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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하게 보지 마세요 우린 열정과 재미로 삽니다”
스키점프 실제 국가대표팀. 앞줄부터 시계방향으로 김흥수 코치, 최용직·강칠구 선수다. 이들은 최근 유럽에서 열린 FIS컵 대회에 출전하고 돌아왔다. 총 5명인 대표팀 가운데 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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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수다’ 베라, 독일서 출간 책 한국 폄훼 논란
“계단 올라갈 때 가릴 거면 미니스커트 왜 입나” KBS 2TV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 중인 독일인 베라 호흘라이터가 독일서 독일어로 펴낸 한국 관련 서적이 인터넷에서 논란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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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대, 신종플루 예방 위해 개강 연기
동양대가 확산 일로에 있는 신종플루 감염에 대비해 자구책을 마련했다. 20일 학교 측에 따르면 최근 신종플루 예방을 위해 자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24일로 예정된 2학기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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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기자 취재] 인천도시축전 녹색성장관 가보니
함수경, 김서영, 이소은 학생기자(왼쪽부터)가 16일 인천 세계도시 축전 행사장을 찾아 전시관들을 둘러봤다. 미래 도시를 주제로 한 ‘인천세계도시축전’이 7일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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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인터뷰] 존 던컨 미 UCLA 한국학연구소장
1960년대 후반 주한미군으로 문산의 비무장지대에 2년간 근무했던 존 던컨 교수. 그는 당시 한국 시골의 모습은 조선시대와 별반 다르지 않을 풍경이었을 거라고 회상했다. 그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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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민족 문화, 용광로 아닌 샐러드처럼 섞여야”
마이크 혼다 미국 연방 하원의원(68·민주당·캘리포니아주). 일본계 3세이지만 2년 전 미 하원에서 종군위안부에 대한 일본 정부의 공식 사과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통과시키는 데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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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혹시라도 도움 될까” 취업 사교육 딜레마
2007년 동국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박준호(27)씨는 금융권 취업을 모색 중이다. 낮에는 공기업 인턴으로 근무하고, 퇴근 후에는 도서관에서 국제공인재무설계사(CFP) 자격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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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특성화가 살 길이다] 이영선 한림대 총장
7일 오전 서울 잠실에서 승용차를 몰고 호반의 도시인 강원도 춘천에 있는 한림대를 향해 출발했다. 서울~춘천 고속도로를 시원스레 달리니 50분 만에 학교 정문에 도착했다. 고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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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런티어 정신으로 영어 배운다
지난달 29일 순천향대 여름방학 영어캠프에 참여한 중학생들이 인제 내린천에서 레프팅(급류타기)체험을 하고 있다. [순천향대 제공]순천향대와 아산시가 손잡고 꾸준히 열고 있는 ‘방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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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만 봤을 뿐이고”그런데 회화실력 쑥~
우리나라 영어교육이 지나치게 문법 위주라는 비판은 이미 오래된 얘기다. 최근에는 아이들의 회화 실력을 높이기 위해 학교마다 원어민 보조 교사를 배치하는 등 교육당국도 많은 노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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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잘 할려고 온양온천역에 간다고?
온양신정중 3학년 주용환군이 온양온천역에 나가 연습한 영어 명문장 발표 장면을 녹화한 뒤 영상을 다시 보며 자신의 부족한 점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조영회 기자]최근 온양온천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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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형 상가의 힘
서울 잠실 주공3단지를 재건축한 트리지움 아파트 단지 내 상가. 맨 꼭대기인 5층(3967㎡)에는 개원을 앞두고 요즘 영어마을(영어체험학원) 만들기가 한창이다. 은행·경찰서·편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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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용산 전쟁기념관
전쟁기념관의 6.25상징 조형물.[중앙포토] 서울시 용산구 용산동 1가. 국방부 맞은편에 자리한 전쟁기념관(관장 박장규)에는 선사시대부터 오늘날까지 한반도에서 일어난 전쟁의 역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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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S LETTER]‘대관령’의 힘
지난 주말 평창에 다녀왔습니다. 대관령국제음악회(8월 14일까지) 보러요. 깜짝 놀랐습니다. 강원도 산골짝 리조트 강당에 사람이 어찌 그리 많던지요. 미국 줄리아드와 예일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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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전임교원 늘리고, 원어민 합숙 영어캠프 열고 …
동명대 총학생회 간부 40여 명은 6월 25일부터 8일간 필리핀 울랑고와 마닐라 일대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귀국했다. 학생들은 빈민가에서 건물 수리, 페인트칠, 벽화 그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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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호주국립대학교 1학년을 한다’
IEN 프로그램의 서강-뉴캐슬대 학사과정 대한민국에 불고 있는 영어 교육 열풍은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다. 특히 해외 유학의 경우 경제적 여건만 주어진다면 한번쯤 보내고픈 부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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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 … 노래하고 일기 쓰고 드라마 보고, 즐겁게 말과 친해져라
최정동·신입섭 기자 중국어는 유엔의 6대 공용어 중 하나다. 전 세계 인구의 4분의 1에 가까운 10억 명 이상이 중국어를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까다로운 한자와 성조(聲調),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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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 능력시험 실용 바람 거세다
중국어 붐은 국내 대학들이 개설한 중국 관련 학과 수에서 잘 나타난다. 교육부에 따르면 2005년 151개 대학에서 운영했는데 지난해엔 174개 대학으로 늘었다. 재학생 수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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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고 일기 쓰고 드라마 보고, 즐겁게 말과 친해져라
중국어는 유엔의 6대 공용어 중 하나다. 전 세계 인구의 4분의 1에 가까운 10억 명 이상이 중국어를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까다로운 한자와 성조(聲調), 변화무쌍한 어휘들은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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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 능력시험 실용 바람 거세다
중국어 붐은 국내 대학들이 개설한 중국 관련 학과 수에서 잘 나타난다. 교육부에 따르면 2005년 151개 대학에서 운영했는데 지난해엔 174개 대학으로 늘었다. 재학생 수는 2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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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제학교 하나 설립 못하는 외국인 투자유치책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2005년 11월 재정경제부(현 기획재정부)가 보도자료를 냈다. ‘송도국제학교, 설립 준비 급진전’이란 제목이었다. 미국 명문 사립학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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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 능력시험 실용 바람 거세다
중국어 붐은 국내 대학들이 개설한 중국 관련 학과 수에서 잘 나타난다. 교육부에 따르면 2005년 151개 대학에서 운영했는데 지난해엔 174개 대학으로 늘었다. 재학생 수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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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고 일기 쓰고 드라마 보고, 즐겁게 말과 친해져라
“억지로 해야 하는 지겨운 공부로 중국어를 대하지 않는다. 이것이 중국어를 잘할 수 있는 방법이다.” 중국어 공신(工神)들은 어렵게만 느껴지는 성조를 아름다운 노랫소리와 같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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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제학교 하나 설립 못하는 외국인 투자유치책
2005년 11월 재정경제부(현 기획재정부)가 보도자료를 냈다. ‘송도국제학교, 설립 준비 급진전’이란 제목이었다. 미국 명문 사립학교인 밀튼 아카데미가 송도국제학교와 파트너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