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기술 교육의 강화
엘리트기능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4년 제 산업기술대학이 설립되리라고 한다. 그 계획은 고도산업사회가 필요로 하는 고급기능인력의 대하공급이란 목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산업화의 추세
-
컴퓨터를 이용한 설계와 제조|한국도 CAD-CAM 본격개발
컴퓨터를 이용한 설계 및 제조기술이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보통 캐드/캠(CAD/CAM, Computer Aided Design 및 Manufacturing의 머리글자)이라
-
"미혼 해외교포 짝을 지어줍니다" 국제결혼 상담창구 설치
정부는 해외에 나가있는 교민들의 미혼남녀와 국내 처녀·총각을 결합시켜주는 이른바「교민 짝지어주기」사업을 추진 중이다. 노동부는 이를 위해 보사부·문교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 올 상
-
국내기술수준 어디까지 왔나
소비수요의 다양화 추세에 따라 다품종소량생산이 유행하고 또한 상품의 수명주기가 짧아져 모델변경이 빈번해지고 있는데 이러한 경우 산업용로보트의 지원이 없고서는 생산관리의개선을 이룩할
-
첨단기술 도입…과감한 투자|중공의 과학기술 오늘과 내일
최근 중공의 과학기술이 대의적인 개방정책을 표방하면서 급속히 변모하고 있다. 1977년 등소평 시대가 개막되자 중공은 과학기술개발을 정책의 제1순위의 하나로 올려놓고 과감하고도 의
-
미국기업들, 동남아 투자 붐|4년 동안 70억불
베트남에서 쓴맛을 본 뒤 주춤했던 미국의 대 동남아 투자가 다시 부쩍 늘고있다. 최근 4년 동안 이 지역에 대한 미 기업들의 직접투자액은 2배로 늘어나 70억 달러에 달했고, 베트
-
고교과학|전과목-84년부터 필수화|기술진흥확대회의-「20대 박사」 나올 학제 도입
전두환 대통령은 20일 『오늘날의 국가관계는 자원과 기술에 의해 수직관계가 형성되고 있다』 고 지적, 『우리가 자주· 독립국가로서의 자주성을 살려나가기 위해 서는 무엇보다 각 분야
-
범위와 공개여부로|「재산등록」진통 한창
공직자의 재산등록문제가 다시 관심의 전면에 등장했다. 대통령이 자기 개인재산을 등록한 우리나라 최초의 기록을 남기면서 민정당의 재산등록이 지난 20일로 끝나자 정가에서는 여당의 자
-
「의학교육제도 개선방안」을 찾기 위한 공청회 중계
의학교육제도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한 공청회가 12일 하오 2백50여명의 의사가 참가한 가운데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열렸다. 의협과 병협이 공동 주최한 이날 공청회에서는 그동안 국무총
-
저속 성장에 저속 승진 기업인사에 불황여파|이사 보·수석 차·부 본부장 등 급조
저속성장시대를 맞아 저속승진이 가속되고 있다. 기업확장이 붐을 이룰 땐 승진도 껑충껑충 뛰었으나 이젠 차장 대우·부장 대우·부장 직대·이사 대우·이사 부장·이사 보 등 옛날에 없던
-
기술 드라이브 정책과 각 연구소의 움직임(좌담)|「제2의 도약」하려면 「기술」밖에 없다
정부는 지난달 29일 제1차 기술진흥확대 회의를 열고 무엇보다 기술개발에 주력하겠다는 의지를 보인바 있다. 이는 아무런 자원도 없는 우리 나라가 지속적으로 경제발전을 하기 위해서는
-
선진국 기술독점 자체개발로 극복
