평】고아원생들을 도와 달라고 보내준 구호 물품과 금품 등을 원장이 가로채는 바람에 원생들이 헐벗고 굶주림에 허덕이고 있다고 도와준 외국인들이 원장을 처벌해 달라고 각계에 호소하

    중앙일보

    1970.12.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