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망브리지, 서울시 신종코로나 격리시설에 구호물품 긴급 지원
2월 10일 파주재해구호물류센터에서 서울시 신종코로나 격리시설에 지원할 구호물품을 실은 수송차량이 출발하고 있다. 2월 10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관계자가 서울시 신종코로
-
맥주 드세요, 영유아·장애인도 환영…문턱 낮추는 공연장
그래픽=이정권 기자 gaga@joongang.co.kr 영국의 뮤지컬 공연장에선 로비에서 산 식음료를 허겁지겁 먹고 들어갈 필요가 없다. 스마트폰 앱으로 주문해 좌석으로 배달된
-
[탐사하다]"탐정 순수익 월1000만원? 범칙금만 월130만원 나와"
지난 7월 30일 오전 6시 ‘사설탐정’인 장재웅(46) 웅장컨설팅 대표는 경기 수원시의 한 아파트에서 방문했다. 부산의 한 대학으로 어학연수를 온 베트남인 리홍(가명‧21)
-
[디지털 썰전] 신학기제 개편 논의할 때다
김성기협성대 교수 신학기제 개편 논의할 때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22일 ‘2015 경제정책방향’에 ‘9월 신학기제 도입 등 학제개편’을 검토과제로 제시했다. 이 같은 학제개편에
-
[논쟁] 9월 학기제 개편 검토, 어떻게 볼 것인가?
정부가 올해 경제정책 방향에서 ‘9월 신학기제 도입 등 학제개편’을 검토하기로 발표한 이후 이에 대한 찬반 양론이 비등하다. 9월 학기제는 1997년부터 몇 차례 추진되었으나 경
-
[커버 스토리] 아시아 교육 허브 전쟁, 한국은 지금
아시아는 지금 전쟁 중입니다. 중·일 등과 얽히고 설킨 역사관(歷史觀) 다툼이나 영토 분쟁 얘기가 아닙니다. 바로 교육 허브 쟁탈전 얘기입니다. 교육 선진국으로 잘 알려진 싱가포
-
"제주 보리와 고급 호프로 풍부한 맥주 맛 살렸죠"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물 좋기로 정평이 난 제주도. 제주특별자치도가 이 깨끗한 암반수를 이용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제스피’라는 고유 브랜드의 제주 맥주를 24일 출시한
-
“제주 보리와 고급 호프로 풍부한 맥주 맛 살렸죠”
남정호 기자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물 좋기로 정평이 난 제주도. 제주특별자치도가 이 깨끗한 암반수를 이용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제스피 맥주 ‘스타우트’. ‘제스피’라는 고
-
여름철 최고의 보양식 … 삼계탕·붕장어·카레
여름 보양식을 꼽으라고 하면 땀 뻘뻘 흘리며 먹는 뜨거운 국물 요리를 떠올리는 사람이 많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일식당 스시조의 한석원 총주방장도 마찬가지다. 한 총주방장은 “차가
-
중국은 지금 유학열풍 중
10년전에 꿈을 꾸면서 한국 유학을 택했다. 그 당시만해도 주위 사람들이 모두 놀란 표정이었다. 해외로 유학하는 것은 흔치 않기 때문이다. 비용도 부담이지만 친척이나 지인도 없었
-
[미래를 여는 건국대] 세계 400개 대학·기관과 교류
세계 51개국 400개 대학·연구기관 등과 교류협정을 맺고, 다양한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한 해 700여 명의 학생들을 해외 대학에 파견하고 있다. 건국대가 해외 대학과의 복
-
[클릭! 핫이슈] 아내가 반지 빼는 ‘이혼 프러포즈’ 영상 … “남편이 불쌍”
이번 주에는 세계 방방곡곡의 폐쇄회로TV(CCTV)에 포착된 감동적인 장면과 중국 대륙을 울린 ‘감자튀김 청년’, 감동적인 청혼 프러포즈를 패러디한 이혼 프러포즈 영상이 인터넷을
-
[인터넷포커스] 고장난 차 밀어주고 맨손으로 강도 잡고…CCTV 찍힌 훈훈한 장면들
[앵커] 한주간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소식들, 중앙일보 뉴미디어편집국 김진희 기자와 살펴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마음이 따뜻해지고 기분 좋아지는 소식부터 함께 볼까요. [기자
-
中열광시킨 '감자튀김 美청년',女노숙자에게…
여성 노숙자에게 감자튀김을 나눠준 미국 청년의 사소한 친절이 중국 대륙을 감동시켰다. 지난달 15일(현지시간) CNN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최근 두 장의 사진이 중국판 트위터인
-
단신
초등 ‘독서릴레이 감상문’ 대회 개최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는 전국 32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독서릴레이 감상문’ 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학년별로 지정된 5종의 추천도서를 전국
-
필리핀 관리형 단기 유학 다녀왔어요
꾸준하게 감소세를 보이던 초·중·고 조기유학생 수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조사·발표한 ‘2010학년도(2010년 3월∼2011년 2월) 초·중·
-
그 길 속 그 이야기 해파랑길(고성 송지호~화진포)
1 동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해파랑길은 강원도 고성에 이르러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거진등대로 올라가는 길. 시푸른 바다를 내려다보며 해안 절벽 위를 걷는다. 여름이다. 여름 하
-
[백가쟁명:김상영] 한국과 중국, 가까운 우방(友邦)이어야 하는 이유
지금 한국은행 창고에 보유하고 있는 외환보유고가 3천억 불에 달한다지요. 왜 그렇게 남의 나라 돈을, 엄청난 보관비용까지 감수하면서 많은 양을 보관해야 하는지 저는 그 내막을 구
-
[창간44주년 중앙 신인문학상] 소설 부문 당선작
스미스 -김지숙- 일러스트=김영윤길을 잃은 것 같았다. 한 블록 정도 온 길로 되돌아갔다. 하지만 그 길도 낯설기는 마찬가지였다. 고만고만한 옷가게와 식당과 커피숍이 줄지어 있었다
-
대전, 외국인 유학생 7000명 유치사업 본격 추진
대전시가 오는 2010년까지 외국인유학생수를 7000명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통한 지역대학 국제화 촉진과 지역 위상 제고를 위해 유학홍보 및 유치활동
-
아이비리그, 한국 경영하는 파워엘리트 '훈련소'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조사 결과 역대 정권 각료의 50% 이상은 미국 대학 유학 경험을 갖고 있다. 해외박사 출신 교수 10명 가운데 7명이 미국 박사다. 이 중에서도 특히
-
조기유학, 이것만은 알고 결정하자! 교육 환경·학비 조건 따져 봐야
중국의 한국인 유학생 수는 현재 약 3만5000명. 전체 외국인 유학생 중 한국인이 1위를 차지한다. 2005년 한해 조기 유학을 떠난 한국학생 2만4000명중 중국 유학생수만 6
-
중앙·동아대, 전공 연계 다양한 진로 개척
국민대 교육학과는 해마다 다양한 분야로 진출한 동문을 초청해 재학생의 진로 결정을 돕는다. 사진은 이 학과가 올해 개최한 취업간담회 모습. [국민대 제공] '배우자감 1순위는 교사
-
[week&In&out맛] 치즈와 떡갈비의 오묘한 궁합
사업가 남편이 외국인을 불쑥 집으로 초대했을 때, 그것도 저녁식사를 차려야 한다면? 평소 집안 살림만 하던 전업주부는 두 말 할 것 없지만 외국 바이어 접대를 자주하던 커리어우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