대통령이 주재하는 「제l회 기술진흥확대회의」에서 3가지의 우수기술개발 성공사례가 발표되는 등 기술개발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정부가 무역진흥확대회의와 비견되는 기술진흥확대회
-
개방대학의 요건
산업체 근로자들의 대학진학 기회를 넓혀주기 위한 「개방대학」이 올해 처음으로 문을 연다고 한다. 우선 서울의 경기공업 전문대에 부설되어 실험 운영되고 그 성과를 봐서 점차 연차적으
-
비자면제협정 61개국으로 확대
정부는 올해 재외국민대책을 이민등 인력진출보다는 재외교민보호와 정착지원에 역점을 두어 교민의 법적지위향상및 교민사회의 건전한 육성에 주력키로 방침을 세웠다. 정부는 특히 작년8월부
-
이정오 과기처장관의 새해설계
『올해는 총력실천의 해입니다.』과학기술정책의 총수 이정오 과기처장관은 82년은 과학기술발전 5개년 계획의 첫해로 연구 능력을 총집결, 실천하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 『모든
-
산재보험 10인이상 사업장까지 확대
▲산재보험확대실시=16인이상 사업장에 적용되던 산재보험을 10인이상사업장까지 적용범위를 넓힌다. ▲산재연금 지급대상확대=산재를 입은 신체장애자에게 주는 연금지급대상이 현재의 3급
-
“미래의 과학-어떤 분야가 유망할까”|이·공계 지망생들을 위한 가이드
학년이 바뀌는 시기를 앞두고 이공계를 지망하거나 재학중인 학생들에게는 진로를 결정해야하는 어려운 문제에 부닥친다. 대부분의 대학들이 1학년을 계열별로 모집했기 때문에 학생들은 2학
-
경찰25시 외국의 경우프랑스
『경찰전쟁』이란 영화가 있다. 지난해 파리에서 개봉돼 인기를 모았던 이 프랑스영화는한 범죄조직 소탕을 둘러싼 경찰조직간의 치열한 암투를 그렸었다. 남보다 앞서 범인을 검거해야한다는
-
질문·답변 요지
▲이덕기 의원(민정)질문=5차 5개년 계획기간 중 어떤 정책수단으로 절대 빈곤을 해소하고 중산층을 육성할 것이며 5개년 계획이 완수되면 소득불평등 도는 어느 정도 개설될 것인가.
-
전자제품 일정기간 감면세
【구미=김옥조기자】전두환대통령은 5일 『전자공업은 우리의 산업 여건상 가장 적절한 전략 사업이므로 신제품 개발과 기술도입 및 개발에 적극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대통령은 이
-
기업설비투자지원 강화
전두환대롱령은 28일 설비투자와 민간의 기술 및 인력개발촉진 투자심사제도의강화, 그리고 산업정책종합조정기능강화를 주된 내용으로 하는「산업지원시책운용에 관한 특별지시」를 내각에 시달
-
「대우」서 기혼여성도 뽑는다.|30세 이하 번역 등 6개 직종 공개 채용
대우가 기혼여성을 공개 채용한다. 모집대상은 번역·비서·디자이너·스타일리스트·전산·설계(건축 및 토목)등 6개 직종으로 우선 시험적으로 30명쯤을 모집할 계획이나 지원 상황을 보아
-
예산 실 등 없애 큰 개편 예상 기획원|외무부 외신 문서 국 폐지 확실…중동 국과 아주 국 합칠 듯|실과 국의 직무나 행정대상 다른 문교부선 진통 클 듯|부 승격 때 축소 감안한 노동부는 해당사항 없어
정부의 조직정비기본지침이 시달되자 정부 각 부처는 그 지침에 따른 자체기구정비작업에 들어갔다. 이미 정비지침의 상당부분이 정부안에서는 알려져 있어 통·폐합할 국 정도는 내정되어 있
-
조세감면제도 전면 재검토|성장저해 경제부문 개선과제
◇경쟁제한법령의정비 ▲공정거래법을 조기정착시키는 한편 이법과 상충되는 산업·무역·조세·금융·외환관계법령과 행정관행을 단계적으로 정비한다. ▲이를위해 무역·외환·자본등의 자유화·개